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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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쓸 수 있는 돈도 안 썼다", 농정 불신 자초
◀ANC▶ 세계무역기구에서 개도국 지위를 인정받았을 때도 우리 정부는 쓸 수 있는 보조금의 5%밖에 쓰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같은 정부의 무관심 때문에 농민들은 정부를 더 불신하며 개도국 지위 포기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8월, 일본의 무역보복 국면에서 ...
양현승 2019년 11월 05일 -
영광, 한빛원전 원자로 또 말썽,제대로 알린다더니
(앵커) 원자로의 열출력이 급증하면서 큰일 날 뻔했던 한빛원전 1호기가 재가동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가동을 시작하자마자 원자로 핵심 부품이 또 말썽을 일으켰습니다. 이런 일이 생겨도 안 되겠지만 문제가 생기면 재깍 알리겠다던 원전측은 이번에도 쉬쉬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빛원전의...
남궁욱 2019년 11월 04일 -
무안, 겸연쩍은 '도지사 소통 시책'
◀ANC▶ '국민이 물으면 정부가 답한다'고 선언하고 문재인 정부가 청와대 국민청원을 도입해 운영 중입니다. 이를 본따 전라남도도 도민청원 제도를 시작했지만, 오히려 불통의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해 8월 김영록 도지사의 소통혁신 도정 첫 시책으로 도입된 전남 ...
양현승 2019년 11월 04일 -
여수, 출입구가 사라진 주택
◀ANC▶ 출입구가 사라진 집이 있다면 믿어지시겠습니까. 도로 확장 공사로 일반 주택 출입구가 사라진건데 이를 두고 집 주인과 전남도가 4년 째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무슨 사연인지 강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여수시 소라면의 한 단독주택. 그런데 대문 밑에 곧바로 수 미터의 깎아지른 절벽이 이어집니...
강서영 2019년 11월 04일 -
경남, '위안부'역사관 모금에 함께 해주세요
◀ANC▶ 고 김복득 할머니를 비롯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전국에서 가장 많았던 경남에서 시민 주도로 역사관 건립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MBC경남 이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 공장에 취직시켜준다는 일본군 말에 속아 필리핀 등지에서 6년 동안 위안부로 치욕을 당한 고...
이상훈 2019년 11월 04일 -
대전, 지식검색 AI '엑소브레인' 상용화
◀ANC▶ 문서를 작성하다 정보를 검색하려면 인터넷 포털 등을 통해 해결해야 했지만 이를 하나로 통합한 인공지능 지식검색 엔진이 등장했습니다. 구글이 서비스하는 한국어 지식검색보다 정확도가 높다는데 내년부터 국회도서관 검색 서비스로 지원될 전망입니다. 대전MBC 고병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
고병권 2019년 11월 04일 -
해남, 600년 종가의 손맛은?
◀ANC▶ 수백년을 이어온 종가의 손맛은 어떨까요? 자칫 사라져버릴지도 모를 전통의 맛을 보존하고 알리기 위해 농촌의 자치단체가 팔을 걷어부쳤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푸른 숲과 스치는 바람 소리가 초록비를 연상시킨다는 전남 해남 녹우단입니다. 뜨락의 비자나무 열매는 별미 강정으로, 과일...
박영훈 2019년 11월 01일 -
진도, 헬기 대신 배로..'4시간 41분' 걸렸다
◀ANC▶ 세월호 참사 당일 구조와 응급환자 구호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사고 현장에서 구조된 한 학생은 헬기로 20분이면 갈 수 있는 병원을 여러 차례 배를 갈아타며 4시간 넘게 걸려 도착했는데, 결국 숨지고 말았습니다. 당시 상황을 김안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세월...
김안수 2019년 11월 01일 -
진도, 해경 지휘부가 응급환자 대신 헬기 차지
◀ANC▶ 앞서 보신 헬기 말고도 사고 현장에는 20대 안팎의 헬기들이 투입됐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그렇다면 나머지 헬기들은 긴박했던 그 순간에 뭘 하고 있었던 걸까요? 이 궁금증은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바다에서 구조된 단원고 학생 A 군을 이송했어야할 헬기를 타고 3009함을 떠난 김수현 서해해경청...
김양훈 2019년 10월 31일 -
순천, 중징계 결정에도 '제 식구 감싸기'
◀ANC▶ 소프트볼팀의 운영 비리 의혹이 불거졌던 순천 모 고등학교에 대해 최근 교육청이 중징계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해당 학교법인이 처분을 유보한 채, 여전히 제 식구 감싸기를 하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순천 모 고등학교 소프트볼팀의 운영 비리 의혹이 불거진 건, 지난달 초. 소프트볼 실...
조희원 2019년 10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