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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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학생독립운동 기념탑 제막
(앵커) 학생독립운동의 발단은 나주역에서 발생한 한*일 학생들간의 충돌이었습니다. 이 사건이 일어났던 현장에 90년만에 기념탑이 세워졌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 2, 3" 장막이 걷히고 나주 학생독립운동 기념탑이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공개됩니다. 높이 8미터 기념탑 꼭대기에는 나주 학생독립...
우종훈 2019년 10월 30일 -
신안, 일제강점기 신안 섬은 농민운동 본거지
◀ANC▶ 일제강점기에는 학생들 뿐만아니라 섬지역의 농민들까지 일제의 만행에 저항했습니다. 암태도 소작쟁의가 대표적인데 여기 말고도 신안지역 곳곳에서 농민들이 들고 일어났던 사실이 새롭게 확인됐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일제강점기인 1923년 암태도 소작인들은 친일 지주 문재철과 이를 ...
김양훈 2019년 10월 30일 -
여수, 시한부 난치병 보디빌더
◀ANC▶ 소뇌의 활동이 줄어들면서 운동신경이 둔해지고 결국엔 전신마비에 이르는 희귀병이 있습니다. 현재 의료 기술로서는 치료도 쉽지않은 난치병인데요. 이 병을 앓고 있는 환자가 보디빌딩 대회에서 우승해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강성영 기자가 만났습니다. ◀VCR▶ 화려한 조명 아래에서 단단한 근육...
강서영 2019년 10월 30일 -
영암, "트로트 부흥 꿈꾼다", 트로트센터 개관
◀ANC▶ ◀END▶ ◀ 앵 커 ▶ 트로트의 인기가 요즘 그야말로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트로트의 역사를 정리하고, 후진 양성을 통해 성인가요의 미래를 준비하는 공간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SYN▶ "성황당 신령님께..." 트로트의 역사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1...
양현승 2019년 10월 30일 -
고흥, 팔영산 편백숲, 치유의 공간으로
◀ 앵 커 ▶ 고흥 팔영산에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편백림이 치유의 숲으로 새롭게 조성됐습니다. 건강과 휴양, 힐링이 가능한 새로운 관광 명소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팔영산지구. 지구 내에는 전국 최대 규모 389ha 면적의 편백림 자생 군락지가 형성돼 ...
김주희 2019년 10월 30일 -
담양, 경로잔치 참석 주민 '집단 식중독' 증세
(앵커) 경로잔치에 참석한 주민 수십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잔칫상에 나온 음식을 먹고 탈이 난 것으로 보입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토요일, 담양군 고서면에서 열린 경로잔치 행사입니다. 마을 노인들이 모여 수육과 부침개같은 음식을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남궁욱 2019년 10월 29일 -
목포, 우후죽순 해상케이블카 사고도 '닮은 꼴'
◀ANC▶ 해상 케이블카가 곳곳에 생겨나면서 비슷한 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의 성공사례를 따라하다보니 사고도 비슷하게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데 안전 문제는 서로 공유하지 않았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해 4월 개통한 경남 사천시 바다케이블카. 하루 2천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
김안수 2019년 10월 29일 -
해남, "하루 하루가 고통이죠"..양돈 농민
◀ANC▶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지 40여 일이 지났습니다. 매일 초긴장 상태인 돼지 사육농민들은 엎친데 덮친격으로 돼지고기 값이 폭락하면서 깊은 시름에 빠져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END▶ 하루가 또 밝았습니다. 잠깐 눈을 붙인 60대 농민은 농장 안 돼지 3천 마리의 이상 징후...
박영훈 2019년 10월 29일 -
목포, 해상케이블카 에스컬레이터 멈춤 원인은?
◀ANC▶ 목포 해상케이블카의 에스컬레이터가 오작동 했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관계기관이 원인 조사에 나섰는데, 정확한 사고원인이 나오기까지는 최소 두달이상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 주말 목포해상케이블카 북항승강장 에스컬레이터가 오작동을 일으켰습니다. 이 ...
김양훈 2019년 10월 29일 -
장흥, "출산율 높지만 허울 뿐", 인구지표 최악
◀ANC▶ 농촌지역 아기 울음소리 듣기가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합계 출산율만 높을 뿐, 각종 인구지표는 최악의 위기를 경고하고 있어 전라남도의 인구정책 점검이 시급합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전남의 한 농촌마을. 대문 앞에 금줄이 걸렸습니다. 새끼줄에 드문드문 숯을 끼워넣고,...
양현승 2019년 10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