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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예술고 변화 모색..과제 산적
(앵커)교육 과정 개편 등 학내 문제로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한국 창의 예술고등학교가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논란의 중심에 있던 교장이 바뀌면서 교과 과정을 바로 잡고 전남의 중심 예술고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인데 풀어야 할 과제들도 여전히 많습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전남의 첫 공립 예술...
김주희 2025년 03월 27일 -

산불 피해 커져도 논두렁 소각 여전..소방 "순찰 강화"
(앵커)전국적으로 산불 피해가 커지고 있는데도 논밭에서는 여전히 소각 행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소방 당국은 산불 피해 지역에 인력과 차량을 지원하는 한편, 순찰을 강화해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영암의 한 논두렁에서 희뿌연 연기가 피어오르고 시뻘건 불길이 타오릅니...
김규희 2025년 03월 27일 -

목포시장·신안군수 ‘동반 낙마’..지역정가 파장
(앵커)목포시장 부인과 신안군수가 나란히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으면서 시장 군수 모두 직을 잃게 됐습니다.자치단체장의 공백은 곧바로 행정 차질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만큼, 지역 사회에 미치는 파장은 적지 않을 전망입니다.문연철 기자입니다.(기자)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상대 후보의 당선 무효를 유도...
문연철 2025년 03월 27일 -

"의사선생님 오늘 마지막.." 공보의 없어 '의료난'
(앵커)공중보건의가 갈수록 줄면서, 농어촌 의료의 최후의 보루인 보건소가 위태롭습니다.다음달이면 공보의들이 줄줄이 전역하거나 전출하는데 정작 신규 배치 인원은 줄면서 지역 의료 공백은 갈수록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기자)전역을 앞둔 공중보건의의 마지막 진료일, 보건소는 아침부터 북적입니...
최황지 2025년 03월 27일 -

선고 지연 '참을 만큼 참았다'..각계각층 분노
(앵커)헌법재판소를 향한 날선 비판은전남에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농민들은 트랙터를 몰고 서울로 향했고,노동계도 국민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박종호 기잡니다.(기자)서울과 과천을 연결하는 남태령 고개에트랙터를 실은 화물차들이 늘어섰습니다.농민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며다시 한번 트랙터 시위에 나선 ...
박종호 2025년 03월 26일 -

여순사건 발발지에 홍보관 건립
(앵커)올해 초, 여순사건 특별법의 개정으로희생자.유족 신고접수 기간이 8월 말까지 6개월 연장됐습니다.여수에서는 사건 발발지인 신월동 14연대 주둔지에오는 5월, 여순사건 홍보관이 문을 엽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1948년 10월 19일, 국군 14연대에서 제주 4.3 진압 파병을 반대하며 시작된 여순사건.14...
최우식 2025년 03월 26일 -

전남체육회 vs 바이애슬론연맹의 대립..애꿎은 선수들은?
(앵커)전남체육회에는 국내 선수는 물론귀화한 러시아 선수 등으로 구성된바이애슬론팀이 있습니다.그런데 지난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의국가대표 선발 과정에서 잡음이 일었고이후 바이애슬론연맹이 일부 선수들에 대한 징계를 논의하고 있어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무슨 일인지 최다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지난 2...
최다훈 2025년 03월 26일 -

'여전히 위험한 일터'..중대재해 발생 잇따라
(앵커)최근 전남 지역 일터에서 노동자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가장 안전해야 할 일터에서의중대재해 발생을 막기 위한사업장 긴급점검이 실시됐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영암의 한 조선소에 선박 구조물을 실은 대형운송장비가 들어옵니다.신호수 3명이 차량 앞뒤로 둘러싸고 운전사와 무전을 주고받...
김규희 2025년 03월 26일 -

"언제까지 미룰 건가"...헌재로 향하는 분노
(앵커)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변론이 끝난 지한 달이 넘었지만, 헌법재판소는 여전히 선고 기일을 정하지 않고 있습니다.윤 대통령과 내란 동조 세력에 대한시민들의 비판과 분노는 이제 헌재로까지 번지는 분위기입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최우선으로 처리하겠다는 것은헌법...
문형철 2025년 03월 25일 -

신안, 섬 아닌 섬이 된다!
(앵커)천사 섬이라 불리는 신안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섬을 보유한 지역으로, 모든 행정구역이 섬으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지난 40년 동안 섬과 섬,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다리가 하나둘 개통되면서 이제 신안은 더 이상 고립된 섬이 아닙니다.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신안군 암태도와 추포도를 연결하는 연도교입...
문연철 2025년 03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