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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해상풍력 본격화..국산화로 지역도 활기
(앵커)신안 해상풍력 사업이 본격화되면서국내 해상풍력 산업 전체에도새로운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특히 지역 기업의 참여와부품 국산화를 위한 협력이 추진되면서산업 생태계 변화도 기대됩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정부 해상풍력 집적화 단지 선정으로 발전단지 조성에 가속도가 붙게 된 신안.3.2GW 규모...
서일영 2025년 04월 23일 -

지진 나서 건물 붕괴하면..이렇게 대피하세요
(앵커)최근 미얀마에서 발생한 규모 7.7 강진으로 수천 명이 사망하는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는데요.도시에서 지진이 발생해 건물이 붕괴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대형 콘크리트 구조물에 구멍을 뚫고 절단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지진으로 건물이 붕괴한 상황을 가정해 갇힌 사람...
김규희 2025년 04월 23일 -

석유화학 1분기도 암울...정부 대책은 언제
(앵커) 국내 석유화학 업계의올해 첫 성적표도 암울하기만 합니다.길어지는 침체 속 정부의 대책은 소극적이다 보니, 기업들이 여수를 떠나는 것 아니냐는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기자) 석유화학 빅4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전망입니다.롯데케미칼과 한화솔루션은올해 첫 성적표에도마이너스를 기록했...
최황지 2025년 04월 23일 -

'5억 원이 없어서'...재선충병 방제 예산 반납
(앵커)전남지역 소나무가 재선충병으로 말라죽고 있습니다.방제 작업이 확산 속도를 따라잡지 못할 정도로 피해가 커지고 있는데지자체는 국가로부터 받은 방제 예산을 반납하고 있습니다.왜 그런지, 김단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사계절 내내 푸르러야 할 소나무가단풍이 물든 것처럼 갈색으로 변했습니다.나뭇잎들은...
김단비 2025년 04월 23일 -

전국 시장군수 '지방분권 강화' 대선 공약 제시
(앵커)지방분권 논의가 시작된지 40년이 되가고 있지만 실질적 분권은 제자리 걸음입니다.대형 재난 대응과 국가 균형발전 등을 위해 지방분권 강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높아지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자입니다.(기자)지난 3월 경남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수많은 인명피해와 함께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
박종호 2025년 04월 22일 -

이마트 순천점 직장 내 괴롭힘 논란..사태 해결 촉구
(앵커)이마트 순천점에서 발생한 직장 내 괴롭힘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문제를 제기한 직원과 가해자로 지목된 관리자가 분리되지 않는 등사후 조치가 미흡하다는 건데요.노조와 시민사회단체는이달 말까지 사태가 해결되지 않으면불매 운동 등 단체 행동에 나설 방침입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이마트 순천점에서계...
유민호 2025년 04월 22일 -

상생협력 성공모델...이번엔 '섬박람회.COP33'에 한 뜻!!
(앵커)2011년에 출범한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지자체 협력의 성공한 모델로 꼽힙니다.그동안 다양한 정책 사업을 발굴 추진해 온권역내 9개 시.군이이번에는 섬박람회와 COP33 유치에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영.호남 9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는남해안남중권 발전협의회는지난 2011년 ...
최우식 2025년 04월 22일 -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앵커)신안 앞바다에 건설 중인 3.2기가와트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가 오늘(22) 집적화단지로 지정됐습니다.이 해역에는 오는 2천31년까지 민자 20조 원이 투입돼아시아·태평양 최대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가 들어섭니다.김윤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신안군 임자도에서 자은도에 이르는 서남해 바다입니다.이 해역일...
김윤 2025년 04월 22일 -

제도 손질은 시작됐지만..공공성 회복은 아직
(앵커)혈세로 만든 공공시설이특정 단체의 전용 공간처럼 운영돼 온일부 파크골프장의 실태를 집중 보도해왔는데요.뒤늦게 지자체가 사태 수습에 나서며일부 제도 개선이 이뤄졌지만,여전히 현장에선 허술한 대응과방임이 반복되고 있습니다.최다훈 기자입니다.(기자)협회의 사유화와 무단 영리 활동으로물의를 빚은 영암 ...
최다훈 2025년 04월 22일 -

"11년 지나도 함께"..세월호 기억문화제 열려
(앵커)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주말에도 추모의 분위기는 이어졌습니다.목포에서 열린 기억문화제를 찾은시민들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아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목포 평화광장에 노란 리본 모양의 조형물이 들어서고, 천막과 ...
김규희 2025년 04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