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
목포, 독립 외치다 옥고도 치렀지만...유공자 탈락
◀ANC▶ 일제 강점기 나라의 독립을 위해 발벗고 나섰지만 여전히 그 공로를 인정받지 못한 분들이 있습니다. 독립운동 이후 행적 등이 문제가 됐기 때문인데요. 폭이 넓어진 유공자 선정 기준에도 이들은 외면받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1919년, 현 서울의대인 경성의전에 재학중이던 고...
김진선 2019년 03월 10일 -
진도, 위기의 신비의 바닷길..보존대책 시급
◀ANC▶ 한국판 모세의 기적으로 알려진 진도 신비의 바닷길이 각종 개발과 기후변화로 사라질 위기에 놓였습니다. 정확한 훼손 원인과 보존 대책을 찾기 위한 조사가 시작됩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조수 간만의 차가 심해지는 음력 2월 영등사리, 진도 의신면 모도에서 고군면 회동마을 사...
문연철 2019년 03월 07일 -
순천, 농업인 월급제..농민들은 '글쎄'
◀ANC▶ 올해부터 전남 전역으로 확대되는 농업인 월급제 시행을 앞두고 각 시,군별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농민들이 외면하고 있습니다. 왜 그런 건지, 김종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농민들의 원활한 영농활동을 위해 마련된 농업인 월급제. 출하금의 일부를 미리 지급받고 상환하는 방식으...
김종수 2019년 03월 06일 -
여수, 보험금 노리고 결혼 20일만에 부인 살해
◀ANC▶ 석달 전, 한 부부가 여수 금오도로 해돋이를 보러 갔다가 선착장에서 승용차가 추락해 차에 타고 있던 40대 부인이 숨졌습니다. 그런데 수사 결과 이 사고는 보험금을 노린 남편의 계획적인 살인으로 드러났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50살 박씨가 선착장 주변 도로를 천천히 걸어갑니다. 슬쩍 바다쪽을...
강서영 2019년 03월 06일 -
광양, 전남 첫 로봇산업 특구 시동
◀ANC▶ 자치단체마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신규사업 발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로봇산업을 선도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정부에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부산을 방문해 부산과 세종 2곳에 로봇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시...
박민주 2019년 03월 06일 -
무안, 꼼수만 난무한 차량 2부제
◀ANC▶ 오늘도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했습니다. 공공기관 차량 2부제 말고는 별다른 대책도 없어서 시민들이 답답해하는 상황인데 정작 공공기관에서는 2부제마저 피해보려는 편법과 꼼수가 난무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퇴근시간을 앞둔 전남도청 주차장입...
문연철 2019년 03월 05일 -
여수, 관광객 감소에 업계 긴장...돌파구는
◀ANC▶ 남도 관광 1번지로 부상한 여수 지역 관광객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남해안의 다른 도시들이 관광 인프라를 경쟁적으로 확충하고 있어서 여수의 관광 업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C/G 1 - 중앙 하단 투명] 지난해 공식 집계된 여수지역 관광객 수는 천 365만여 명. 전...
문형철 2019년 03월 04일 -
목포, '곧 봄인데'..길고양이 중성화사업 연기?
◀ANC▶ 자치단체마다 길고양이 개체수를 조절하기 위해 봄*가을마다 중성화사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목포에서는 이 사업을 함께 하는 보호단체가 횡령 등 내홍에 시달리면서 올해 사업이 늦춰질 위기에 놓였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목포의 고양이 보호단체입니다. 사고로 다치거나 유기된 ...
김진선 2019년 03월 04일 -
목포, 3.1 독립운동탑..절반 넘게 행적 누락
◀ANC▶ 목포 유달산엔 3.1 독립만세 운동에 기여한 애국열사 37명의 이름을 새긴 기념탑이 있습니다, 이가운데 절반이 넘는 인물이 국가보훈처 유공자 명단에 빠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장용기기자 ◀END▶ 지난 1983년 목포시가 주도해 유달산에 건립한 목포 3.1 독립운동탑. 100년전 목포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하거나 ...
장용기 2019년 03월 04일 -
순천, 매화가 전하는 남녘의 봄
◀ANC▶ 어제 3.1절 연휴 첫날을 맞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며 포근한 날씨를 보였는데요, 남녘에는 백매화와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 소식을 알렸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깊은 겨울잠을 마친 매화 꽃봉오리가 기지개를 켜듯 하얀 꽃잎을 터트립니다. 겨우내 얼어붙었던 계곡은 졸졸 흐르며 봄 ...
강서영 2019년 03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