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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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그 많던 꽃게는 어디갔나?'..어종 변화 뚜렷
◀ANC▶ 봄,가을 남녘 바다에서 들려오던 꽃게 풍어 소식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어획량이 크게 줄고, 어종 변화도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50여 척의 꽃게 잡이 어선들이 드나드는 전남 진도 서망항. 조업을 마친 어민들의 표정이 어둡습니다. 한차례 조업에 한척 당 많게는 1톤 이상 ...
박영훈 2019년 11월 12일 -
순천, 흑두루미 순천만 루트 뜬다
◀ANC▶ 국제 멸종위기종인 흑두루미 2천여 마리가 순천만을 찾았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흑두루미의 한반도 이동루트가 낙동강에서 순천만으로 변하면서 관련 연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민주 기자입니다. ◀VCR▶ 지난주 순천만을 찾은 흑두루미는 2천여 마리, 개체 수 못지않게 주목을 받은 건 일본으로 ...
박민주 2019년 11월 12일 -
춘천, 겨울철 교통사고 원인 '마모 타이어'
◀ANC▶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겨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강원도 산간지역은 벌써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는데요, 겨울철 빙판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 타이어를 미리 점검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춘천MBC 김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VCR▶ 갑작스런 첫눈이 내린 지난해 11월 24일. ...
김상훈 2019년 11월 11일 -
제주, 복어 식당 추가 입건…경찰은 쉬쉬
◀ANC▶ 지난달 제주에서 경찰관들이 조리사 자격증도 없는 식당에 복어 요리를 부탁해서 먹은 뒤 병원으로 실려간 황당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식당 주인은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됐지만 요리를 부탁한 경찰관들에 대한 수사는 오리무중입니다. 제주MBC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달 10일, 경찰관 5명이 일...
김찬년 2019년 11월 11일 -
강진, 동계훈련 시작.."전남에서 몸 만듭니다"
◀ANC▶ 전국의 운동 선수들이 앞다퉈 동계훈련을 위해 전남을 찾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람 귀한 지역에 인파가 몰리고, 조용하던 마을이 시끌벅쩍해지는 반가운 손님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올해 초등학교 축구의 마지막 전국대회가 개막했습니다. 2017년 폐지된 왕중왕전을 대신...
양현승 2019년 11월 10일 -
해남, '100원에 담긴 사랑' 특별한 소비촉진 행사
◀ANC▶ 돼지를 기르는 농민들이 돼지 1마리를 팔때마다 100원 씩을 모아 지역의 필요한 곳에 써달라며 기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양돈농가들이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시름에 빠지자 주민들과 지자체가 아주 특별한 소비촉진 행사를 열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군청 앞 광장이 돼지고기...
박영훈 2019년 11월 09일 -
목포, '담뱃불 추정' 고교 매점서 불
◀ANC▶ 목포의 한 고등학교 매점에서 불이 나 학생과 교사 등 수십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 중에는 수능시험을 앞둔 고3 수험생들도 있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의 한 고등학교 매점입니다. 건물 외벽이 새까맣게 그을려 있습니다. 매점에서 불이 난 것은 오늘(8) 오전 ...
김안수 2019년 11월 08일 -
해남, '저수지에 태양광?'..곳곳에서 소송전
◀ANC▶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진하는 수상 태양광 사업이 곳곳에서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사업 허가를 둘러싼 갈등은 소송전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전남 해남의 한 농촌 마을. 농사용 저수지 한 복판에 태양광 시설이 추진되면서 주민들이 잔뜩 화가 나 있습니다. ◀INT▶김서주 *...
박영훈 2019년 11월 07일 -
여수, 집 떠난 연어가 돌아왔다
◀ANC▶ 섬진강에 방류한 연어가 알래스카로 떠났다 알을 낳기 위해 수만킬로미터를 거슬러 다시 돌아오고 있습니다. 깨끗해진 섬진강에 돌아오는 연어의 개체 수는 매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늦가을 섬진강 하류의 한 수변공원, 이른 아침부터 연어잡이가 한창입니다. 북태평양의...
조희원 2019년 11월 07일 -
장성, 열병합발전소 연기로 야적된 SRF 처리 난감
(앵커) 나주 열병합발전소 가동이 중단되면서 이미 만들어 놓은 SRF를 처리할 길이 막막해졌습니다. 그동안 장성에 임시로 쌓아두고 있었는데 이마저도 어렵게 됐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형 사각형 물체들이 검은 비닐을 둘러쓴 채 야적장에 쌓여 있습니다. 안이 들여다보이진 않지만 이것들은 폐기물...
우종훈 2019년 11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