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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동은 우리 것, 영리활동도 몰래?"..감시 없는 파크골프장
(앵커)특정인들의 사유시설처럼 이용되고 있는영암군의 파크골프장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허가도 받지 않은 가건물을 지어놓고 파크골프용품 영업까지 한사실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최다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영암군 삼호파크골프장이 조성된 건 지난 2018년입니다.4개 코스 36홀 규모의 경기장을 만든 뒤파크골...
최다훈 2025년 04월 13일 -

'그린바이오 산업' 본격화..."전략 품목 발굴"
(앵커)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작업이본격화하고 있습니다.올해 안에 구체적인 전략 품목을 확정한 뒤 오는 2027년까지 제품 생산 시설 등을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그린바이오 산업의 거점이 될순천시 승주읍입니다.지난해 정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이곳에 기반 ...
문형철 2025년 04월 11일 -

"차에 빨간불이 켜지면 어디든 어린이 보호구역"
(앵커)등하교를 하는 자녀들의 안전에신경이 쓰이는 부모님이 많으실 겁니다.해마다 늘고 있는 어린이 통학버스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점검 현장을 안준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기자)노란색 어린이 통학버스들이한자리에 모였습니다.상반기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이 시작된 겁니다.* 윤양일/전남...
안준호 2025년 04월 10일 -

이례적 향고래 출현..남해안 고래 연구 물꼬?
(앵커)최근 살아있는 향고래가육지 가까이에 접근한 일이 있었죠.전문가들조차 당황할 만큼이례적인 현상이었는데요.이번 일을 계기로 남해안 고래 연구가 본격화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기자)향고래는 지난 4일 광양항 인근의 해상에서 최초로 발견됐습니다.이후 연안을 맴돌던 향고래는여수산단 인근...
최황지 2025년 04월 11일 -

'소에 이어 돼지도'..전남 구제역 발생에 비상
(앵커)무안의 돼지농장 2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했습니다.지난 소 구제역으로 인한이동제한 해제검사 과정에서바이러스가 또다시 발견된 건데 잠잠했던 구제역이 또다시 나타나면서방역당국은 말그대로 비상입니다.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무안의 한 돼지농장 입구에차량과 사람의 출입을 금지하는차단봉이 세워졌...
안준호 2025년 04월 11일 -

정글이 된 학교 운동장..전남 폐교 활용 방안은?
(앵커)학생이 사라져가는 전남에 폐교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문닫은 학교 공간을 다시 활용하기 위한교육당국의 고심이 깊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1만 3천 제곱미터 부지의 학교 운동장이 정글처럼 변했습니다.학생 수 감소로 이 학교가 문을 닫은 지도 16년 째.한때 농촌 노동자 숙소로 쓰이다 그마저...
안준호 2025년 04월 11일 -

"많이 도와줬으니 우리가 좀 쓸게"..파크골프장 사유화 논란
(앵커)지자체가 만들어 운영 중인 파크골프장에서이해 못 할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주민들이 함께 해야 할 공간이특정 동호인들을 위한 사유시설처럼 이용되고있습니다.최다훈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기자)영암군 삼호읍에 위치한 파크골프장입니다.7년 전, 혈세 3억 1천여만 원을 들여 조성했습니다.36홀 규모로 전...
최다훈 2025년 04월 11일 -

현실화된 목포·신안 단체장 공백 장기화
(앵커)목포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어제(10일) 위원회 회의를 열고목포시장 재선거를 실시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이에 앞서, 신안군 선관위도 그제(9일) 같은 결정을 내려목포시와 신안군의 시장·군수 공백이 동시 지방선거가 실시되는 내년 6월까지 1년 이상 장기화될 전망입니다.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목포...
김윤 2025년 04월 10일 -

광양만권 공업용수난 해소 기대
(앵커)광양만권에 물을 공급하는 1, 2, 3단계에 이어광양4단계 공업용수도 공급사업이최근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사업 타당성이 확보됨에 따라빠르면 2028년부터 공사가 시작돼2032년 이후 여수지역 공업용수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광양만권 용수 공...
최우식 2025년 04월 10일 -

'헌법재판관 지명 철회하라' 한덕수 비난 잇따라
(앵커)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 몫인헌법재판관 후보자 2명을 지명하면서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헌법재판관 임명을미루던 대통령권한대행이 뒤늦게 선을 넘은 행태로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는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자입니다.(기자)지난 8일 문형배 이미선 재판관의 후임으로이완규 법제처장 등 2명...
박종호 2025년 04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