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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치유하세요' 마음건강치유센터 인기
(앵커)대형 참사를 겪거나 일상생활에서도 의도치않은 큰 일을 당하면 마음에 큰 상처를 받게 되는데요.이같은 트라우마 치료에 대한관심이 높아지면서 전남에 있는마음건강치유센터를 찾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당시 가장 최일선에서 수습작업을 했었던 소방관...
박종호 2025년 02월 03일 -

"문화·관광특구"...연향들 개발 본궤도
(앵커)사업비 3천 5백억 원 규모의순천 연향들 개발사업이본궤도에 오르고 있습니다.이달 중순쯤 토지 감정평가가 끝나고보상 절차가 시작될 예정인데요.원활한 분양과 투자자 확보 등이과제로 지목되고 있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순천만 국가정원 옆에 자리 잡은연향들입니다.이곳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2019년 ...
문형철 2025년 02월 03일 -

여수산단 적자 계속...정부 지원책 '한숨만'
(앵커)석유화학 업계의 불황에 여수산단 주요 기업들이 극심한 적자 경영을 감당하고 있습니다.시급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지만,국정도 공백 상태라 기업들의 어려움은 커져 가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LG화학은 SM공장을 멈춘 지난해, 9천 1백여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전년도 2조 5천 2백여...
최황지 2025년 02월 03일 -

병원 보호사가 70대 환자 폭행..병원 은폐 의혹
(앵커)목포의 한 종합병원에서 폐쇄병동을 담당하는 보호사가 70대 환자를 폭행해 갈비뼈 골절 등 전치 6주의 부상을 입혔는데요.병원 측은 환자가 직접 이 소식을 알릴 때까지환자 가족에게 어떠한 연락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병실 안으로 들어가는 20대 폐쇄병동 보호사.복도...
김규희 2025년 02월 03일 -

"올해 1명 입학해요"..초등학교 신입생 모집 전단지까지
(앵커)올해 전남에서는 초등학교 신입생이 단 1명이거나 아예 없다는 소식이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습니다.심각한 학령인구 감소 위기 속교육당국의 고민도 깊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전교생이 31명에 불과한해남군의 한 농촌 초등학교.이 학교의 올해 신입생은 단 1명에 그쳤습니다.인근 11개 초등학교의 ...
안준호 2025년 01월 31일 -

지역 부동산, 올해도 위축 전망
(앵커)지난해에 이어새해에도 지역 부동산 시장 전망이 밝지 않습니다.미분양 물량도 좀체 해소되지 않는 데다,경기 침체도 길어지고 있어섭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광양시 마동에 들어선 신축 아파트입니다.지난해 말 입주를 시작했는데일부 세대는 분양이 아닌, 전세로 모집 중입니다.입주까지 미분양 물량이 남아...
유민호 2025년 01월 31일 -

겨울철 난방 없이도..무안 레몬 첫 수확
(앵커)겨울이 짧아지고 폭염이 일상이 되는지구열대화 시대를 맞으면서 농촌 풍경도 달라지고 있습니다.최근 무안에서는 겨울철 난방 없이도 레몬 수확에 성공했습니다.수확 현장에 서일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기자)초록 잎 사이로 어른 주먹만한 노란 열매가 주렁주렁 달렸습니다.국산품종 1호인 '제라몬' 레몬으로올해...
서일영 2025년 01월 31일 -

고흥 찾는 관광객 증가...1천만 달성 기대
(앵커)고흥을 찾는 관광객이 매년 늘어지난해에는 5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고흥군이 여수와 순천에 이어 관광객 1천만 명의 도시를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고흥 나로도항에서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쑥섬입니다.전남 1호 민간정원이자수국과 고양이의 섬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김단비 2025년 01월 31일 -

출생수당 효과? 전남출산율 반가운 회복세
(앵커)전국적인 인구감소 위기 상황속에서 전남의 합계출산율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출생기본수당과 함께각 지자체마다 고심한 출산육아 정책이일부 효과를 냈다는 분석입니다.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주민 100여명이 살고 있는 강진군 도암면 항촌마을.어르신들이 대부분 살고 있는 이 마을에 보물이 생겼습...
박종호 2025년 01월 31일 -

남해안 굴..생산·소비 감소 이중고
(앵커)요즘 남해안에서는겨울 별미인 굴 수확이 한창입니다.굴 양식장도 고수온을 피하지 못해생산량이 크게 줄었는데,여기에 소비까지 감소하면서어민들의 시름이 깊습니다.최황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굴이 줄줄이 매달려 나오자작업자들의 손길이 바빠집니다.순식간에 산처럼 쌓인 굴더미,하나를 까보니 속이 예년...
최황지 2025년 01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