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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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피해) 영산강 따라 쓰레기띠...폭우 피해 속출
(앵커) 집중호우와 함께 쓰레기들도 강으로 떠밀려왔습니다. 영산강 줄기를 타고 거대한 쓰레기 띠가 생겼고, 목포 바다까지 쓰레기 천지입니다. 김진선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반투명지도] 영산강이 끝나는 전남 목포시 영산호 가장자리에 마치 간척사업을 한 듯 쓰레기 섬이 생겼습니다. 사흘 동...
김진선 2020년 08월 11일 -
생비빔밥 식재료센터 개장..'신선재료 공급'
(앵커) 함평지역을 대표하는 음식 가운데 하나가 '생 비빔밥'인데요.. 함평군이 '생 비빔밥'을 육성하고 신선한 재료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식재료센터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함평의 한 비빔밥 전문 음식점 오전 11시가 조금 넘자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먹음직스...
김양훈 2020년 08월 10일 -
민간공원 아파트 '실수요자' 위주로
(앵커)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따라 만2천 가구가넘는 아파트가 내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공급됩니다. 분양가는 일부 대형을 제외하면 이반 재건축 아파트보다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 관련 법이 강화되고 분양권 전매도 사실상 불가능해지면서 실수요자들에겐 내집 장만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계...
이계상 2020년 08월 10일 -
"트라우마에 생업 피해 극심한데..."
(앵커) 수십 명의 사상자를 낸 고흥 병원 화재가 한 달여가 지났습니다. 피해자들은 아직 공포와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토로하는 가운데, 고령인 피해자들은 턱없이 낮은 보상액을 책정 받으면서 피해자와 병원 간의 갈등도 일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호21병원 화재 당시 연기 흡...
강서영 2020년 08월 06일 -
'무더위쉼터' 경로당 재개방 반가워요
(앵커) 코로나19 확산 속에 폐쇄됐던 전남지역 경로당들이 다섯달 만에 문을 다시 열었습니다. 광주는 내일(6)부터 문을 엽니다.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만큼 방역을 철저히 해야겠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로당에 오랫만에 어르신들이 모였습니다. 삼삼오오 모여 장기를 ...
김양훈 2020년 08월 06일 -
준공 앞두고 적자 고민.. 잡월드 해법은?
(앵커) 호남권 첫 직업체험센터인 순천만 잡월드가 올 연말 준공됩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방문객이 줄어들 것으로 분석돼 벌써부터 적자 운영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철골 구조물이 모습을 드러낸 순천만 잡월드, 현재 공정률은 40%로 오는 12월 ...
박민주 2020년 08월 06일 -
다리 건설로 생기 도는 섬마을
올해 초 개통된 여수-고흥 연륙,연도교 효과가 주변 섬의 관광수요 증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 속에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방문객들도 꾸준히 늘면서 섬 마을의 일상도 점차 변하고 있습니다. 김종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비좁은 골목을 따라 마을 어귀를 지나면 손맛을 느끼려는 낚...
김종수 2020년 08월 04일 -
역사와 특성 살린 지역 브랜드 뜬다
역사와 특성을 살린 지역 브랜드가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협동조합 등 다양한 운영 방식을 통해 브랜드 시장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 원도심의 해산물 거리, 보름 전 새로운 가게가 등장했습니다. '건맥 1897'..건어물과 맥주,목포 개항연도를 의미합니다. 해산...
박영훈 2020년 08월 03일 -
여수 하수처리장 43억 헛공사?...악취민원 여전
하수종말처리장 인근 아파트에서 악취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여수시가 43억원을 들여 저감시설을 설치했지만 민원이 여전한데요. 애초에 아파트 건축허가를 내줄 곳이 아니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하수종말처리장과 100m 거리도 안 되는 곳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강서영 2020년 08월 03일 -
청년 소방관의 희생 정신..."역사에 새길 것"
며칠전 지리산 피아골에서 피서객을 구조하던 20대 소방관이 급류에 휩쓸려 순직하는 사고가 있었죠. 오늘 故 김국환 소방관의 영결식이 엄수됐습니다. 시간을 돌려놓고 싶다는 동료 대원의 말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문형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엄숙한 분위기 속에 故 김국환 소방관의 운구 행렬이...
문형철 2020년 08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