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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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일감 '차곡차곡', 조선업계 기지개
◀ANC▶ 장기 침체에 빠져 있던 지역 조선업계가 큰 일감을 잇따라 수주하면서 회생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 ◀END▶ ◀VCR▶ 조만간 지중해를 누비게 될 유조선들입니다. 대한조선이 2018년 5월 수주한 뒤 2년여동안 건조했습니다. 길이 249미터, 폭 44미터. 대한조선이 세계 시장 1위를 지키고...
양현승 2019년 10월 18일 -
함평, 국화 향에 취한 남도..백만 송이 국향대전
◀ANC▶ 가을을 맞은 남도는 은은한 국화 향기에 푹 빠졌습니다. 백만 송이 국화 축제인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오늘 함평에서 개막했습니다. 올해는 임시정부 수립 백주 년을 강조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민족의 결기를 상징하는 독립문이 실물 크기 그대로 국화 조형물로 재탄생했습니다...
문연철 2019년 10월 18일 -
완도, 반려동물 집에 못 오게 섬에 버린다
◀ANC▶ 키우던 반려동물이 병 들거나 싫증나면 내다버리는 사람들 많은데요. 요즘은 아예 집으로 찾아오지 못하게 멀리 섬지역에 갖다 버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섬지역들은, 관광객들이 갖다 버리는 각종 쓰레기에 반려동물까지 늘면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END▶ ◀ 리...
편집DESK4 2019년 10월 18일 -
나주, 2019국제농업박람회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앵커) 2019 국제농업박람회가 전남농업기술원 일원에서 막이 올랐습니다. 올해 주제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인데요. 여성과 청년농업인의 활동을 통해 농업의 미래를 보여준다는 계획입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5년 전 커피 농사를 짓기 위해 인천에서 고흥으로 내려 온 이민숙 씨. 수확한 뒤 2개월 이내에 원두...
송정근 2019년 10월 18일 -
무안, 불타는 농기계..'쥐'의 소행?
◀ANC▶ 예나 지금이나 쥐는 농촌의 골칫거리입니다. 옛날엔 농작물을 갉아먹어서 농민들의 애를 태웠다면 요즘은 불을 내는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남의 한 농가 창고. 지난달 트랙터에서 난데없이 불이 났습니다. 계기판 내부 전기배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조...
김안수 2019년 10월 17일 -
영암, "잘 쓰러지는 벼가 8할"
◀ANC▶ 유례없이 수확기에만 3차례 태풍이 몰아치면서 전남의 벼 수확량이 크게 감소할 전망입니다. 특히 전남에서 재배하는 벼 품종이 쓰러짐에 약하다보니 피해가 더 컸는데요. 기후변화에 맞게 신품종 개발이 시급합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가을태풍 직격탄을 맞았던 전남의 한 친환경 ...
양현승 2019년 10월 16일 -
순천, 3만ha 피해...벼 건조장 '북적'
◀ANC▶ 연이어 불어닥친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 3만ha의 논에서 벼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다행히 정부가 태풍 피해를 입은 벼를 전량 매입하기로 결정했는데, 매입 기준을 맞추기 위해 요즘 농촌은 어느 때보다 분주합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태풍의 직격탄을 맞았던 전남 순천의 한 농촌 마을. ...
문형철 2019년 10월 16일 -
무안, 백만 명 달성 빨간불..무안공항 잇단 악재
◀ANC▶ 무안국제공항의 연간 이용객 백만 명 달성에 악재가 잇따라 터지고 있습니다. 한일 관계 악화로 인해 일본 노선이 즐었고 일부 항공사들은 제주항로를 철수할 예정입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 8월 무안국제공항에서 오가는 일본 오이타, 기타큐슈 노선이 중단됐고 오사카와 도쿄 ...
문연철 2019년 10월 15일 -
목포, 교도소 영치금 관리 시스템 '구멍'
◀ANC▶ 교도소 수형자들이 영치금을 빼돌려 도박 등에 탕진한 교도관이 적발됐습니다. 3년 동안 3억원이 넘는 돈을 빼돌렸는데도 교도소는 이런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교도소입니다. 수용자 영치금 3억 3천만원이 깜쪽같이 사라진 사실이 지난 8월 초, 확인됐습니...
김양훈 2019년 10월 14일 -
순천, '깜깜이 운영'에 '부부세습'..순천문화원
◀ANC▶ 향토문화 발전과 전승을 위해 설립된 전남의 한 문화원이 사유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9년 동안 연임했던 전 원장이 작고한 뒤 부인이 신임 원장으로 선임되자 시민단체들이 부부 세습이라며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순천문화원의 차기 원장 선출을 둘러싼 내홍이 벌어진 건,...
조희원 2019년 10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