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

전남산림연구원, 배롱나무 피해 맵시혹나방 방제 '총력'

서일영 기자 입력 2025-10-29 15:21:01 수정 2025-10-29 15:27:57 조회수 53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이 
배롱나무에 벌레집을 짓고 살며, 
주민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맵시혹나방'의 집중 방제를 시작합니다.

맵시혹나방 유충은 
7월부터 10월까지 배롱나무의 잎과
꽃봉오리를 갉아먹으며 
경관은 물론 나무의 생육에 피해를 주며,
번데기집을 지으며 발생하는 가루는
알레르기성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남산림연구원은 
특히 2022년 첫 피해가 보고된 뒤
기후변화로 피해가 확산 중이라며
피해 흔적을 발견할 경우 
접촉을 삼가고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전라남도산림연구원 #배롱나무 #맵시혹나방 #방제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서일영
서일영 10seo@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검찰, 교도소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