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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사칭 사기 주의보..명함·공문까지 위조
(앵커)최근 교도소 등 공공기관을 사칭한 사기 피해가 전남 지역은 물론 전국에서 잇따르고 있습니다.교도관 명함에 이어 공문까지 위조한 교묘한 수법에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목포의 한 천막 제조업체.이곳을 운영하는 50대 대표는 지난주 목포교도소 모 교도관으로부터 ...
김규희 2025년 04월 18일 -

영암 돼지농장 구제역 바이러스 추가 확인.."방심 경계"
(앵커)영암 방역대 내 돼지 농장 두 곳에서 구제역 바이러스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농식품부는 일단 임상증상이 없다며 살처분 등의 긴급 방역 조치를 유예했지만지역 농가들은 긴장의 끈을놓지 못하고 있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구제역 확진 이후에도 감염 돼지들이 방치돼문제가 됐던 무안의 돼지농장...
서일영 2025년 04월 18일 -

흙 없이 키우는 오이...'양액재배' 관심
(앵커)작물을 땅에 심지 않고,물과 영양분을 뿌리에 바로 공급하는 양액재배가 주목받고 있습니다.양액재배는 병해충 발생은 적고,수확량은 더 많다는 게 장점인데요.최근 고흥군이 오이를 양액으로 시범 재배해첫 수확에 성공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고흥군농업기술센터에 마련된 비닐하우스입니다.화분같이 생...
김단비 2025년 04월 17일 -

확진 즉시 살처분인데..사흘째 방치된 구제역 돼지
(앵커)전남에서 발생한 돼지 구제역과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장 전체가 아닌부분 살처분으로 방침을 변경했는데요.그런데 정작 정밀검사에서 구제역 양성이 확인된 돼지들까지 사흘째 농장에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구제역이 추가 확인된 무안의 돼지 농가 인근 도로.방...
서일영 2025년 04월 17일 -

여전히 보이스피싱 활개..."예방책 시급"
(앵커)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익숙한 수법임에도 불구하고 피해는 여전히 속출하고 있습니다.보이스피싱 범죄가 활개를 치는 만큼피해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보완책이 필요해 보입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기자)그제(16) 오후 2시 20분쯤경찰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신고자 "여수시청 앞에서 돈을 주기...
최황지 2025년 04월 17일 -

장군도 뱃길 복원.."관광 명소화 해야"
(앵커)여수 앞 바다 장군도는상징성에 비해정기적인 접근이 끊겨 심각한 환경 훼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인근 지역 주민들은 장군도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뱃길 복원을 통한새로운 관광 명소로 조성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여수시 중앙동 산 1번지, 장군도.1984년 돌산대교가 개통된 이...
최우식 2025년 04월 17일 -

'대학 기숙사 집단괴롭힘'..처벌은 일주일 외출금지?
(앵커)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한 달 넘는 가혹행위가 이뤄진집단 괴롭힘 사건이 발생했습니다.하지만 가해 학생들이 학교로부터 받은 처벌이'일주일 외출 금지'에 그치면서 학생들 사이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목포해양대학교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물입니다.학내 기숙사에서 '집...
안준호 2025년 04월 17일 -

'생명과 안전의 가치' 세월호, 고하도에 영구 보존
(앵커)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그날의 아픔을 잊지 않고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뜻깊은 사업이 추진됩니다.세월호 선체가 목포로 영구 이전되고,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기억하는 ‘생명기억관’이 2029년까지 조성될 예정인데요.구체적인 계획과 현장의 의미를 문연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기자)2014년 4월, 세...
문연철 2025년 04월 16일 -

"지자체의 직영 맞나?"..또다른 파크골프장도 가봤더니
(앵커)영암의 한 파크골프장을 특정 단체가 독점하다시피 이용하고 있다는 보도 전해드렸는데요.MBC 취재 결과 또다른 파크 골프장에서도비슷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드러났습니다.이래도 지자체의 직영이라고 할 수 있는 건지,최다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영암군 영암읍에 지난 2017년 조성한 파크골프장입니...
최다훈 2025년 04월 16일 -

군소정당 "우리도 뛴다"...'지역 공약' 발굴 분주
(앵커)조기 대선을 앞두고 거대정당 간의 힘겨루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노동자와 농민 등을 지지기반으로 둔 군소정당들도 대선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후보 선출 작업이 본격화하면서 전남지역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공약 발굴에도 분주한 모습입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지난해 총선에서 3명의 국회의...
문형철 2025년 04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