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
신안, 차 타고 배 타고..수능 보러 육지로
◀ANC▶ 수능 시험장이 없는 섬 지역 학생들은 수능 하루 전인 오늘(14) 미리 육지로 나왔습니다. 배를 타고 나와 낯선 곳에서 하루 먼저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특별한 수험생들의 하루, 김진선 기자가 함께 했습니다. ◀END▶ ◀VCR▶ 배를 타지 않고는 닿을 수 없는 섬 신안 안좌도. 서로 다리로 연결된 인근 4개 섬 ...
김진선 2018년 11월 14일 -
여수, 당원 자격 3개월 정지..."자진 사퇴해야"
◀ANC▶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이용주 의원에게 민주평화당이 징계 결정을 내렸습니다. 시민단체는 '제 식구 감싸기'라고 비판하며 이 의원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음주운전 파문을 일으킨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의 징계가 내려졌습니다. 민평당 당기윤리심판원은...
문형철 2018년 11월 14일 -
무안, 정부 비축미 방출 초읽기, 전례 없는 농정
◀ANC▶ 정부가 이르면 다음 주에 공공비축미를 시장에 풉니다. 햅쌀이 나오는 수확철에 재고 쌀을 방출하는 건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합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정부가 2017년산 공공비축미 5만톤을 방출하겠다는 계획을 공고했습니다. 이르면 다음 주 시장에 재고쌀이 풀립니다. ◀INT▶김종훈 차...
양현승 2018년 11월 14일 -
나주, "에너지 공기업, 직무능력 중요"
(앵커) 빛가람 혁신도시로 이전한 전력거래소가 사상 최대 규모로 신규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혁신도시 에너지 공기업들도 한동안은 매년 2천명 규모로 신입 사원을 뽑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기업들에 취업하려면 어떻게 준비하는 게 좋은지 이계상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자) 대한민국 전력의 심장부,전력거래소...
이계상 2018년 11월 13일 -
순천, 폐암 걸린 환경미화원 첫 산재 인정
(앵커)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다 폐암에 걸린 이들이 광주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산재 승인을 받았습니다. 늦었지만 다행입니다. 하지만 폐암을 예방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이나 검진 체계를 개선하는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27년 동안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다 폐암에 걸린 서필원씨. 근로복...
송정근 2018년 11월 13일 -
여수, GS칼텍스 허위신고에 수백억 특혜..'위장운영' 사실로
◀ANC▶ GS 칼텍스가 특정업체에 수백억 원대의 일감을 몰아주다 적발됐습니다. 알고보니 이 업체는 GS 칼텍스의 위장 자회사였습니다. 그동안 무성했던 의혹이 경찰 수사로 확인됐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GS칼텍스가 예선업체를 불법 운영하고 있다는 의혹은 지난 2009년부터 제기됐습니다. 여수광양항을 오...
조희원 2018년 11월 13일 -
무안, 비축미 방출 반발 "쌀값 아닌 농민 잡는다"
◀ANC▶ 정부가 쌀값을 잡기 위해 재고 쌀 5만톤을 시장에 풀기로 했습니다. 농민들은 쌀값이 아니라 농민을 잡는 결정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쌀값 폭등'은 사실 왜곡이라며 오히려 쌀 목표가격을 대폭 올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목포의 한 마트. 쌀 10킬로그램이...
김진선 2018년 11월 13일 -
무안, 인적 드문 곳에 불법 폐기물 투기
◀ANC▶ 인적이 드문 시골 야산 빈터에 대량으로 버려진 불법 폐기물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버려진 폐기물양만 천 톤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입니다. ◀END▶ 야산 아래 좁은 길을 지나야 들어갈 수 있는 산간 오지. 임성-보성간 철도공사를 위해 조성된 빈터에 무엇인가가 차광막으...
김윤 2018년 11월 13일 -
제주, 제주감귤 8년 만에 북한 전달
◀ANC▶ 청와대가 제주 감귤 200톤을 북한에 선물로 보냈습니다. 민간교류사업 중단 이후 8년 만에 이뤄진 건데, 감귤 북한 보내기 운동이 재개될 지 주목됩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R▶ 제주공항 활주로 한켠에 흰 상자들이 가득 쌓여 있습니다. 군인들이 조심스레 상자를 묶고 군 수송기에 옮겨 싣습니다...
김찬년 2018년 11월 12일 -
대구, 위안부 첫 지원 조례 제정 가시화
◀ANC▶ 전국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27명 가운데 대구에는 이제 3명 만이 생존해 있습니다. 이 분들의 고통을 헤아리고 예우하기 위해 대구에서 '위안부' 피해 생존자들을 지원하는 조례 제정이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16살의 꽃다운 나이에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
박재형 2018년 11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