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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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대형 탱크로리 전복.. 출근길 교통정체
◀ANC▶ 대형 탱크로리가 전복되면서 운전자가 숨지고, 차량에 실려있던 경유 수천 리터가 도로로 쏟아졌습니다. 출근길 교통도 마비됐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24톤 탱크로리 차량이 도로에 넘어져 있습니다 운전석은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차량 뒷부분 오일탱크는 파손돼 기름이 쉴새없이 흘러 나...
김안수 2019년 11월 19일 -
해남, 1농가에서 8개 작물..아열대 농작물 확산
◀ANC▶ 기후 온난화와 소비 패턴의 변화 등으로 국내 아열대 작물 재배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한 농가에서 많게는 8개 작물을 재배할 만큼 말그대로 농사 지도가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END▶ 올해 55살인 땅끝 농부 김성국 씨. 노지와 비닐 하우스를 오가며 연중 내내 아열대 작물 농...
박영훈 2019년 11월 19일 -
광양, 하우스 침수 피해, 결국 소송전으로
◀ANC▶ 지난해 대규모 침수 피해를 입은 시설하우스 농민들이 최근 농어촌 공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공사 측이 자연재해를 주장하며 보상을 거부했기 때문인데요. 피해 농민들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결정을 무시한 채 책임을 회피한다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양상추를 심어 놓은 시...
문형철 2019년 11월 18일 -
완도, "약초 먹여 키워요"약산 흑염소 명성 되살
◀ANC▶ 완도의 약산 흑염소는 약초를 먹여 키우면서 전국에서 유명세를 얻었습니다. 인기가 시들해지자 지자체와 주민들이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명성 되살리기에 나섰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흑염소들이 해발 100미터가 넘는 야산 자락을 누비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방목을...
박영훈 2019년 11월 18일 -
대전, 위기의 직업계고 재편
◀ANC▶ 학령인구 감소에, 산업계의 빠른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면서 직업계고 취업률이 다시 낮아지면서 신입생 충원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직업계고 위기 극복을 위해 교육청이 뿌리 산업과 신산업과 연계한 경쟁력 갖추기에 나섰습니다. 대전 문화방송 문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옛날로 치면 상업계 ...
문은선 2019년 11월 18일 -
해남, '킹전복' 양식 성공.. 전복 대중화 기대
◀ANC▶ 전복은 성장속도가 느린 편으로, 자라는 데 보통 3년 가까이 걸립니다. 그런데, 일반 전복보다 성장속도가 훨씬 빠른 이른바 '킹전복'이 개발돼 양식 현장에 보급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전남 해남 어불도 해상의 전복 양식장 바닷 속 그물을 올리자 전복이 가득합니다. 국내 참전복...
김양훈 2019년 11월 17일 -
나주*화순, 손금주 입당 허용...다른 무소속은?
(앵커) 내년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이 손금주 의원의 민주당 입당을 허용했습니다. 나주*화순 지역구의 경선 구도가 흥미로워졌고, 다른 무소속 의원들의 거취도 주목받게 됐습니다. 보도에 이재원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 당원자격 심사위원회가 무소속 손금주 의원의 입당을 허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윤호중 선거기획...
윤근수 2019년 11월 15일 -
목포, 승강기 고장신고 받고 출동했다 참변
◀ANC▶ 오늘 목포의 한 아파트에서 승강기를 고치던 관리업체 직원이 승강기 구조물에 끼여 숨졌습니다. 고장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해 작업을 하던 중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목포시 산정동의 한 아파트 승강기입니다. 승강기 앞에 경찰 통제선이 쳐져 있습니다. 38살 안 모씨...
김양훈 2019년 11월 15일 -
영광, 원안위마저 속인 '한빛원전' "믿을 수 없다"
(앵커) 한빛원전 측이 1호기 열출력 급증 사실을 알고도 조직적으로 숨긴 사실이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환경단체들은 원안위마저 속이는데 원전의 거짓말이 이번 뿐이었겠냐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5월, 한빛원전 1호기 원자로의 열출력이 치솟았습니다. 열출력 급증은 ...
남궁욱 2019년 11월 15일 -
영광, 한빛원전1호기 열출력 급증, 드러난 거짓말
(앵커) 한빛원전 1호기에서 발생한 열출력 급증 사고는 인재였다고 규제 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결론내린 바 있습니다. 그런데 검찰 수사에서는 이보다 더한 사실들이 드러났습니다. 황당한 이유로 위험 신호를 무시했고, 감독기관에는 허위보고하거나 사실을 은폐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빛원...
남궁욱 2019년 11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