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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챔피언십 내일부터 해남에서 시작.."바람이 관건"

박종호 기자 입력 2025-10-15 15:16:18 수정 2025-10-15 16:24:39 조회수 83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가 
내일(16)부터 해남에서 열리는 가운데 
공식기자회견에 참석한 주요 선수들이
'바람이 관건'이라며 입을 모았습니다.

오늘 해남 파인비치를 찾은
김효주, 윤이나, 한나그린 등 선수 6명은 
"코스 관리가 잘 돼 있고 굉장히 아름다운 
장소지만 바람이 변수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대회 마지막날까지 준비를 마쳐 최선의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남군 파인비치에서 열리는 
LPGA BMW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세계랭킹 상위권 선수 등 79명이 
열띤 경합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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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박종호 jonghopark@mokp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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