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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석’된 목포·신안, 지방선거 조기 점화
(앵커)목포시장과 신안군수가 동시에 직을 잃으면서 지방선거 판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요동치고 있습니다.권한대행 체제 속에서 벌써부터 후보자들의 이름이 오르내리며, 본격적인 선거전의 서막이 올랐습니다.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목포와 신안, 두 자치단체장이 동시에 낙마하면서 지역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습...
문연철 2025년 03월 31일 -

광양만권 '경제동맹' 성사될까?
(앵커)광양만권의 주력 산업들이유례 없는 불황을 겪고공동 대응이 시급한 현안도 늘어나면서'경제동맹'의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여수와 순천, 광양시는 4월부터 실무 협의체를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논의를 진행 중인데,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광양만권 지자체 간 '경제동맹'이 ...
문형철 2025년 03월 31일 -

윤석열 탄핵심판 4월로...국민 분노 '임계점'
(앵커)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일이 결국 4월로 넘어갔습니다.기약 없는 기다림에시민들의 분노와 답답함은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여수 여서동 로터리에 마련된 천막입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의원과지역위원회 위원들이천막농성에 들어간 지도 2주가 지났습니다.담요와 전기난로...
김단비 2025년 03월 31일 -

산불 피해 회복 위한 온정의 손길 잇따라
(앵커)일흔 명 넘는 사상자를 낸 경북과 경남 지역 산불이 열흘 만에 드디어 꺼졌습니다.이재민 수천 명이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못한 가운데 이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전남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짐칸에 상자를 가득 실은 화물차가 땅끝 해남에서 출발합니다.산불 피해를 입은 경...
김규희 2025년 03월 31일 -

이순신광장서 울려퍼진 "전라좌수군 출전하라"
(앵커)이순신 장군이 전쟁터에 나가기 전 지냈던제사와 출정식이 여수에서 재현됐습니다.역사적 고증을 강화하고, 규모는 더 키워관광객들의 호응이 높다고 하는데요.최황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취타대의 연주와북소리가 광장에 울려 퍼지자수군들은 깃발을,장군과 장수들은 칼을 들고도열합니다.전쟁에 나가기 전...
최황지 2025년 03월 30일 -

'원료부터 가공까지' 무산김 명성 쌓는다
(앵커)장흥 바다에서 생산되는 김은 전국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특징이 있는데요.바로 '산'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 '무산김' 생산에 이어최근에는 자체 개발한 종자 보급에도성공하면서 친환경이라는 특색을 내세워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박종호 기잡니다.(기자)배양기 안에서 김 종자가 자라고...
박종호 2025년 03월 30일 -

여수 경도를 'K-관광지 대표'로..
(앵커)한때 여수는 관광객 1천5백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큰 인기를 누리던 시기가 있었습니다.하지만 지금은 관광객 감소, 콘텐츠 고갈로 위기를 맞고 있는데요.전라남도가 경도를 중심으로1조 5천억 원의 투자를 통해글로벌 관광지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 해마다 1천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
김단비 2025년 03월 28일 -

다시 아픈 4월..세월호 11주기 앞두고 팽목항 순례
(앵커)어느덧 4월, 304명의 목숨을 앗아간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도 벌써11주기를 앞두고 있는데요.유족과 시민들은 진도 팽목항과 기억의 숲을 다시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다시는 이 같은 참사가 재발하지 않기를 바랐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진도 기억의 숲이 깃발부터 손피켓, 조끼까지온통 노랗게 ...
김규희 2025년 03월 30일 -

여수 경도를 'K-관광지 대표'로..
(앵커)한때 여수는 관광객 1천5백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큰 인기를 누리던 시기가 있었습니다.하지만 지금은 관광객 감소, 콘텐츠 고갈로 위기를 맞고 있는데요.전라남도가 경도를 중심으로1조 5천억 원의 투자를 통해글로벌 관광지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 해마다 1천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
김단비 2025년 03월 28일 -

단체장 없는 목포·신안… '행정도 사업도' 흔들
(앵커)목포시와 신안군이 동시에 단체장 공백 상태에 놓였습니다.두 지자체 모두 부단체장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되지만, 주요 사업과 국제행사 준비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굵직한 전략 사업들도 추진 동력을 잃는 것 아니냐는 지역사회의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문연철 기자입니다.(기자)목포시와 신안군의 단체장 ...
문연철 2025년 03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