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
광양, 쇄빙선 '아라온호' 고립 선원 태우고 귀항
◀ANC▶ 남극에서 활동하는 쇄빙선, '아라온호'가 광양항에 도착했습니다. 임무를 마치고 반 년만에 무사히 돌아온 것도 반가운 일인데 파푸아뉴기니에서 오도가도 못하던 원양어선 선원들을 태우고 왔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7500톤급 쇄빙 연구선 '아라온호'가 5만 7천 킬로미터의 항해를 마치고 광양항에 ...
강서영 2020년 04월 29일 -
강진, '이웃과 공동체의 힘', 화훼농가 숨통
◀ANC▶ 초유의 감염병 사태로 졸업식과 입학식,결혼식 등 각종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면서, 꽃 재배농가가 직격탄을 입었습니다. 이 농가들을 돕기 위한 착한 소비운동이 펼쳐지고 있는데 한 송이, 한 송이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손길이 농가에는 큰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
양현승 2020년 04월 29일 -
여수, 징계 사안 아니라더니...부실 대응 인정?
◀ANC▶ 전남 여수 시청에서, 팀장의 욕설과 갑질을 견디다 못한 직원들이 진정서를 내고 사직까지 했지만 해당 팀장이 아무런 징계를 받지 않았다는 소식, 전해 드렸는데요. 징계 사안이 아니라고 판단했던 여수시가 돌연 입장을 바꿔 상급 기관인 전라남도에 중징계 요구를 했는데, 왜 입장을 바꿨는 등에 대해 명확히 ...
문형철 2020년 04월 29일 -
여수, 황금연휴 관광 특수 기대..."방역에 주력"
◀ANC▶ 이틀 뒤면 어린이 날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황금연휴가 시작됩니다.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지역 관광업계는 기대감을 갖고 있는데요, 지자체는 코로나 재확산을 우려하며 방역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C/G 1 - 하단 투명]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만 명으로 치닫던 지...
문형철 2020년 04월 28일 -
여수, 9달 기숙사생까지 전입보조금?
◀ANC▶ 인구 소멸이 피부로 다가오는 지자체들은 경쟁적으로 인구 늘리기 대책을 세우다 탈이 나곤 하는데요. 전남의 한 지자체가 인구 대책으로 단 9개월만 머물다 전국으로 흩어지는 예비 해경 순경들에게까지 30만 원의 전입보조금을 줘서 논란입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한해 평균 천명의 예비 순경교육생...
강서영 2020년 04월 25일 -
담양, 골프공인 줄 알았는데...'총알' 맞은 캐디
(앵커) 담양의 한 골프장 직원이 어디선가 날아온 물체에 뒤통수를 맞아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런데 병원 치료 과정에서 이 물체가 실탄의 탄두, 그러니까 총알로 확인됐습니다. 인근 군부대에서 사격 훈련 중에 총알이 날아온 것으로 추정되는데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습니다. 남궁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담양...
남궁욱 2020년 04월 24일 -
순천, "조선시대 선조들처럼".. '권분'운동 확산
◀ANC▶ 조선시대 품앗이 구호제도인 '권분'운동이 현세에 재현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위기 속에서 전남의 한 지자체가 깃발을 들고 나섰는데 초등학생들까지 저금통을 내놓는 등 정성이 쌓이면서 한달여 만에 모금액이 3억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순천의 한 체육관. 조끼를 입은 자원봉사자...
조희원 2020년 04월 23일 -
여수, 대형 리조트 화재...펜션 단지 번질 뻔
◀ANC▶ 어제(22) 저녁, 전남 여수의 대형 리조트 펜션에서 불이 나 객실 두 개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근에는 야산과 목재 펜션이 모여 있어 자칫 큰 피해로 번질 뻔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펜션 지붕에서 폭발하듯 불길이 솟구치고, 불길 사이로 매캐한 검은 연기가 ...
카메라전용 2020년 04월 23일 -
무안, 학교급식 대신 안방 찾아가는 친환경 농산물
◀ANC▶ 등교 연기로 급식이 중단되자 전라남도와 교육청이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산물을 학생들 가정에 손수 배달하고 있습니다. 일석이조 효과에 반응도 좋다고 합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학생이 사는 전남의 한 가정집. 주부 차영숙 씨는 요즘 식사 챙기기가...
양현승 2020년 04월 22일 -
목포, 경찰서 화장실서 도주.. 30시간만에 검거
◀ANC▶ 공갈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피의자가 경찰서에서 화장실 창문을 통해 달아났습니다. 이 피의자는 도주 과정에 또 절도 행각을 벌였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공갈 혐의로 검찰에 지명수배된 21살 A 씨가 경찰에 붙잡힌 것은 지난 20일 밤 10시쯤. A 씨는 재판에 출석하지 않아 구속영장이...
김양훈 2020년 04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