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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승격"‥개막전 앞둔 전남드래곤즈
(앵커)K리그2가 이번 주 개막합니다.1부에서 잔뼈가 굵은 강호부터,신생 구단까지 총 14개 팀이승격을 목표로 10개월간 대장정에 나서는데요.전남드래곤즈도실전 감각을 깨우며,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기합 소리에 맞춰 몸을 푸는 전남드래곤즈 선수들.칼바람에도 땀이 맺힐 정도로 몸 ...
유민호 2025년 02월 17일 -

서경호 침몰 9일째...실종자 수색 '오리무중'
(앵커)여수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제22서경호의 실종자 수색 작업이 9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실종자 가족들은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도, 관계기관의 수고에 감사하다며 손편지를 전달했는데요.해경의 밤낮 없는 수색에도 불구하고, 실종자 발견 소식은아직까지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기자)"수색을 위해...
최황지 2025년 02월 17일 -

2차 병원 몰리고 수술도 지연..지역 의료 마비 우려
(앵커)정부의 의대 증원 계획 발표 이후 시작된 의정 갈등이 1년 넘게 지속되고 있습니다.대학병원이 없고, 농어촌과 섬 지역 등 의료취약지가 몰려 있는 전남에서는 지역 의료 마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전남 서남권의 유일한 권역응급의료센터.지난 한 달 동안 중증 환자 천7백여 명이...
김규희 2025년 02월 17일 -

'하멜촌커피'를 아십니까? 강진군 이색 커피 개발
(앵커)강진군이 지역 특산물과 관광 콘텐츠를 활용한커피를 개발했습니다.반값관광 등을 통해 생활인구를 늘릴 예정인 만큼 지역의 차별화된 먹거리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입니다.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강진군 강진읍의 한 카페.점심시간 이후 손님들이커피를 즐기고 있습니다.일반적인 커피 원두가 아니라강진군이...
박종호 2025년 02월 16일 -

'지역 환자를 잡아라'...병원·지자체 자구책
(앵커)"아프면 서울로 가라"라는 말 많이들 하시죠.하지만 환자들의 서울 쏠림 현상이 심화될수록지역 의료계는 어려워질 수밖에 없습니다.최근 지역 의료계를 살리고, 공공의료를 강화하기 위해병원과 지자체가 자구책 마련에 나섰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로비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제 수술 모습이 실시...
김단비 2025년 02월 14일 -

물김 가격 회복하긴 했는데..."근본적 대책 필요"
(앵커)헐값에 산지에서 물김이 버려지고 있다는내용 여러 차례 전해드렸는데요.지자체와 어민들이 자체 대책을 내놓으면서떨어졌던 물김 가격이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하지만 이런 자구책만으로는물김 가격을 안정시킬 수 없다며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바다 위 김...
김단비 2025년 02월 14일 -

탄소중립 이끌 해조류, 블루카본으로 주목
(앵커)지구온난화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해양 생태계가 탄소를 흡수하는'블루카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특히 해조류가 지니는 블루카본으로서의잠재력을 확인하고, 이를 통한 해양바이오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토론회가 어제(14일) 국회에서 열렸습니다.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종호 2025년 02월 14일 -

미국 철강 관세 25% 부과..지역 산업계 '동요'
(앵커)미국 트럼프 정부의 수입산 철강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 결정에지역 철강업계가 크게 동요하고 있습니다.광양시가 정부와 국회를 향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는데 혼란스러운 정국 상황 속에서 현실적인 방안이 나올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트럼프 정부는 지난 10일, 수입산 철강...
김주희 2025년 02월 14일 -

대학과 지역 함께 혁신 "상생의 손 잡다"
(앵커)이처럼 지자체 주도의 새로운 대학교육재정사업인 라이즈(RISE) 사업이 시작되기 전엔지역혁신사업, 이른바 RIS 사업이 추진됐습니다지역의 인재들이 지역의 기업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학과 지자체들이 협력을 강화해 온 건데요지난 5년 간 벌여온 지역혁신사업의성과를 바탕으로 전라남도와 지역 대...
안준호 2025년 02월 13일 -

여수 경도 개발, 계획대로 2029년 '완공'
(앵커)여수 경도 관광단지 조성 사업의 더딘 진척에 지역 정치권이 관계당국의 책임있는 대책 마련을 강하게 촉구하고 있는데요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부동산 경기 침체 등 여러 악재 속에서도 당초 계획대로 2029년 완공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들이 시도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지난 ...
김주희 2025년 02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