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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블루베리 본격 수확..'맛도 가격도 지금이 딱'
(앵커)정남진 장흥에서 블루베리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노지보다 수확 시기가 두 달이나 빨라시장 선점 효과도 노리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잡니다.(기자)푸른빛을 머금은 탐스러운 열매들이가지마다 주렁주렁 열렸습니다.슈퍼푸드 가운데 하나인 블루베립니다.시설하우스에서 키워낸 덕분에노지보다도 수확 시기가...
박종호 2025년 04월 24일 -

민간 배달앱 횡포 반발..공공앱이 대안?
(앵커)소비 심리 위축으로 자영업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죠.그런데 최근 한 민간배달앱이포장 주문에도 수수료를 부과하겠다고 밝히면서자영업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소상공인들은 민간앱의 횡포를 공공앱이 막아야 한다며 지자체의 관심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최황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민간배달앱 ...
최황지 2025년 04월 24일 -

“새 역사로 다시 잇는다”…목포역의 변신
(앵커)노후된 목포역이 새롭게 태어납니다.역사 신축과 철도시설 재배치를 통해, 목포시는 단순한 교통 거점을 넘어 서남권의 관문 도시로 도약하려는 계획인데요.하지만 기대 속에 지역 내 우려의 목소리도 존재합니다.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1978년에 지어진 목포역.50여 년 가까이 서남권 철도 교통의 중심이자...
문연철 2025년 04월 24일 -

민주당 '호남 경선' 시작...텃밭 표심 쟁탈전
(앵커)민주당이 어제(23)부터 나흘 간의 일정으로 호남권 순회 경선에 들어갔습니다.호남지역의 민심이수도권 경선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표심을 겨냥한 후보들의 각축전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민주당의 텃밭이자전통적 지지층 민심을 확인할 수 있는호남지역.충청과 영남에 이어, 광...
문형철 2025년 04월 23일 -

"닦달하면 환불 없어요" 돌연 문 닫더니 적반하장?
(앵커)헬스장이 고가의 회원권을 판매한 뒤갑작스레 폐업하는 이른바 '먹튀' 사건이 전국에서 잇따르고 있습니다.목포에서도 한 헬스장이환불 없이 영업종료를 선언해놓고 피해자들에게 협박성 문자를 보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최다훈 기자입니다.(기자)지난 2019년부터 목포에서영업해온 한 스포츠 시설.5층짜리 건물에 ...
최다훈 2025년 04월 23일 -

신안 해상풍력 본격화..국산화로 지역도 활기
(앵커)신안 해상풍력 사업이 본격화되면서국내 해상풍력 산업 전체에도새로운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특히 지역 기업의 참여와부품 국산화를 위한 협력이 추진되면서산업 생태계 변화도 기대됩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정부 해상풍력 집적화 단지 선정으로 발전단지 조성에 가속도가 붙게 된 신안.3.2GW 규모...
서일영 2025년 04월 23일 -

지진 나서 건물 붕괴하면..이렇게 대피하세요
(앵커)최근 미얀마에서 발생한 규모 7.7 강진으로 수천 명이 사망하는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는데요.도시에서 지진이 발생해 건물이 붕괴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대형 콘크리트 구조물에 구멍을 뚫고 절단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지진으로 건물이 붕괴한 상황을 가정해 갇힌 사람...
김규희 2025년 04월 23일 -

석유화학 1분기도 암울...정부 대책은 언제
(앵커) 국내 석유화학 업계의올해 첫 성적표도 암울하기만 합니다.길어지는 침체 속 정부의 대책은 소극적이다 보니, 기업들이 여수를 떠나는 것 아니냐는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기자) 석유화학 빅4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전망입니다.롯데케미칼과 한화솔루션은올해 첫 성적표에도마이너스를 기록했...
최황지 2025년 04월 23일 -

'5억 원이 없어서'...재선충병 방제 예산 반납
(앵커)전남지역 소나무가 재선충병으로 말라죽고 있습니다.방제 작업이 확산 속도를 따라잡지 못할 정도로 피해가 커지고 있는데지자체는 국가로부터 받은 방제 예산을 반납하고 있습니다.왜 그런지, 김단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사계절 내내 푸르러야 할 소나무가단풍이 물든 것처럼 갈색으로 변했습니다.나뭇잎들은...
김단비 2025년 04월 23일 -

전국 시장군수 '지방분권 강화' 대선 공약 제시
(앵커)지방분권 논의가 시작된지 40년이 되가고 있지만 실질적 분권은 제자리 걸음입니다.대형 재난 대응과 국가 균형발전 등을 위해 지방분권 강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높아지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자입니다.(기자)지난 3월 경남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수많은 인명피해와 함께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
박종호 2025년 04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