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
신안, 태풍 '링링'에 전남 섬마을 '초토화'
◀ANC▶ 태풍 '링링'이 휩쓸고 간 전라남도 섬 지역은 말 그대로 초토화됐습니다. 추석 대목을 앞 둔 양식장은 심하게 부서졌고, 주민들이 사는 섬 안쪽에서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흑산도 피해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ND▶ 바닷물이 바람에 날려 육지를 강타합니다. 순간 초속 54.5미터. 흑산도엔 역대...
김양훈 2019년 09월 09일 -
목포, 인명피해 없었지만..농어민 수심
◀ANC▶ 어제 전국을 강타한 태풍 링링으로 전남에서는 수확을 앞둔 벼가 쓰러지고 과일이 떨어졌습니다. 바다에서는 양식 시설이 파손되고 방파제가 유실됐습니다. 장용기기자 ◀END▶ 초속 40미터가 넘는 강한 바람에 강철 줄이 끊긴 3천 4백톤급 해상크레인이 바다에 표류했습니다. 목포 갓바위 해상 보행교도 높은 파...
장용기 2019년 09월 08일 -
목포, 해상케이블카 개통..관광 전기 맞을까
◀ANC▶ 목포 해상케이블카가 오늘 개통식과 함께 공식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목포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유달산를 지나 목포 앞바다를 가로 질러 놓인 목포 해상케이블카. 바다구간 8백50미터를 포함해 총길이 3.23킬로미터로 국내에서 가장 깁니다. 유달산의 기암...
김윤 2019년 09월 06일 -
완도, 불청객 가을 태풍 링링, 초조한 농어촌
◀ANC▶ 태풍 '링링'이 북상하면서 광주와 전남 전역에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반갑지 않은 태풍 소식에 농어촌 지역에서는 긴장과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s/u) 태풍이 북상한다는 소식에 부둣가는 벌써부터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일찌감치 방파제 위는 선박...
양현승 2019년 09월 05일 -
화순, 운주사 돈사 신축 논란
(앵커) 천불천탑으로 유명한 화순 운주사 근처에 돼지를 키우는 대규모 축사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인근 주민들은 물론 불교계도 반발하고 있습니다. 예정지가 화순과 나주의 경계지역이어서 두 자치단체가 모두 난감해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천불천탑으로 유명한 화순 운주사입니다. 사찰 곳...
우종훈 2019년 09월 04일 -
담양, 소쇄원 앞 무허가건축물 담양군'나몰라라'
(앵커) 경치가 빼어나 명승으로 지정된 담양 소쇄원 입구에 무허가 건축물이 볼썽사납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불법 건축물이니까 철거하는 게 마땅해 보이는데 담양군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알고보니 그럴만한 속사정이 있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조선 중종 때 문신인 양산보 선생...
남궁욱 2019년 09월 04일 -
목포, 해상케이블카 시승식 '다도해가 한 눈에'
◀ANC▶ 개통을 앞두고 있는 목포 해상케이블카 시승식이 목포시민들과 여행사 대표 등을 대상으로 열렸습니다. 김 윤 기자가 시민들과 함께 타봤습니다. ◀END▶ 목포 해상케이블카 첫 시승식을 앞두고 유달산 승강장은 초청된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메인 케이블에 매달린 캐빈이 도착하고 첫 발을 옮기는 시민...
김윤 2019년 09월 03일 -
여수*광양, 여수·광양항 '미세먼지 저감' 본궤도
◀ANC▶ 국내 미세먼지의 10% 정도가 선박과 항만에서 발생하고 있는데요. 수·출입 물동량 전국 1위인 여수·광양항에서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대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컨테이너를 운반하는 야드 트랙터입니다. 다른 트랙터와 모양은 비슷하지만, 경유가 아닌 전기 배터리...
문형철 2019년 09월 03일 -
목포, 원도심 아기자기 카페 눈길
◀ANC▶ 근대역사의 보고인 목포 원도심에 다양한 개성을 갖춘 카페가 하나둘씩 들어서면서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옛 건물을 리모델링 하거나 신축을 한 카페들은 원도심에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대한민국 근대화 과정의 흔적이 가...
김윤 2019년 09월 03일 -
영광, 호남권 첫 안전체험학습장 본격 가동
◀ANC▶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학습시설이 호남권에서는 최초로 영광에 들어섰습니다. 다시는 세월호 참사와 같은 대형 참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각종 재난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는 게 이 시설의 핵심 목표입니다. 장용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갑자기 기울어져 가는 선박에서 학생들이 구명조끼를 들고 일...
장용기 2019년 09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