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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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공무원 색출 포렌식 조사, 경찰 수사까지?
◀ANC▶ 몇 달 전, 송귀근 고흥군수의 촛불집회 폄하 발언 이후 이 발언을 유출한 공무원을 찾아내고 인사발령된 일이 있었죠. 국민권익위원회가 이같은 과정이 적절치 못했다고 판단했습니다. 경찰청과 전남도에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집단 민원에 ...
김주희 2020년 03월 19일 -
순천, 불법고용, 불법노동.. 알면서도 '모르쇠'
◀ANC▶ 순천의 한 재활용폐기물 처리업체에서 일하던 외국인노동자가 숨진 사고, 지난주 보도해드렸었죠. 노동 당국이 업체를 조사해봤더니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이 10건에 달했습니다. 그만큼 업무환경이 열악했다는 건데요. 근본적인 문제인 불법고용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이런 사고는 반복될 거란 지적입니다. 조희...
조희원 2020년 03월 17일 -
여수, 명량 후속작 여수서 곧 크랭크 인
◀ANC▶ 한국 영화의 흥행 기록을 새로 쓴 영화 명량의 후속작들이 여수에서 제작됩니다. 제작사 측이 본격적으로 세트 조성에 나섰고 빠르면 다음달에 촬영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박광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임진왜란 당시 실제 선소가 위치했던 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 해변. 영...
박광수 2020년 03월 16일 -
강원 춘천, ''마스크 쓰고 체온 측정'..달라진 입영식
◀ANC▶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단체생활을 하는 군 부대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연병장에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하던 입영 행사도 취소됐는데요. 달라진 입영풍속, 춘천MBC 김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화천 사내면에 위치한 27사단 신병교육대. 장병 180여 명이 새롭게 입대하는 날입니다. 전국 각...
김상훈 2020년 03월 16일 -
청주, 도서관까지 확대된 드라이브스루
◀ANC▶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람 간 접촉을 줄이는 '거리두기'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도서관들도 잇따라 문을 닫으면서 자동차를 이용해 책을 대출해주는 드라이브스루 서비스가 등장했습니다. MBC충북 이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도내 한 선별진료소. 접수부터 검체 채취까지 차에서 내...
이채연 2020년 03월 16일 -
순천, 외국인 노동자 사망.. 예견된 사고 지적
◀ANC▶ 순천의 한 재활용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사고로 숨졌습니다. 사고 경위를 조사해봤더니 어떻게 이럴 수 있나 싶을 정도로 근로 환경이 열악했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압착기와 컨베이어 밸트 주변에 재활용 쓰레기들이 어지럽게 널려 있습니다. 쓰레기를 압착하는 기계는 본래 형체를...
조희원 2020년 03월 12일 -
목포, 혈액부족사태..릴레이 헌혈 이어져
◀ANC▶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보유량이 적정수준을 밑돌면서 혈액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공무원과 공기업, 군인 등 기관 단체를 중심으로 헌혈 운동이 펼쳐지고 있지만, 혈액 부족 사태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한국전력 목포지사 사옥에 헌혈 버스가 도착합니다....
김안수 2020년 03월 12일 -
영광, 한빛3호기 외벽 부식...철근 드러날 정도
(앵커) 한빛원전 3호기는 격납건물 콘크리트에 수 십개의 공극이 드러나 현재 보수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격납건물의 문제가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격납건물 콘크리트 외벽이 부식돼 철근 수백개가 외부로 노출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빛원전 3호기 원전 격...
남궁욱 2020년 03월 11일 -
나주, "외국인 일손 부족"..농업*산업 현장 시름
(앵커) 코로나19 감염 우려 때문에 외국인 근로자들이 잇따라 출국하거나 국내로 들어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 일손이 필요한 농촌과 산업 현장에서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다음달 파종을 해야하는 나주의 한 벼 농가. 7만 5천 평 규모 벼 농사를 짓는 이 농민은 농번...
우종훈 2020년 03월 10일 -
광양, 지역 축제 줄줄이 취소..대목 놓쳐 어쩌나
◀ANC▶ 매화,산수유가 앞다퉈 피고, 오늘 제주도에는 진달래까지 피었지만 올해는 봄꽃 축제가 실종됐습니다. 지역 꽃 축제가 줄줄이 취소되면서 상춘객들이 줄어 지역 경제도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백매화가 꽃봉오리를 터트리면서 어느덧 하얗게 물든 광양 매화마을. 올해는 코...
강서영 2020년 03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