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낙지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위기를 맞았습니다.
다음 달 1일부터 열릴
제3회 무안 갯벌낙지축제를 앞두고
낙지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낙지 한 마리당 가격이 1만 원으로
재작년보다 가격이 두 배 가량
오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무안 낙지 어획량은
한 접 20마리 기준 재작년 15만여 접에서
지난해 절반 가량인 8만여 접으로
줄은 가운데 상인회는 판매할 낙지가 없다며
전어 등 낙지를 대체할 상품을 주력해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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