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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만에' 목포-보성 철도 개통 임박
(앵커)목포 임성리와 보성을 잇는 철도가 20여년이 넘는 기다림 끝에 드디어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목포에서 보성, 순천을 거쳐 부산까지 잇는고속 철도망이 완성되면 서울뿐만 아니라경상도까지 반나절 생활이 가능해 질것으로보입니다.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개통을 앞두고 막바지 점검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
박종호 2025년 03월 16일 -

구도심 고지대 소방도로 개설...오랜 숙원 해결되나?
(앵커)여수 구도심 고지대에 사는 주민들이심각한 생활 불편을 호소하며산복도로 개설을 10년째 요구하고 있습니다.열악한 지방 재정 여건상,투자대비 사업효과가 낮다는 이유로차일피일 미뤄져 왔는데,최근 긴급상황에 대비한 소방도로 개설쪽으로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여수...
최우식 2025년 03월 14일 -

영암 한우농가 '구제역' 확진..국내 발생 2년 만
(앵커)전염력이 높아 소와 돼지 등에 치명적인 질병인 '구제역'이 (전남) 영암의 한 한우농가에서 발생했습니다.국내에서 발생한 건 2년 만인데요.확진 농가에서는 살처분 작업이 진행됐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긴급방역'을 알리는 통제선 주변을 방역복을 입은 사람들이 분주하게 오갑니다.축사로 향하...
서일영 2025년 03월 14일 -

출근길 압해대교에서 사고 잇따라..정체 극심
(앵커)오늘(14) 아침 목포와 신안을 잇는 압해대교에서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해 2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사고 수습이 늦어지면서출근길 일대 도로는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1톤 화물차 범퍼가 종잇장처럼 구겨지고 앞 유리도 산산조각 났습니다.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이부상자 이송 ...
김규희 2025년 03월 14일 -

조금 늦게 전하는 봄..남쪽에 핀 동백·매화
(앵커)지난달까지 이어진 추위에올해는 봄꽃이 조금 늦게 폈는데요.아직 다 피진 못했지만곳곳에서 꽃망울을 터뜨리며봄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섬 전체가 동백나무 군락지인 여수 오동도입니다.초록 이파리 사이로 붉은 동백꽃이 수줍게 얼굴을 내밉니다.나무에 핀 동백도 탐스럽지만송이째 떨어...
김단비 2025년 03월 14일 -

농협중앙회 "지역 맞춤형 사업으로 농촌 활력"
(앵커)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인해 지역 농민들의 어려움이 계속되면서농협에서도 쌀소비 운동에 나서고 있습니다.농협중앙회가 전남에서'호남권역 현장경영'을 열고, 지역 농축협 지원 강화 등 올해의 운영 계획을 밝혔습니다.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5.8킬로그램...
박종호 2025년 03월 13일 -

해상풍력의 심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이 뜬다!
(앵커)전남이 해상풍력 발전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이를 지원할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 센터’가 목포신항에 조성돼,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에 핵심 역할을 할 전망입니다.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전남은 해상풍력 발전에 가장 적합한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목표는 30기가...
문연철 2025년 03월 13일 -

광양은 수소도시 조성의 '적지'
(앵커)독일의 수소 생산 활용과 관련한 소재와 부품, 시스템 개발 연구소 관계자들이광양을 찾았습니다.이들은 광양의 수소도시 조성을 위한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습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광양 초남산단 내 액화수소 충전소입니다.이 곳에 독일의 프라운호퍼 연구소 ...
김주희 2025년 03월 13일 -

파면 촉구 '삭발·단식·상경'‥뭐든 다 한다
(앵커)윤석열 대통령 즉각 파면을 외치는 목소리는전남에서도 거세지고 있습니다.정치권과 시민사회는단식과 삭발, 상경 집회까지할 수 있는 건 전부 다 하겠다는 각오입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거리의 천막 앞에 앉은 여수시의원들.하얀 가운 위로 머리칼이 툭툭 떨어집니다.윤석열 대통령 즉각 파면을 외치며 삭발...
유민호 2025년 03월 13일 -

시장 안에서 숨진 보행자..예견된 사고였다
(앵커)목포의 농산물 도매시장 안에서 보행자가대형 화물차에 치여 숨졌습니다.차도와 보행로가 구분되지 않아 예견된 사고였다는 지적입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지난달 말 목포의 한 농산물 도매시장 안 도로.25톤 차량에서 농산물 하역 작업이 한창입니다.작업을 끝내고 떠나던 화물차에 치여 장을 보러 왔...
김규희 2025년 03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