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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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농민 대통령' 전남에서 이어갈까?
◀ANC▶ 총선에 앞서 당장 다음 달에는 이른바 '농민 대통령'을 뽑는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치러집니다. 모레(19)부터 공식적인 선거 운동이 시작되는데, 전남지역 출마 예정자들도 새롭게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END▶ 조합원 250만 명을 대표하는 농협중앙회장 선거일이 다음 달 31일로 확정됐습...
문형철 2019년 12월 17일 -
무안, 대형트럭이 버스 추돌, 9명 다쳐
◀ANC▶ 도심에서 정차 중인 버스를 뒤따르던 대형 트럭이 들이받아 버스 승객들이 다쳤습니다. 버스 승강장 코앞에서 난 사고여서 하마터면 큰 피해가 날 뻔 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트럭 앞유리가 산산조각났고, 차체는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트럭에 부딪힌 버스는 도로를 이탈해 인도 너머 ...
김안수 2019년 12월 16일 -
무안, 혈세로 누더기산 만들었다
◀ANC▶ 남악 신도시 인근에 있는 '대죽도'라는 섬에 도시 숲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산책로를 만들면서 섬 이름의 유래가 된 대나무 숲을 마구 베어버려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전남도립도서관 앞 대죽도입니다. 산허리 곳곳이 잘려나갔습니다. 산책로를 만든다면서...
문연철 2019년 12월 16일 -
장흥, 군의회 "호주*뉴질랜드로 떠납니다"
◀ANC▶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 전남에서는 장흥군이 최하위 등급을 받았는데요, 군정을 감시해야 할 군의회가 제대로 역할을 했는지 의문입니다. 장흥군의회의 연말 해외 연수 계획을 보면 더욱 그렇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장흥군의회가 연말 호주, 뉴질랜드로 떠납니다. 오는...
양현승 2019년 12월 16일 -
해남, 입맛 돋우는 '세발나물' 맛보세요
◀ANC▶ 남녘에서는 요즘 입맛을 돋우는 '세발나물' 수확이 한창입니다. 올해는 태풍 여파로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농촌마을 간척지에 자리한 40여 동의 비닐하우스. 가늘고 새의 발을 닮았대서 이름붙여진 세발나물을 캐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작업 시간은 매일 동틀무렵...
박영훈 2019년 12월 14일 -
여수, 폐업 주유소 방치..위험 상존
◀ANC▶ 과당 경쟁 등으로 문 닫는 주유소가 늘어나면서 폭발 사고와 환경 오염 등 부작용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주유소를 폐업하면 철거라도 시키지만 장기 휴업하는 방식으로 방치할 경우에는 마땅한 제재 수단도 없습니다. 강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여수 향일암과 이어진 한 도로. 오랫동안 영업하지 않...
강서영 2019년 12월 13일 -
함평, 행정편의주의의 극치..함평생태공원 민낯
◀ANC▶ 함평의 대표 관광명소인 자연생태공원이 개장 이후 처음으로 올 겨울 문을 닫기로 했습니다. 임시 휴원하는 이유가 공원 관리가 어렵다는 것인데 행정편의주의라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 2천6년 만들어진 함평자연생태공원입니다. 멸종위기 동식물을 비롯한 ...
문연철 2019년 12월 13일 -
진도, 루지 테마파크 뜬다..세계 최장 진도에 추진
◀ANC▶ 무동력 카트를 타고 트랙을 내려오며 짜릿함을 즐기는 루지 테마파크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같은 인기를 반영하듯 전국에서 루지 테마파크 조성 붐이 일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 7월 전남 여수에 문을 연 루지 테마파크입니다. S자, U자 등 다양한 코스의 트랙이 짜릿함을 선...
박영훈 2019년 12월 12일 -
장흥, 청렴 실종..공직 내부 시선도 싸늘
◀ANC▶ 광주시의 청렴도가 최하위 등급으로 떨어졌다는 소식 어제 보도해 드렸죠. 전남에서는 고흥군과 장흥군, 진도군이 혹독한 성적표를 받았는데요, 특히 장흥군의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공직사회 내부에서조차 "청렴하지 않다"고 평가할 정돕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국민권익위원회의 ...
양현승 2019년 12월 12일 -
순천, '아삭아삭' 겨울 미나리 수확 분주
◀ANC▶ 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들고 있는 요즘, 순천만 일대에서는 미나리 수확이 한창입니다. 청정 지하수로 재배하고 식감과 향까지 뛰어나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커다란 비닐하우스 안이 온통 초록빛으로 물들었습니다. 물에 잡긴 미나리를 정성스럽게 베어내고, 한쪽에서...
문형철 2019년 12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