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현장에서 기간제 교원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교육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의
전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남교육청 관내 담임 기간제 교원 비율은
지난 2019년 7.5%에서 지난해 13.3%로
두 배 가량 증가했으며
기간제 담임교사 수는 천6백여 명에서
2천7백여 명으로 61% 증가했습니다.
특히 사립학교의 기간제 교원 비율은 39.9%로 전국 평균 36%보다 높으며 국공립학교의 3배에 이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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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