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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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겨울바다 불청객 '보라털'..'김 양식' 망쳤다
◀ANC▶ 겨울답지 않은 날씨는 바다 생태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보라털'이라는 해조류가 김 양식장을 덮치면서 어민들이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현장 취재 ◀END▶ 전남 해남군 화산면 앞바다 김양식장입니다. 멀쩡해보이는 양식줄을 올려봤습니다. [화면분할]정상적으로 자란 것과 비교하면 김 ...
박영훈 2020년 01월 15일 -
여수, 바다에서 2명 구조..'포상금 기부'
◀ANC▶ 불편한 몸으로 차가운 겨울 바다에 뛰어들어 물에 빠진 여성 두 명을 구해낸 낚싯배 선장이 해경이 주는 표창을 받았습니다. 이전에도 이 선장은 바다에 빠진 낚시꾼을 여러차례 구한 적이 있는데요, 상으로 받은 포상금을 장애인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지난 4일 ...
강서영 2020년 01월 15일 -
나주, 총선 이후 혁신도시 시즌 2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총선 이후에 공공기관 추가 이전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신년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인데요. 혁신도시 시즌 2(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C.G) 지난 연말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주민등록상 인구는 오천 백 팔십 사만여명. 이 가운데 수도권에 ...
이재원 2020년 01월 14일 -
고흥, '인사교류 제안' 신안군? 고흥군?
◀ANC▶ 보복성 인사 논란에 대해 송귀근 고흥군수는 홍도로 발령낸 건 자신이 아니라 신안군수라고 해명했었죠. 신안군에 확인해봤더니 처음부터 고흥군이 해당 직원을 콕 찍어서 홍도로 보낸 게 아닌가 의심되는 정황들이 나왔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고흥군청 6급 공무원 A 씨의 신안 홍도 발령...
김양훈 2020년 01월 14일 -
완도, 불법체류 외국인 범죄 잇따라..손 놓은 단속
◀ANC▶ 완도에서 외국인 여성이 동거하던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 불법 체류 외국인이었는데, 최근 완도에서 이같은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곳곳에 외국어 안내판이 붙은 완도의 한 모텔. 어제 오후 3시 쯤, 이 곳에 ...
김안수 2020년 01월 13일 -
무안, 전기차 보급 확대 "두마리 토끼 잡는다"
◀ANC▶ 전남도가 대기 환경 개선과 E-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을 대폭 확대합니다. 오는 2023년까지 전기 자동차는 7배, 충전소는 3배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도심이 온통 잿빛의 고농도 미세먼지 속에 갇혀버렸습니다. 이처럼 지난 해 고농도 미세먼지로 ...
김주희 2020년 01월 13일 -
목포, '천만 관광객 시대' 만든다
◀ANC▶ 해상케이블카 개통과 슬로시티 지정 등으로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올해를 '천만 관광객 시대'를 여는 원년으로 만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 원도심이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지난해 목포근대역사관을 찾은 관광객은 25만명으로 1년 전보다...
박수인 2020년 01월 13일 -
충북 충주, 학생정치 법률은 허용, 학칙은 금지
◀ANC▶ 선거 연령이 만 열여덟 살로 낮아지면서 청소년들도 정당에 가입하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는데요. 일부 고등학교 학칙에는 학생들의 정치 활동이 여전히 금지돼 있고 심지어 정당에 가입하면 퇴학 대상이 되는 학교도 있다고 합니다. MBC충북 심충만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충북의 한 공립고등학...
심충만 2020년 01월 13일 -
신안, "신안군수가 홍도로 인사 발령?"
◀ANC▶ 마음에 안 드는 공무원을 신안 홍도로 쫓아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송귀근 고흥군수가 보복성 인사 논란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보복이 아니라 배려라고 주장했고, 홍도로 발령낸 건 자신이 아니라 신안군수라고 했습니다. 무슨 근거로 이런 해명을 내놨는지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고흥군...
김주희 2020년 01월 10일 -
담양, 효자 딸기..귀농 불러
(앵커) 담양에서 생산돼 동남아까지 수출되는 품목이 있습니다. 바로 죽향이라는 딸기인데요, 품질이 우수해 우리나라에서도 가장 비싸게 거래되고, 젊은이들을 다시 농촌으로 불러오는 효자 노릇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하우스 안에서 제철을 맞은 딸기가 탐스럽게 익어가고, 구슬땀을 흘...
이재원 2020년 01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