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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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신입생이 없어요"..교직원이 더 많은 학교
◀ANC▶ 신입생이 없어 내년에는 입학식을 못하게 될 전남 지역의 학교들이 있습니다. 학생이 한 자릿수라 교원이 더 많지만, 문을 닫을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육지에서 뱃길로 20분, 차로 20분을 달려 도착하는 여수 연도의 한 초등학교. 내년부터 이 학교 학생은 단 2명뿐...
조희원 2019년 12월 20일 -
여수, 도로 한복판 차량 버리고 도주
◀ANC▶ 대낮 도로 한복판에 아무도 타고 있지 않은 트레일러가 뒤집힌채 발견됐습니다. 무면허 운전자가 사고를 낸 뒤 처벌이 두려워 차를 버려두고 도망간 건데 사고를 수습하는 6시간동안 일대 교통이 극심한 혼잡을 빚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여수시 주삼동의 고가도로에서 전도된 트레일러가 가드레일...
강서영 2019년 12월 19일 -
영광, 칠산대교 개통.."이동 1시간 단축"
◀ANC▶ 육지인데도 섬처럼 떨어져 있던 무안군과 영광군이 마침내 다리로 연결됐습니다. 먹거리와 볼거리 가득한 서남권을 바닷길 따라 달리며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함평만 바다 위로 칠산대교가 완공됐습니다. 지난 2012년 공사 이후 7년 만입니다.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막혀있...
양현승 2019년 12월 19일 -
목포, 사고 예견된 곳에 횡단보도..재검토 시급
◀ANC▶ 차량 통행이 많은 왕복 8차선 간선도로에 횡단보도 설치가 추진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차량들이 가속하는 언덕 구간에 설치되는 것이어서 신축아파트를 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시의 왕복 8차선 백년대로. 하루 만여 대의 차량이 통과하는 목포시내 ...
김안수 2019년 12월 18일 -
여수, '농민 대통령' 전남에서 이어갈까?
◀ANC▶ 총선에 앞서 당장 다음 달에는 이른바 '농민 대통령'을 뽑는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치러집니다. 모레(19)부터 공식적인 선거 운동이 시작되는데, 전남지역 출마 예정자들도 새롭게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END▶ 조합원 250만 명을 대표하는 농협중앙회장 선거일이 다음 달 31일로 확정됐습...
문형철 2019년 12월 17일 -
무안, 대형트럭이 버스 추돌, 9명 다쳐
◀ANC▶ 도심에서 정차 중인 버스를 뒤따르던 대형 트럭이 들이받아 버스 승객들이 다쳤습니다. 버스 승강장 코앞에서 난 사고여서 하마터면 큰 피해가 날 뻔 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트럭 앞유리가 산산조각났고, 차체는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트럭에 부딪힌 버스는 도로를 이탈해 인도 너머 ...
김안수 2019년 12월 16일 -
무안, 혈세로 누더기산 만들었다
◀ANC▶ 남악 신도시 인근에 있는 '대죽도'라는 섬에 도시 숲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산책로를 만들면서 섬 이름의 유래가 된 대나무 숲을 마구 베어버려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전남도립도서관 앞 대죽도입니다. 산허리 곳곳이 잘려나갔습니다. 산책로를 만든다면서...
문연철 2019년 12월 16일 -
장흥, 군의회 "호주*뉴질랜드로 떠납니다"
◀ANC▶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 전남에서는 장흥군이 최하위 등급을 받았는데요, 군정을 감시해야 할 군의회가 제대로 역할을 했는지 의문입니다. 장흥군의회의 연말 해외 연수 계획을 보면 더욱 그렇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장흥군의회가 연말 호주, 뉴질랜드로 떠납니다. 오는...
양현승 2019년 12월 16일 -
해남, 입맛 돋우는 '세발나물' 맛보세요
◀ANC▶ 남녘에서는 요즘 입맛을 돋우는 '세발나물' 수확이 한창입니다. 올해는 태풍 여파로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농촌마을 간척지에 자리한 40여 동의 비닐하우스. 가늘고 새의 발을 닮았대서 이름붙여진 세발나물을 캐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작업 시간은 매일 동틀무렵...
박영훈 2019년 12월 14일 -
여수, 폐업 주유소 방치..위험 상존
◀ANC▶ 과당 경쟁 등으로 문 닫는 주유소가 늘어나면서 폭발 사고와 환경 오염 등 부작용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주유소를 폐업하면 철거라도 시키지만 장기 휴업하는 방식으로 방치할 경우에는 마땅한 제재 수단도 없습니다. 강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여수 향일암과 이어진 한 도로. 오랫동안 영업하지 않...
강서영 2019년 12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