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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직권남용 혐의' 진도군수 집무실 등 압수수색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오늘(10)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뇌물수수 등혐의를 받고 있는 김희수 진도군수 집무실과자택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해 휴대폰 등 증거물을 확보했습니다. 김 군수는 지난 2022년 취임 이후 진도항 내 항만시설 사용허가 과정에서 경쟁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고 부당하게 행정력을 행사...
김규희 2025년 02월 10일 -
이재명 대표 연설..전남 언급 내용 실현여부 관심
오늘(10일) 국회 교섭단체 연설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언급한 전남 현안사업이 실현될지 여부에 관심입니다.이 대표는 연설에서석유화학과 철강산업 위기를 겪고 있는여수와 광양 등을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제안했고에너지 고속도로 건설과 함께 신안과 영광 등을 에너지산업 중심 발전시...
김윤 2025년 02월 10일 -
대권도전 김영록 지사, 문재인 방문..본격 대권 행보
차기 대권도전을 선언한 김영록 전남지사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대권 행보에 나서고 있습니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어제(9일) 경남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방문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쳐 민주세력의 지평을 넓히겠다고 밝혔습니다.김지사는 오늘(10) 밤에 상경해 조계종 총무원장을 방문하고 국...
김윤 2025년 02월 10일 -
신민호 의원, 민생회복지원금 전 도민으로 확대 주장
민생경제 회복지원금을 전 도민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전남도의회 신민호 의원은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영광군 등 9개 시군에서민생경제 회복 지원금을 10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지급하면서 이를 받지 못하는 시군의 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신의원은 전남도가 농어민 공...
김윤 2025년 02월 10일 -
영산강 수질 개선 정부 차원 대책 마련해야
영산강 일부 구간의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돼 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전남도의회 최병용 의원은영산강 일부 구간 수질이 4급수로 떨어졌는데 주요 오염은 광주시 구간을 통과하는 과정과 축사 등의 비점오염원이 가장 큰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요구했습니다.전남도는 영...
김윤 2025년 02월 10일 -
전남도, 2025년 지방공무원 1,394명 신규 채용
전라남도가 올해 신규 지방 공무원 천394명을 선발키로 하고 임용시험 계획’을 공고했습니다.임용 예정 기관별로는 전남도 92명과 시군 천3백2명이고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해 장애인과 저소득층, 취업지원대상자, 고졸자 등을 구분해 선발합니다.올해 임용시험은 상반기 3회와 하반기 2회에 걸쳐 시행되며 시험...
김윤 2025년 02월 10일 -
서경호 실종자 5명 수색 중..추가 발견 없어
(앵커)어제(9) 새벽 전남 여수 하백도 인근 해상에서대형 저인망어선이 침몰해선원 5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는데요.해경은 야간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추가 실종자는 찾지 못했습니다.최황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깜깜한 바다 위를 조명탄이 환히 밝힙니다.전남 여수 하백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제 22서경호의 남...
최황지 2025년 02월 10일 -
개발의 그늘 '차관주택'.. 반세기 만에 재개발
(앵커)"차관주택이라고 들어보셨나요?"목포 북항에 있는 차관주택은 1970년대 세계은행, IBRD에서 빌린 돈으로 만들어진 신식 주택단지였습니다.하지만 반세기가 지난 지금, 이곳은 원도심 침체와 쇠퇴의 상징이 되고 말았습니다.그런 차관주택 단지가 드디어 재개발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문연철 기자가 전해드...
문연철 2025년 02월 07일 -
광양문화예술재단 내년 초 출범
(앵커)광양시는 산업 경제 도시라는 이미지에 매몰돼 상대적으로 문화 예술의 역량이 부족한데요.광양시가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문화 예술 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재단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지난 2021년 개관해 운영 4년 여를 맞은지역 미술 문화 예술의 거점 ...
김주희 2025년 02월 07일 -
[포항] '대왕고래 경제성 없다' 정부 판단에 포항시민 허탈
(앵커)포항 앞바다의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대한 첫 시추 결과, 경제성을 확보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오면서 포항시민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포항시는 나머지 6개 공구에 석유·가스가 매장됐을 가능성은 남아있다며 아직 실망하기엔 이르다는 입장입니다.이규설 기잡니다.(기자)지난해 6월 윤석열 대통령은...
이규설 2025년 02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