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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재정 악화 '고민'
(앵커)경기악화로 자치단체마다 세수감소에 따른 재정 악화에 시달리고 있습니다.지역에서는 광양시 사정이 심각한데요.그동안 재정 자주도가 높았던 광양시는 최근 지방세와 지방 교부세 감소로 상황이 악화되고 있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올해 광양...
김주희 2025년 05월 25일 -

415억 들인 '체육인재개발원'..건물만 세우고 반년 째 방치
(앵커)국내 체육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종합교육, 연수시설인 '체육인재개발원'이 장흥군에 조성됐습니다.하지만 준공이 된 지 반 년이 되어가도록 문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이유가 무엇인지, 최다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체육인재 양성을 위한 핵심 시설로 추진된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지난 2020년 2월, (전남)...
최다훈 2025년 05월 25일 -

일하며 쉬는 '워케이션'...전남에 오면 2박에 9,900원
(앵커)일하면서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워케이션 장소가 전남에도 여러 군데 있습니다.생활인구 유입을 위해 전라남도가 타 지역 참가자에게 1박당 10만 원을 지원하는데요.저렴한 가격에 숙박할 수 있다는 장점에도 인지도는 아직 낮아서 활성화 대책이 고민거리입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순천만국가정원 인근에 위치...
김단비 2025년 05월 23일 -

국내 첫 민간 주도 해상풍력 가동.."9만 가구가 1년 동안"
(앵커)국내 최초의 민간 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국내 해상풍력 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앞으로 후속될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신안군 자은도 북서쪽 8km 해역.바다 한가운데 날개 길이 97m의 초대형 풍력...
안준호 2025년 05월 23일 -

아파트 공사 인근 도로 균열...주민 불안
(앵커)여수의 한 아파트 공사장 인근 도로가 가라앉고 균열이 생기면서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주민들은 무리한 공사가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시공사 측은 도로 자체의 결함이라는 입장입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기자)여수의 한 아파트 공사장 인근 도로.왕복 8차선 도로 곳곳에 균열이 생겼습니다.공사 ...
최황지 2025년 05월 23일 -

보완한다지만..현실성 없는 농촌특화지구
(앵커)농림부의 농촌활성화사업이 졸속 추진 논란에 휩싸여 있습니다.농림부는 이같은 비판을 사고 있는 올해 농촌협약 시군 선정을 두고, 앞으로 제도를 보완하겠다고 밝혔는데요.하지만 수백억씩 지원되는 사업 내용을 보면 시간을 들인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허연주 기자가 ...
김규희 2025년 05월 23일 -

목포, 음악으로 물들다…‘2025 뮤직플레이’ 개막
(앵커)목포가 음악으로 물드는 3일간의 여정, ‘2025 목포 뮤직플레이’가 내일(23일) 개막합니다.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무대부터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체험형 프로그램까지,놓쳐선 안 될 음악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문연철 기자가 전합니다.(기자)‘목포, 음악이 되다’목포의 정체성과 감성을 음악으로 풀어낸 대표 문화 ...
문연철 2025년 05월 22일 -

지역 위기의 시대..“교육 대전환 고민해야“
(앵커)출산율 저하로 인해 학교에 다닐 연령, 이른바 학령 인구도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초고령화에 함께 지역 소멸 위기의 시대를 맞아 교육 정책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이에 따라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전남도교육청은 5가지 제안을 내놨습니다.안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내년 ...
안준호 2025년 05월 22일 -

농림부가 서두른 이유..타 부처에 예산 뺏길까봐?
(앵커) 수백억의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졸속 추진 등 갖가지 논란에 휩싸이고 있는 농촌활성화 사업의 문제점 어제 전해드렸죠.준비할 시간이 빠듯한 지자체들의 사정을 뻔히 알았을 텐데도 농림부는 왜 그토록 농촌협약 공모를 서둘러 진행했을까요? 속내를 들여다보면 중앙부처 간 예산 챙기기의 부작용이 아니냐는 지적이...
김규희 2025년 05월 22일 -

송배전 전력망 시급..“에너지 실어 나를 선로가 없다”
(앵커)신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 AI시대 준비에 대한 공감대가 커지고 있습니다.그런데 가장 우선적인 고민은 해상풍력 등에 생산한 전기를 수요지역으로 보낼 선로, 이른바 송배전망이 너무 부족하다는 겁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신안군 자은도 앞바다, 탁트인 바다 위로 해상풍력발전기가 모습을 드러냅니...
서일영 2025년 05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