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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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공극 더 있다'..주민들 정밀조사 요구
(앵커) 한빛원전의 허술한 안전관리와 부실 시공 문제는 국정감사에서 재확인됐습니다. 주민들은 결함이 더 있을 거라며 땜질 처방이 아니라 정밀조사를 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방사능 유출을 막는 격납건물에서 2백 78개 공극, 즉 틈새가 발견된 한빛원전. 이는 국내 원전 전체에...
우종훈 2019년 10월 08일 -
목포, 아파트 화재..이웃이 대형 참사 막았다
◀ANC▶ 오늘 새벽, 목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16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긴박한 상황에서 이웃 주민들의 침착한 대처 덕에 그나마 피해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불이 난 아...
김안수 2019년 10월 08일 -
영암, 돼지열병은 무섭고, 축제는 해야 하고
◀ANC▶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남쪽으로 확산되지는 않았지만 방역당국은 여전히 긴장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게다가 가을 축제가 한창이어서 방역 부담이 더 큰 상황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전남의 한 거점소독시설. 축산 시설 차량들이 쉴새없이 드나들며 소독하고 있습니다. ...
양현승 2019년 10월 08일 -
해남, 태풍 피해 100억.."올해 김농사 포기 안 해"
◀ANC▶ 태풍 미탁으로 인해 전남에서는 100억여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피해액의 90% 이상이 김 재배 시설에 집중됐는데요, 어민들은 초토화된 바다에서 김농사의 끈을 놓지 않으려고, 발버둥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바다에 줄지어 있어야 할 김발과 부표가...
양현승 2019년 10월 08일 -
목포, '캐빈 거리때문에'.. 해상케이블카 운행 차질
◀ANC▶ 목포해상케이블카가 개통된지 한달이 됐는데 센서 오작동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승객들이 타는 캐빈 간 거리에 문제가 생기면서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해상케이블카 운행이 시작된 지 한시간이 지난 오전 10시 쯤. 고하도에서 목포 ...
김양훈 2019년 10월 08일 -
순천, 지역사회 통합돌봄 '출범'
◀ANC▶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어르신들을 잘 돌보는 일에 자치단체들이 힘을 쏟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요양 시설이 아닌 평소 살던 곳에서 돌봄 지원을 받는 통합 시스템이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순천에서 시작됐습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순천 도심의 한 요양병원, 280여 명의 어르신들이 입원...
박민주 2019년 10월 08일 -
무안, 광주시 무안공항 명칭 변경 제안..배경은?
(앵커) 광주공항의 국내선 기능이 무안으로 옮기고 나면 항공지도에서 광주가 사라지게 됩니다. 광주시는 국제행사 유치 등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고 보고 무안공항 이름을 변경해 달라고 전라남도에 요청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전남 상생 차원에서 지난해 광주공항 국내선 기능을 2021년까지 무안으...
송정근 2019년 10월 07일 -
고흥, 적절한 행정 VS 갑질 행정
◀ANC▶ 상가임대차계약보호법은 10년 동안 임대 계약을 갱신할 수 있도록 임차인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고흥군 시설 일부 임차인들이 군에서 납득할만한 절차없이 자신들에게 계약 만료를 통보하는 등 갑질 행정에 나서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고흥군은 있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강서영 기...
강서영 2019년 10월 07일 -
목포, 낭만항구 큰 잔치
◀ANC▶ 목포항구축제가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선상 시장인 '파시'와 목포의 대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관광객과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목포항구축제 축제가 열리고 있는 목포항 일원에는 ...
김양훈 2019년 10월 07일 -
대전, 스마트폰 노크 기술 개발
◀ANC▶ 스마트폰으로 '똑똑' 두드리는 것만으로도, 일상 생활 속 각종 물건을 제어하는 신기술이 등장했습니다. 상용화되면 스마트폰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는 것이어서, 신기술의 활용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전MBC 고병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스마트 폰으로 침대를 한 번 두...
고병권 2019년 10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