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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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저수지에 태양광?'..곳곳에서 소송전
◀ANC▶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진하는 수상 태양광 사업이 곳곳에서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사업 허가를 둘러싼 갈등은 소송전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전남 해남의 한 농촌 마을. 농사용 저수지 한 복판에 태양광 시설이 추진되면서 주민들이 잔뜩 화가 나 있습니다. ◀INT▶김서주 *...
박영훈 2019년 11월 07일 -
여수, 집 떠난 연어가 돌아왔다
◀ANC▶ 섬진강에 방류한 연어가 알래스카로 떠났다 알을 낳기 위해 수만킬로미터를 거슬러 다시 돌아오고 있습니다. 깨끗해진 섬진강에 돌아오는 연어의 개체 수는 매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늦가을 섬진강 하류의 한 수변공원, 이른 아침부터 연어잡이가 한창입니다. 북태평양의...
조희원 2019년 11월 07일 -
장성, 열병합발전소 연기로 야적된 SRF 처리 난감
(앵커) 나주 열병합발전소 가동이 중단되면서 이미 만들어 놓은 SRF를 처리할 길이 막막해졌습니다. 그동안 장성에 임시로 쌓아두고 있었는데 이마저도 어렵게 됐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형 사각형 물체들이 검은 비닐을 둘러쓴 채 야적장에 쌓여 있습니다. 안이 들여다보이진 않지만 이것들은 폐기물...
우종훈 2019년 11월 06일 -
무안, "쓸 수 있는 돈도 안 썼다", 농정 불신 자초
◀ANC▶ 세계무역기구에서 개도국 지위를 인정받았을 때도 우리 정부는 쓸 수 있는 보조금의 5%밖에 쓰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같은 정부의 무관심 때문에 농민들은 정부를 더 불신하며 개도국 지위 포기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8월, 일본의 무역보복 국면에서 ...
양현승 2019년 11월 05일 -
영광, 한빛원전 원자로 또 말썽,제대로 알린다더니
(앵커) 원자로의 열출력이 급증하면서 큰일 날 뻔했던 한빛원전 1호기가 재가동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가동을 시작하자마자 원자로 핵심 부품이 또 말썽을 일으켰습니다. 이런 일이 생겨도 안 되겠지만 문제가 생기면 재깍 알리겠다던 원전측은 이번에도 쉬쉬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빛원전의...
남궁욱 2019년 11월 04일 -
무안, 겸연쩍은 '도지사 소통 시책'
◀ANC▶ '국민이 물으면 정부가 답한다'고 선언하고 문재인 정부가 청와대 국민청원을 도입해 운영 중입니다. 이를 본따 전라남도도 도민청원 제도를 시작했지만, 오히려 불통의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해 8월 김영록 도지사의 소통혁신 도정 첫 시책으로 도입된 전남 ...
양현승 2019년 11월 04일 -
여수, 출입구가 사라진 주택
◀ANC▶ 출입구가 사라진 집이 있다면 믿어지시겠습니까. 도로 확장 공사로 일반 주택 출입구가 사라진건데 이를 두고 집 주인과 전남도가 4년 째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무슨 사연인지 강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여수시 소라면의 한 단독주택. 그런데 대문 밑에 곧바로 수 미터의 깎아지른 절벽이 이어집니...
강서영 2019년 11월 04일 -
경남, '위안부'역사관 모금에 함께 해주세요
◀ANC▶ 고 김복득 할머니를 비롯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전국에서 가장 많았던 경남에서 시민 주도로 역사관 건립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MBC경남 이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 공장에 취직시켜준다는 일본군 말에 속아 필리핀 등지에서 6년 동안 위안부로 치욕을 당한 고...
이상훈 2019년 11월 04일 -
대전, 지식검색 AI '엑소브레인' 상용화
◀ANC▶ 문서를 작성하다 정보를 검색하려면 인터넷 포털 등을 통해 해결해야 했지만 이를 하나로 통합한 인공지능 지식검색 엔진이 등장했습니다. 구글이 서비스하는 한국어 지식검색보다 정확도가 높다는데 내년부터 국회도서관 검색 서비스로 지원될 전망입니다. 대전MBC 고병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
고병권 2019년 11월 04일 -
해남, 600년 종가의 손맛은?
◀ANC▶ 수백년을 이어온 종가의 손맛은 어떨까요? 자칫 사라져버릴지도 모를 전통의 맛을 보존하고 알리기 위해 농촌의 자치단체가 팔을 걷어부쳤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푸른 숲과 스치는 바람 소리가 초록비를 연상시킨다는 전남 해남 녹우단입니다. 뜨락의 비자나무 열매는 별미 강정으로, 과일...
박영훈 2019년 11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