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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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위기의 직업계고 재편
◀ANC▶ 학령인구 감소에, 산업계의 빠른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면서 직업계고 취업률이 다시 낮아지면서 신입생 충원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직업계고 위기 극복을 위해 교육청이 뿌리 산업과 신산업과 연계한 경쟁력 갖추기에 나섰습니다. 대전 문화방송 문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옛날로 치면 상업계 ...
문은선 2019년 11월 18일 -
해남, '킹전복' 양식 성공.. 전복 대중화 기대
◀ANC▶ 전복은 성장속도가 느린 편으로, 자라는 데 보통 3년 가까이 걸립니다. 그런데, 일반 전복보다 성장속도가 훨씬 빠른 이른바 '킹전복'이 개발돼 양식 현장에 보급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전남 해남 어불도 해상의 전복 양식장 바닷 속 그물을 올리자 전복이 가득합니다. 국내 참전복...
김양훈 2019년 11월 17일 -
나주*화순, 손금주 입당 허용...다른 무소속은?
(앵커) 내년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이 손금주 의원의 민주당 입당을 허용했습니다. 나주*화순 지역구의 경선 구도가 흥미로워졌고, 다른 무소속 의원들의 거취도 주목받게 됐습니다. 보도에 이재원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 당원자격 심사위원회가 무소속 손금주 의원의 입당을 허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윤호중 선거기획...
윤근수 2019년 11월 15일 -
목포, 승강기 고장신고 받고 출동했다 참변
◀ANC▶ 오늘 목포의 한 아파트에서 승강기를 고치던 관리업체 직원이 승강기 구조물에 끼여 숨졌습니다. 고장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해 작업을 하던 중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목포시 산정동의 한 아파트 승강기입니다. 승강기 앞에 경찰 통제선이 쳐져 있습니다. 38살 안 모씨...
김양훈 2019년 11월 15일 -
영광, 원안위마저 속인 '한빛원전' "믿을 수 없다"
(앵커) 한빛원전 측이 1호기 열출력 급증 사실을 알고도 조직적으로 숨긴 사실이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환경단체들은 원안위마저 속이는데 원전의 거짓말이 이번 뿐이었겠냐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5월, 한빛원전 1호기 원자로의 열출력이 치솟았습니다. 열출력 급증은 ...
남궁욱 2019년 11월 15일 -
영광, 한빛원전1호기 열출력 급증, 드러난 거짓말
(앵커) 한빛원전 1호기에서 발생한 열출력 급증 사고는 인재였다고 규제 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결론내린 바 있습니다. 그런데 검찰 수사에서는 이보다 더한 사실들이 드러났습니다. 황당한 이유로 위험 신호를 무시했고, 감독기관에는 허위보고하거나 사실을 은폐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빛원...
남궁욱 2019년 11월 14일 -
해남, '신청 VS 불허'..태양광 전력선 갈등
◀ANC▶ 여기저기 들어서는 태양광 발전 시설이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는 소식 몇 차례 보도해드렸었죠. 이번에는 태양광으로 생산된 전기를 운반하는 전력선로 설치를 두고 한전과 지자체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END▶ 해남의 한 농촌 마을 도로입니다. 한전은 이 도로 5.72킬로미터 옆으로 ...
박영훈 2019년 11월 13일 -
강진, 새내기 농부 "딸기 농사 우등생입니다"
◀ANC▶ 따뜻한 강진에서 키운 딸기가 예년보다 한 달 빨리 생산되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키운 종묘로 농사 지은 덕인데, 새 농법에 거부감이 적은 새내기 농부들이 딸기 조기수확에 앞장 서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도시에서 나고 자라, 직장생활을 하다 지난해 귀농한 새내기 농부 3...
양현승 2019년 11월 13일 -
목포, 불이 난 고교 매점..위험시설물 조사 누락
◀ANC▶ 반면 매점에서 불이 난 목포의 한 고등학교는 혼쭐이 나고 있습니다. 화재에 취약한 시설물을 교육청 시스템에 제대로 보고하지 않았고, 생활지도에도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 8일, 불이 난 목포의 한 학교 매점 건물 외벽은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져 있습니다...
김안수 2019년 11월 12일 -
진도, '그 많던 꽃게는 어디갔나?'..어종 변화 뚜렷
◀ANC▶ 봄,가을 남녘 바다에서 들려오던 꽃게 풍어 소식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어획량이 크게 줄고, 어종 변화도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50여 척의 꽃게 잡이 어선들이 드나드는 전남 진도 서망항. 조업을 마친 어민들의 표정이 어둡습니다. 한차례 조업에 한척 당 많게는 1톤 이상 ...
박영훈 2019년 11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