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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 노린 '딥페이크' 협박 기승‥수사 의뢰
(앵커)최근 인공지능을 활용한신종 사기 사건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순천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딥페이크 기술로 얼굴을 합성한 사진이 담긴 협박 메일로가상 화폐를 요구 받았는데요사진과 신상 정보가의회 홈페이지에 공개돼 있어이를 악용한 범죄에 노출된 겁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당신의 음란한 영상을 몰래 ...
유민호 2025년 04월 09일 -

수 년째 갈등 지속되는 혈도 간척지
(앵커)해남의 한 간척지에 태양광시설 조성이 추진되면서 주민들 사이 갈등이 수년 째 지속되고 있습니다.일부 주민들은 역간척 사업을 통해갯벌을 복원하는 등 환경을 보호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잡니다.(기자)해남군 문내면 혈도 간척지.축구장 818개 크기의 면적에신재생에너지 시설이 추진되면서 일부 ...
박종호 2025년 04월 09일 -

'불나면 어쩌나'...목조문화재 소화설비 열악
(앵커)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우리 지역도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특히 불에 취약한 목조문화재는 전소될 위험이 높은데요.전남 목조문화재 소화설비 현황을 살펴봤더니대부분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보도에 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여수 영취산 중턱에 자리 잡은 사찰, 흥국사입니다.고려 때 지어져1천 년 ...
김단비 2025년 04월 09일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현장을 수습한 이들의 이야기
(앵커)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100일이 지났습니다.슬픔이 뒤덮은 무안공항에서시신과 유류품을 수습했던 대원들에게그 날은 어떤 기억일까요.안준호 기자가 들어봤습니다.(기자)179명이 희생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한겨울 밤낮, 묵묵히 현장을 지켰던 이들은, 내내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건네고희생자들의 영면을...
안준호 2025년 04월 09일 -

제주항공 참사 특별법 특위 통과..생활·의료·미성년 지원
(앵커)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00일을 맞아 진상 규명과 피해자 지원 등 내용을 담은특별법이 국회 특위를 통과했습니다.유족들의 생활과 의료 지원 그리고 참사로 부모를 잃은 미성년자를 보호하기 위한내용이 포함됐습니다.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1229 여객기 참사 특별 법안이 국회 특위를통과했습니다.특...
김규희 2025년 04월 08일 -

한세기를 넘어 다시 광장에 울려퍼진 '대한독립만세'
(앵커)광복 80주년을 맞아 당시 4.8만세 운동이 그대로 목포역에서 재현됐습니다.세기를 뛰어넘어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나선여고생들은 더 많은 시민과 함께한 오늘의 추억을 가슴에 새겼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독도는 우리 땅' 노래에 맞춰 역동적인 춤사위를 뽐내는 여고생들.신호에 맞춰 주변 학...
서일영 2025년 04월 08일 -

임기 끝난 여순사건 조사단..."중립 인사로 재구성"
(앵커)윤석열 정부는여순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을뉴라이트와 극우 인사로 채워지역의 반발을 샀는데요.윤 전 대통령이 파면됐고,기획단 임기도 끝난 만큼지금이라도 제대로 된 기획단 구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여수·순천 10.19사건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의 임기가...
김단비 2025년 04월 08일 -

전남 대선공약 1번 "전남 국립의대"
(앵커)광주시가 대선공약 의제를 밝힌데 이어전라남도도 조기대선에 맞춰지역 핵심과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핵심과제 20건 등 모두 75건의 대선공약 건의과제를 발굴하고 각 정당과 후보자들에게 건의해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전라남도가 대선공약 핵심건의 건의과제 1호로 꼽은 것은 "...
김윤 2025년 04월 08일 -

'강제노동으로 소금 수출 금지?' 해제 조치 추진
(앵커)미국 관세국경보호청이 신안군 태평염전에서소금을 '강제노동'으로 생산했다며미국 수출을 금지했습니다.하지만 해당 염전과 지자체, 우리 정부는 현재 생산된 소금과는 관계가 없다며적극 해명에 나섰습니다.박종호 기잡니다.(기자)신안군 증도면의 태평염전.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크기로, 국내 천일염의 6%를 생산...
박종호 2025년 04월 08일 -

"이주노동자 피해자 수십 명"..강력 수사 촉구
(앵커) 영암의 한 돼지 농장에서 일하던 네팔 출신 이주노동자가 폭행과 괴롭힘 피해를 호소하다 숨졌는데요.시민단체는 피해 사례가 더 있다는 증언이이어짐에 따라 철저한 진상 규명과 수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이주노동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일하기가 힘들다며 토로하고 있습니다.업...
김규희 2025년 04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