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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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직장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5개월째..
(앵커)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된 지 다섯달이 지났지만 현장에서는 아직 변화를 실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육아휴직이나 노조활동을 한다는 이유로 인사상 불이익을 받는 일이 지역에서 잇따르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영산강유역환경청의 이 직원은 육아휴직을 괜히 냈다며 후회하고 있...
우종훈 2019년 12월 06일 -
여수, 부영 임대아파트 '고분양가 논란'
◀ANC▶ 서민의 주거 안정이라는 취지로 지역에 임대아파트가 많이 건설됐지만, 분양 전환가가 높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이번에는 여수의 한 아파트 주민들이 분양가가 너무 높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어떤 이유 때문인지 강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죽림부영2차 아파트 주민들이 여수시...
강서영 2019년 12월 06일 -
완도, "올림픽에 나가고 싶습니다"..실업팀의 꿈
◀ANC▶ 비인기 종목이라는 인식을 뛰어 넘어 도약을 꿈꾸는 실업 역도팀이 있습니다. 올림픽에 나가는 선수를 배출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팀을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 10월 평양에서 열린 아시아 주니어역도 선수권 대회에 참가했던 올해 19살의 신비 선수. 은과 동, ...
박영훈 2019년 12월 05일 -
여수, 10억 들어간 '흉물'...농업 체험장 어쩌나?
◀ANC▶ 십억원이 넘는 시 예산이 투입되고도 찾는 사람 한명 없이 방치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여수시 농업체험학습장 인데요, 행정의 판단착오가 얼마나 큰 낭비를 가져오는지 확인할 수 있는 사례입니다. 박광수 기자입니다. ◀END▶ 농사체험시설과 숙소가 들어서 있던 본관건물이 모두 굳게 닫혀 있습니다. 창문으...
박광수 2019년 12월 05일 -
해남, '벌들이 위험하다'..태양광 공사와의 불화
◀ANC▶ 꿀벌을 치는 곳에 태양광 시설이 들어서면서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양봉 농가는 이대로라면 벌들이 폐사한다며 대체할 땅 요구하고 있지만 업체는 고개를 젓고, 지자체는 마땅한 중재안이 없다며 한발 빼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해남의 한 야산 자락. 꿀벌을 치는 양봉농원 옆으...
박영훈 2019년 12월 05일 -
순천, 경전선 전철화 시급..이번에는?
◀ANC▶ 영.호남을 잇는 철도망인 경전선 가운데 광주-순천 구간의 전철화가 시급한 과제 가운데 하나입니다. 순천에서 부산까지는 복선 전철화가 이뤄졌지만 광주에서 순천 구간은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경전선 순천 구간, 광주 송정역과 순천역을 거쳐...
박민주 2019년 12월 04일 -
여수,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신고가 최선
◀ANC▶ 금융당국 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건에서 중간에 돈을 수거하는 공범은 종종 붙잡히지만 총책이 검거되는 일은 드뭅니다. 2중 3중으로 중간책을 둬 수사기관의 추적을 따돌리기 때문입니다. 강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빨간 옷을 입은 A씨가 한 남성을 만나 어디론가 이동합니다. A씨는 이 남성으로 ...
강서영 2019년 12월 04일 -
신안, 해태상 테마공원 조성사업 '지지부진'
◀ANC▶ 신안군이 안좌도에 세계 해태상 테마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발표한게 2년 전입니다. 기공식까지 열렸던 이 사업은 이후 사실상 중단된 상태입니다. 혈세 낭비란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신안군청 앞 공터입니다. 해태상과 석탑, 장승들이 야적돼 있습니다 신안군이 2년 전 안좌...
김양훈 2019년 12월 04일 -
나주, 3층서 떨어진 벽돌 맞아 1층 세입자 숨져
(앵커) 건물 3층에서 떨어진 벽돌에 맞아 1층 상가 세입자가 숨졌습니다. 날벼락 같은 사고여서 주위를 더 안타깝게 했습니다. 이 건물에서는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안전 시설은 따로 없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건물 바깥으로 나오는 66살 이 모 씨의 머리 위로 벼락처럼 큰 벽돌이 떨...
우종훈 2019년 12월 03일 -
여수,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신고가 최선
◀ANC▶ 보이스피싱 사기는 알고도 당하기 십상입니다. 범인을 잡는다고 잡아도 쉽사리 뿌리뽑히지도 않습니다. 사기 수법이 진화한 탓도 있지만 2중 3중으로 중간책을 두고 수사기관의 추적을 따돌리기 때문입니다. 강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빨간 옷을 입은 A씨가 한 남성을 만나 어디론가 이동합니다. A씨...
강서영 2019년 12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