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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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담당부서 아닙니다" 애매한 산사태 관리기준
◀ANC▶ 산사태는 대형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자연재난 입니다. 그러나 산사태 위험이 높은 지역이라도 관리기준이 애매모호해, 안전대책과 담당부서 조차 제각각입니다. 심지어 이미 산사태가 발생한 지역도 관리대상에는 포함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김안수 기자입니다. ◀END▶ 지난 3일, 태풍 '미탁'이 몰...
김안수 2019년 10월 28일 -
목포, 김구 친필 휘호..70년 만에 공개
◀ANC▶ 백범 김구 선생이 목포에서 남긴 친필 휘호가 70년 만에 공개됐습니다. 김구 선생이 남한만의 단독정부 수립을 반대하며, 순회강연을 다닐 때 쓴 거데요, 당시의 호남 행보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장용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백범 김구선생이 직접 쓴 '존경상제(尊敬上帝)'가 아직도 선명합니다. '조물주 ...
장용기 2019년 10월 28일 -
해남, 미니 학교의 골프부..'학교살리기 한마음'
◀ANC▶ 전교생이 30명 남짓인 농촌 초등학교가 골프부를 만들었습니다. 미니 학교의 골프부가 생소하지만 들여다보면 절실한 사연이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END▶ 수업이 끝나면 연습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5학년년 담이와 지혜. 학교 골프부의 단 2명 뿐인 선수입니다. ◀INT▶이담 * 권지혜/ 해...
박영훈 2019년 10월 28일 -
해남, 바다에 빠진 어민,남편 손 붙들고 버티다 구조
문어잡이에 나선 여성 어민이 바다에 빠져 남편 손을 붙잡고 버티다가 해경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30분쯤 해남군 송지면 갈산항 남서쪽 400m 해상을 항해하던 문어잡이 어선에서 75살 A씨가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졌습니다. 작업복을 착용해 헤엄치기가 어려웠던 A씨는 배 위에 있던 남편의 손을 ...
이계상 2019년 10월 27일 -
목포, 해상케이블카 에스컬레이터 잠정 운행 중단
목포해상케이블카 승강장 에스컬레이터가 오작동 사고를 일으켜 운행이 당분간 중단됩니다. 목포해상케이블카 주식회사는 발판이 정상 작동하는 상황에서 손잡이 부분만 멈추는 매우 이례적인 사고가 발생한 만큼 원인 규명과 안전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에스컬레이터의 운항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이계상 2019년 10월 27일 -
목포, 한국이 농업 선진국?.."반농업적 결정"
◀ANC▶ 예상대로 정부가 WTO 개도국 지위를 포기하면서, 올해 가을은 농업에 잔인한 계절이 되고 있습니다. 이미 신뢰를 잃어버린 농정이 어떻게 설득력을 확보할 지도 미지수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정부가 WTO 개도국 지위를 포기했습니다. 미래의 WTO 협상에서 농업분야 개도국 특혜를 ...
양현승 2019년 10월 25일 -
목포, 법외노조 6년..학교로 돌아가고 싶다
◀ANC▶ 전국 교직원 노동조합이 박근혜 정부에 의해 '법외노조'가 된지 오늘(24일)로 꼭 6년입니다. 법외노조 통보를 취소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촛불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에서도 해결될 기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서울 고용노동지청, 전국 교직원 노동조합의 법외노조 철회...
김윤 2019년 10월 24일 -
목포, 잊혀진 '농자천하지대본', 농정의 실종
◀ANC▶ 수확기에 잇따른 태풍에 이어서 WTO 개도국 지위를 포기할 거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요즘 농촌 분위기가 뒤숭숭합니다. 정부가 농업을 홀대한다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문재인 대통령의 내년 예산안 시정연설. 수확기에 줄지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양현승 2019년 10월 23일 -
장성, 필암서원 '세계유산' 기념
(앵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서원 가운데는 장성의 필암서원도 포함돼 있습니다. 장성군은 문화유산 등재를 계기로 필암서원을 관광 명소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조선시대 유생들이 성리학을 배우고 익혔던 장성 필암서원, 서원의 출입구인 확연루와 학문을 토론하는 강당인 청절당이 옛 모...
이계상 2019년 10월 23일 -
목포, 1919년 남도에 울려퍼진 "대한독립만세"
◀ANC▶ 백년 전 전남에서 펼쳐진 독립운동의 흔적들이 목포해양유물전시관에 전시됐습니다. 잊혀진 독립운동가와 후손들이 개막행사에 참석했고, 수탈의 무대였던 항구도시도 다른 각도에서 재조명 됐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38년 전 목포정명여학교 옛 선교사 사택에서 발견된 3·1독립선언서와 '...
김안수 2019년 10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