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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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플라스틱 비켜라", 나무 텀블러 완판
◀ANC▶ 플라스틱 생활 용품을 나무소재로 바꾸는 목재 산업화에 장흥군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각종 지적 재산권들을 확보하고, 목재 가공 기술을 민간에 이전할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뒷산에서 자라던 백합나무 기둥 속을 파내고, 필요한 길이로 자릅니다. 거친 표면을 ...
양현승 2019년 12월 02일 -
화순군체육회 공익 제보자 신원 노출..
(앵커) 조직의 내부 비리를 고발하는 데는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고, 용기를 내도록 하려면 제보자의 비밀이 보장돼야 합니다. 그런데 공익 제보자의 신분이 그대로 노출된 사실이 국가인권위 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화순군체육회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신분이 노출된 직원은 결국 직장을 그만둬야 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우종훈 2019년 12월 02일 -
곡성, 반복되는 지방의회 추태...해결방법은?
(앵커) 지방의원들의 추태가 잇따라 말썽입니다. 머리채 싸움에 외유성 연수, 가짜 출장까지... 지역을 가리지 않고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선거로 심판하는 것 말고는 효과적인 제재 수단이 사실상 없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남궁 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곡성군 지방의회 의원들이 머리를 숙입니다. 큰 ...
남궁욱 2019년 12월 02일 -
순천, 900만 방문..머무는 관광은?
◀ANC▶ 올해 순천 관광지를 찾은 방문객이 900만 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연말까지 천만 명 돌파가 예상되는데 국가정원 중심으로 방문객이 집중돼 관광지 분산과 머무는 관광 대책이 마련돼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순천만 국가정원, 지난 2013년 정원박람회 이후 순천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
박민주 2019년 12월 02일 -
무안, 한지붕 딴 살림..남악 행정구역 개편 시급
◀ANC▶ 전남도청이 있는 남악 신도시를 무안군이 삼향읍에서 분리해 별도의 읍으로 승격시키는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도청이 있는 신도시와 기존 농촌지역의 행정수요 등이 전혀 다르기 때문인데요, 정부의 승인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전남도청 소재지인 삼향읍은 원래 ...
문연철 2019년 12월 02일 -
대구, '제한적 보 개방' 낙동강만 녹조 증가
◀ANC▶ 영산강과 함께 4대강 사업으로 보가 만들어진 낙동강에선 지금까지 제한적으로 보가 개방됐었는데요. 보 절반을 열었던 영산강에서 녹조가 크게 감소한 결과가 전해지자 낙동강도 보를 개방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대구MBC 박재형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여름에도 낙동강은 어김없이 심한 ...
박재형 2019년 12월 02일 -
곡성, '머리채 싸움' 곡성군의원들 사과는 했지만..
(앵커) 머리채 잡고 몸싸움을 벌였던 곡성군의원들이 오늘 공개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싸움의 발단이 된 '돈 봉투 의혹'에 대해선 두 의원 모두 선거와는 무관하다며 관련성을 부인했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른바 '머리채 싸움'의 당사자인 김을남 의원과 유남숙 의원을 포함해 곡성군의원 7명 모두가 ...
우종훈 2019년 11월 29일 -
목포, 운영미숙으로 빛바랜 '김대중 마라톤 대회'
◀ANC▶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이름을 딴 마라톤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물 문제로 곤욕을 치렀습니다. 주최측이 마실 물을 충분히 비치하지 않는 등 미숙한 대회 운영 때문에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 천8백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4일 목포에서 열린 김대중 마라...
김안수 2019년 11월 29일 -
고흥, 고인돌 정비 복원 시급
◀ANC▶ 고흥지역은 국내에서 고인돌이 가장 많이 밀집해있는 곳입니다. 잘 보존하고 관리하면 관광자원으로도 활용가치가 클 텐데요. 고흥군은 돌처럼 방치하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라남도 기념물 제159호로 지정된 고흥군 동강면 덕암지석묘군. 높이 3.8미터, 너비 2m 규모의 선돌...
김주희 2019년 11월 29일 -
곡성, 군의회 의원간 다툼..돈봉투가 원인?
(앵커) 곡성군의회에서 의원들끼리 서로 머리채를 잡고 다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싸움의 발단이 돈봉투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장이 더 커지게 됐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25일 낮 12시쯤. 곡성군의회 무소속 유 모 의원과 민주당 비례대표 김 모 의원의 말싸움이 시작됐습니...
우종훈 2019년 11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