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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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세월호 특수단 압수수색..구조과정 집중될 듯
◀ANC▶ 검찰 세월호 특별수사단이 해경 본청과 서해해경청, 목포해경 등을 전방위로 압수수색했습니다. 해경의 구조과정과 지휘체계를 전반적으로 들여다보겠다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검찰 '세월호 참사 특수단'이 목포해경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검사 2명과 수사관 등 10여명...
김안수 2019년 11월 22일 -
화순, 전라남도 '작은 학교 살리기' 프로젝트
(앵커) 학교에 갈 아이들이 줄면서 농어촌지역에서는 학교가 문을 닫을까봐 걱정입니다. 이때문에 자치단체와 교육청이 폐교를 막기 위해 스쿨택시에 공짜 집까지 여러 대안들을 시도하고 있는데 일단 반응은 괜찮다고 합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택시가 좁고 굽이진 시골길을 달려 산골짜기 한 마을에 도...
우종훈 2019년 11월 22일 -
여수, 제철 맞은 남해안 굴, 출하 시작
◀ANC▶ 김장철을 앞두고 남해안에서는 굴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연이은 태풍 등으로 지난해보다는 생산량이 적지만, 어촌 마을이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VCR▶ 가막만을 끼고 있는 여수시 돌산읍 앞바다. 853ha의 굴 양식장이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해가 채 뜨지 않은 이...
강서영 2019년 11월 22일 -
여수*순천, 연내 인구 역전..인구 경쟁 왜?
◀ANC▶ 연말이 되면 전남지역 자치단체마다 과도한 인구 늘리기로 부작용을 낳고 있습니다. 인구 경쟁을 벌이는 이유와 현실적인 대책은 없는 지 박민주기자가 짚어봤습니다. ◀END▶ 전라남도 동부권 통합청사가 들어설 순천 신대지구, 신대지구는 3만 천여 명이 거주하는 택지로 작은 군 단위 인구 수에 이릅니다. C/G...
박민주 2019년 11월 21일 -
장흥*화순, 지연되는 지방도 공사, 50년 걸려야 마무리
◀ANC▶ 전남의 핏줄 역할을 해야 할 지방도의 공사가 걸핏하면 지연되고 있습니다. 예산 문제 때문인데, 지금 추세라면 반백년이 지나야 지방도 정비가 끝날 상황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장흥과 화순을 잇는 지방도 839호선 공사현장. 지난 2006년 착공됐지만 13년 지난 지금 공정율이 82%...
양현승 2019년 11월 20일 -
여수, 그물 건조 악취 민원 잇따라
◀ANC▶ 바닷속에 그물을 설치해 고기를 잡는 '정치망 어업'은 그물의 이물질을 털어내고 다시 바닷속에 설치하는 작업을 반복합니다. 작업장주변 주민들은 그물에서 날아오는 먼지와 악취에 시달리고 있다며 수 년째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여수시 돌산읍의 한 도롯가. 중장비를 동원해 ...
강서영 2019년 11월 20일 -
영암, 대형 탱크로리 전복.. 출근길 교통정체
◀ANC▶ 대형 탱크로리가 전복되면서 운전자가 숨지고, 차량에 실려있던 경유 수천 리터가 도로로 쏟아졌습니다. 출근길 교통도 마비됐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24톤 탱크로리 차량이 도로에 넘어져 있습니다 운전석은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차량 뒷부분 오일탱크는 파손돼 기름이 쉴새없이 흘러 나...
김안수 2019년 11월 19일 -
해남, 1농가에서 8개 작물..아열대 농작물 확산
◀ANC▶ 기후 온난화와 소비 패턴의 변화 등으로 국내 아열대 작물 재배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한 농가에서 많게는 8개 작물을 재배할 만큼 말그대로 농사 지도가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END▶ 올해 55살인 땅끝 농부 김성국 씨. 노지와 비닐 하우스를 오가며 연중 내내 아열대 작물 농...
박영훈 2019년 11월 19일 -
광양, 하우스 침수 피해, 결국 소송전으로
◀ANC▶ 지난해 대규모 침수 피해를 입은 시설하우스 농민들이 최근 농어촌 공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공사 측이 자연재해를 주장하며 보상을 거부했기 때문인데요. 피해 농민들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결정을 무시한 채 책임을 회피한다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양상추를 심어 놓은 시...
문형철 2019년 11월 18일 -
완도, "약초 먹여 키워요"약산 흑염소 명성 되살
◀ANC▶ 완도의 약산 흑염소는 약초를 먹여 키우면서 전국에서 유명세를 얻었습니다. 인기가 시들해지자 지자체와 주민들이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명성 되살리기에 나섰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흑염소들이 해발 100미터가 넘는 야산 자락을 누비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방목을...
박영훈 2019년 11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