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
무안, 무안공항 일본 노선 중단.감축 100만 달성 "빨간불"
무안국제공항의 일본 노선 운항이 중단되거나 감축돼 연간 이용객 백만명 달성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일본 경제보복 사태 이후 일본 여행객이 크게 줄어들자 제주항공은 주 7회 운항하는 오사카와 도쿄 노선을 각각 오는 26일과 다음달 16일부터 주 4회로 감축 운항합니다. 티웨이 항공은 오늘(6일)부터 오이타 노선 운항을...
고익수 2019년 08월 06일 -
생태 결합 문화도시 '시험대'
◀ANC▶ 전남를 대표하는 생태도시 순천이 내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됐습니다. 생태 자원과 문화적 역량을 국내외에 알리고 관광 인프라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맞았습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천년고찰로 알려진 순천 선암사, 이곳은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전국 7개 산사와 함께 ...
박민주 2019년 08월 06일 -
장흥, 황당한 태양광..딸이 신청 아버지가 심의
◀ANC▶ 태양광 발전사업이 인기를 끌면서 허가 과정에서 온갖 편법이 동원되고 있습니다. 딸이 소속된 법인이 허가를 신청하고, 아버지가 이걸 심의하는 황당한 경우까지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주민들이 1년째 허가 취소를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는 장흥 유치면 태양광 시설 부지. C/G]만 8천여...
박영훈 2019년 08월 05일 -
장흥, 애써 만든 농지에 태양광 시설 허가..
◀ANC▶ 태양광 시설 허가를 두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장흥군에서는 거액을 들여 만든 농지에 태양광 시설 허가를 내주면서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END▶ 울창한 숲으로 유명한 장흥군 유치면 옥녀봉 인근 야산 능선입니다. 축구장 2개 크기가 넘는 면적의 농지를 둘러싸고 현...
박영훈 2019년 08월 05일 -
광양, 10년째 모기와의 전쟁..주민 고통
◀ANC▶ 광양항 한 가운데 위치한 여수시 묘도 주민들은 올해도 모기와의 전쟁으로 시달리고 있습니다. 가축이 모기떼에 물려 잇따라 폐사하는가 하면 주민들도 몰려드는 모기들로 농삿일에 차질을 빚고 잠도 설치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광양항 한 가운데 위치해 여수산단으로 둘러쌓인 (전남) 여수시 ...
강서영 2019년 08월 05일 -
목포, 폭염에 10시간 넘게 '정전'.. 모텔로 대피
◀ANC▶ 폭염에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목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한밤 중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가뜩이나 더운데 전기공급이 끊기면서 주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아파트 단지 전체가 칠흙같은 어둠에 휩싸였습니다. 290세대가 사는 아파트 단지에 전기공급이...
김양훈 2019년 08월 04일 -
여수, 푹푹 찌는 무더위...물놀이객 '북적'
◀ANC▶ 본격적인 휴가철 시작과 함께 무더위가 기세를 떨치면서 물놀이장과 바닷가는 피서객들이 몰렷습니다. 8월의 첫 주말 풍경, 문형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VCR▶ 평범했던 도심 속 공원이 커다란 물놀이장으로 변했습니다. 신난 아이들은 미끄럼틀을 따라 물속으로 뛰어들고, 튜브에 물총까지 준비해 친구들과 ...
문형철 2019년 08월 03일 -
영암, 수백톤 폐기물 야적..열흘동안 3차례 화재
◀ANC▶ 불법으로 폐기물을 쌓아놓은 고물상 야적장에서 최근 열흘 사이에 세 차례나 불이 났습니다. 뭔가 석연찮은 정황 때문에 경찰은 국과수에 정밀 감식을 의뢰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검은 연기와 함께 시뻘건 화염이 치솟습니다. 영암의 한 고물상 야적장에서 불이 난 것은 지난 30일 밤 10...
김양훈 2019년 08월 01일 -
순천, 버려진 집이 안전한 쉼터로..빈집 활용
◀ANC▶ 늘어나는 빈집 때문에 자치단체마다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요, 순천에서는 범죄 피해자를 위한 안전가옥으로 빈집을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인근 주변이 개발되면서 주민과 상가들이 빠져나간 순천의 한 주택가. 마을 곳곳에 폐허가 된 빈집이 덩그러니 남아 있습니다. 이런 빈...
조희원 2019년 08월 01일 -
고흥 마늘, 재해 인정...복구비 지원
◀ANC▶ 고흥 마늘이 고온 다습한 날씨로 인해 물러지는 피해가 발생해 농가 시름이 커지고 있는데요. 정부가 고흥 마늘 피해를 농작물 재해로 인정해 농민들은 복구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누렇게 짓물리고 썩은 것처럼 검게 변색된 고흥 대서 마늘. 고흥 마늘의 ...
김주희 2019년 07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