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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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순사건 재심.. 증인들 '무죄' 주장
◀ANC▶ 여순사건 재심 공판이 어제(9) 다섯 번째로 열렸습니다. 검찰과 피고인 양측의 증인들이 재판에 처음으로 출석했는데요, 증인들은 당시 희생자들이 무죄라며 입을 모아 증언했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네 차례의 준비기일 끝에 열린 여순사건 재심 다섯번째 공판은 사실상 피고인 고 장환봉씨의 무죄...
조희원 2019년 12월 10일 -
해남, 최적의 딱따구리 서식지
◀ANC▶ 요즘 딱따구리 보기가 쉽지 않은데요. 1년 내내 딱따구리가 살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고목이 우거진 천년고찰, 대흥사 주변 숲입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아름드리 나무들이 줄지어선 천년고찰 전남 해남 대흥사 입구 길목입니다. 10미터 높이의 가지 위에서 딱따구리가 나무를 파느라 ...
박영훈 2019년 12월 10일 -
신안, "불법 가두리양식장 단속 좀 해주세요"
◀ANC▶ 신안지역 양식장들이 허가된 면적보다 많은 시설물을 설치했다는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가격 하락 등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어서 관계당국의 철저한 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신안 안좌도 해상에 우럭 양식장이 끝없이 펼쳐져 있습니다. 어민들이 크기에 따라 우럭 ...
김양훈 2019년 12월 09일 -
광양, 매실청 사료화..판로 확보 기대
◀ANC▶ 광양시가 지역 축산농가들을 대상으로 매실청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사료용으로 활용해 친환경 축산물을 생산하자는 취지인데요, 매실의 새로운 판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종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광양시의 한 양계농가. 추운 날씨 속에 사료를 만드는 농민의 손길이 분주...
김종수 2019년 12월 09일 -
대구, 전관예우에 고무줄 판결, 사법 불신
◀ANC▶ 같은 사건을 어떤 판사는 피고인을 구속하고, 어떤 판사는 구속을 안 한다면 어떨까요? 재판 과정에서 심심찮게 벌어지는 일인데, 전관예우 때문에 판결이 오락가락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건설업자로부터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는 김영만 군위군수의 ...
윤태호 2019년 12월 09일 -
강릉, '강호축' 제5차 종합국토계획 반영
◀ANC▶ 내년부터 추진되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강원과 충청, 호남을 잇는 이른바 '강호축' 발전 방안이 담겼다는 소식 지난주 전해드렸는데요, 상대적인 소외를 겪어온 강원지역도 새로운 국토계획에 현안 사업들이 많이 반영돼 환영하는 분위깁니다. 강원영동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정부가 ...
홍한표 2019년 12월 09일 -
신안, "불법 가두리양식장 단속 좀 해주세요"
◀ANC▶ 신안지역 양식장들이 허가된 면적보다 많은 시설물을 설치했다는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가격 하락 등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어서 관계당국의 철저한 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신안 안좌도 해상에 우럭 양식장이 끝없이 펼쳐져 있습니다. 어민들이 크기에 따라 우럭 ...
김양훈 2019년 12월 08일 -
목포, 도로 위 시한폭탄 '블랙아이스'
◀ANC▶ 오늘처럼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도로도 얼어붙기 쉽습니다. 특히 살얼음처럼 도로에 끼는 '블랙 아이스'는 눈에 잘 띄지 않아서 더 위험한데 오늘 아침에도 블랙 아이스 때문에 사고가 났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승합차가 왕복 2차선 도로 한가운데 멈춰서 있습니다. 승합차 앞부분은 심하...
김안수 2019년 12월 06일 -
순천, 주문 몰리는데 "배추가 없어요"
◀ANC▶ 올 가을 연이은 태풍으로 배추를 비롯한 농작물이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이때문에 김장철 대목인 요즘 배추가격이 크게 올랐는데 물량까지 달려서 절임배추 업체들이 애를 먹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END▶ 밭에서 수확한 싱싱한 배추들이 이른 아침부터 공장으로 몰려듭니다. 안쪽에는 전날부터 절인...
문형철 2019년 12월 06일 -
여수, 직장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5개월째..
(앵커)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된 지 다섯달이 지났지만 현장에서는 아직 변화를 실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육아휴직이나 노조활동을 한다는 이유로 인사상 불이익을 받는 일이 지역에서 잇따르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영산강유역환경청의 이 직원은 육아휴직을 괜히 냈다며 후회하고 있...
우종훈 2019년 12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