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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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보물선 타고 7백년 전 시간여행
신안 앞바다에서 발굴된 도자기의 역사를 실감 콘텐츠로 구현한 가상 현실 체험관이 국립 광주박물관에 마련됐습니다. 7백년 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 신안 보물선의 이야기를 신나는 모험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여기는 7백년 전 중국 닝보항. 상인들에게 도자기를 구입해서 무역선...
박수인 2020년 05월 22일 -
여수, 전 애인 납치 폭행...대리기사 속수무책
◀ANC▶ 40대 남성이 옛 애인을 흉기로 위협해 납치하는 장면이 CCTV에 찍혔습니다. 피해 여성은 이전부터 데이트 폭력에 시달려 경찰과 상담까지 했지만 보호받지 못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40대 남성 A씨가 다급히 벽 뒤로 몸을 숨깁니다. 차량이 도착하자 마자 숨어있던 남자가 흉기를 들고 차에서 내리...
강서영 2020년 05월 21일 -
진도, 팽목항에서 청와대까지 도보행진
◀ANC▶ 세월호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시민들이 진도 팽목항에서 청와대까지 도보행진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직권남용 등에 대한 공소시효가 얼마 남지 않았다며 대통령 직속의 특별수사단 설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노란 리본이 나부끼는 진도 팽목항. 세월호에서 승객들을 구출하다 ...
카메라전용 2020년 05월 21일 -
목포, 고속도로 요금소 철조망 '흉물'..방치
◀ANC▶ 고속도로 요금소 지붕에 설치된 흉물스런 철조망이 도시의 첫인상을 망쳐놓고 있습니다. 지난해 요금소 수납원들이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고공농성을 벌이자 도로공사가 이를 막기 위해 설치한 건데요, 문제가 해결된 뒤에도 반년 넘게 방치되고 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서해안고속도로 목...
김안수 2020년 05월 20일 -
여수, "어서 와, 반가워요".. 섬 학교 모처럼 북적
◀ANC▶ 고 3 학생들뿐 아니라 전교생이 예순명 이하인 작은 학교 학생들도 등교를 시작했습니다. 학생 수가 적어서 감염 우려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인데요, 모처첨 아이들의 수다가 넘쳐난 섬마을 초등학교를, 조희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VCR▶ 여수 경도의 한 초등학교. 책가방을 멘 학생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고,...
조희원 2020년 05월 20일 -
여수, 떴다하면 수십억 '새조개'...바다의 로또?
◀ANC▶ 이른 봄 서남해안에 출현하는 새조개는 어민들에게 수십억원의 높은 수익을 가져다 줍니다. 그래서 '바다의 로또'라고도 불리는데요, 큰 돈을 벌 수 있는 만큼 어장을 둘러싼 갈등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VCR▶ 전남 여수시 화양면의 A어촌계 어장에 새조개가 출몰한 건 지난...
강서영 2020년 05월 19일 -
해남*진도, '잊혀진 사연들'..기억을 위한 노력 필요
◀ANC▶ 5.18민주화 운동은 흔적들은 광주 뿐만 아니라 전남지역 곳곳에도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40년이 지나도록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사연들이 적지 않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진실이 알리기 위해 광주 시민들이 찾아온 날. 해남 주민들은 믿기지 않은 소식에 놀랐고, 한마디 한마디가 더해갈수...
박영훈 2020년 05월 19일 -
목포, 세월호 진상규명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ANC▶ 민주당의 초선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5.18 40주년을 맞아 세월호 선체가 있는 목포신항을 찾았습니다. 당선인들은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유가족들과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뭍으로 올라온지 3년이 흐른 세월호 곳곳에 심한 녹이 슬어 있습니다. 시간은 ...
김양훈 2020년 05월 19일 -
여수, 병원 계좌 또 압류..."운영자 다시 모집"
◀ANC▶ 여수시 노인요양병원의 은행 계좌가 지난해에 이어 최근 또 압류됐습니다. 위탁 운영을 맡고 있는 재단의 부도사태가 해결되지 않으면서 병원 운영에도 심각한 차질이 이어지고 있는 건데요. 여수시는 이제서야 새로운 위탁운영자를 찾기 위한 모집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서울에 주소...
문형철 2020년 05월 19일 -
해남, 남편 잃고 간첩으로 몰렸는데..가해자는
◀ANC▶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에 남편을 잃은 유가족이 있습니다. 지금은 80대가 된 이 할머니는 극우세력들에 의해 북한군으로 지목되기까지 했는데요. 가해자들이 제대로 된 처벌을 받지 않은 걸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만났습니다. ◀END▶ 1980년 5월 20일. 멀쩡한 남편을 황망하게 ...
박영훈 2020년 05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