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명량대첩 재현부터 의학 체험까지..가을 축제 '풍성'
(앵커)이순신 장군의 3대 대첩 중 하나인 명량해전을 재현하는 축제가 오늘(18) 진도와 해남에서 열렸는데요.장흥에서는 의학 체험을 할 수 있는 박람회가,완도에서는 생활체육대축전이 막을 올리는 등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일본 수군으로 뒤덮인 울돌목 바다에 판옥선이...
김규희 2024년 10월 18일 -
내일(19), 제76주년 여순사건 희생자 합동 추념식 개최
여순사건 76주년을 맞아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족들의 아픔을 달래기 위한민.군.경 합동 추념식이내일(19)오후 3시, 이순신광장에서 거행됩니다.올해 합동 추념식은 '상생으로 피운 동백, 미래의 빛으로'란 주제로유족회 관계자와 시민 등,2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오후 3시 정각, 사이렌에 맞춘 묵념과 함께추모사, 추...
최우식 2024년 10월 18일 -
내일까지 비..강한 바람
오전 중에 해안지역부터 비가 시작돼내일 점심 무렵까지비가 이어지겠습니다.오늘과 내일 전남 동부 남해안에는 80mm 이상의 비가,광주와 전남엔10~6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해안 지역을 중심으로강풍예비특보도 발표된 가운데순간적으로 55~70km/h의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비가 내리면서내일부터는 기온이 뚝 떨어...
정용욱 2024년 10월 18일 -
전남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산업재해 비상..대책 촉구
전라남도 내 학교급식 조리 현장에 현대화된 급식기구과 인력이 확충됐음에도 조리종사자들의 산업재해가 끊이지 않아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교육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지난 5년간 전남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화상과 절단 등 산재 발생 건수는 모두 227건으로 올해도 25건이 발생하며피해가 끊...
안준호 2024년 10월 18일 -
전남 학교 대부분 스프링클러 '미설치'
전남 지역 학교 10곳 중 9곳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실이교육부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전남 7천325개 초·중·고등학교 중스프링클러가 설치된 곳은 262개, 3.57%에 불과했습니다.학교는 소방기본법에 따라4층 이상, 연면적 1천제곱미터 이상 건물에 스프링클러...
유민호 2024년 10월 17일 -
"빨래도 못 널어" 도로 공사 분진·소음 피해..임시 중단
(앵커)영암 대불산단에서 목포신항으로 향하는1.6km 길이의 대체 진입도로의공사가 2년째 진행되고 있는데요.이 도로 개설공사의 일부 작업이 지난주 중단됐습니다.소음과 분진으로 주민들은 물론 인근 상가 영업까지 피해를호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영암의 한 숙박업소 복도에 먼지가 소...
김규희 2024년 10월 17일 -
1회 용품 없는 광양 축제 '주목'
(앵커)축제의 계절 가을, 광양에서도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들이 이어지고 있는데요.광양의 축제 행사는 1회 용품이 사용되지 않아 환경 친화적으로 치러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역대 최다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성황을 이룬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입니다.깊어가는 가을 밤을 화려하게...
김주희 2024년 10월 17일 -
무안군 "막힌 행정·KTX노선 반듯했어야" 강기정 발언 반박
무안군이강기정 광주시장의 지난 15일 시정질문에서"무안군 막힌행정"과 "KTX노선 반듯했어야" 와 같은발언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무안군은 강기정 광주시장의 이같은 발언은"상대방의 의사에 반해 지속적으로 괴롭히는스토킹 범죄"라며무안공항 건설과 KTX경유을 위한 노력을 폄하하고 부정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김윤 2024년 10월 17일 -
[전주] 수상한 신입생 모집...총장.보직교수 친인척 '수두룩'
(앵커)4년제 사립대학인 한일장신대가 신입생 충원률을 높이기 위해 총장 등 보직 교수의 가족과 친인척을 입학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학교 내부에서는 2024학년도 전체 신입생의 3분의 1이 이런 식으로 채워졌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어 파장이 예상됩니다.전주문화방송 김아연 기자입니다.(기자)올해 한일장신대 신...
김아연 2024년 10월 17일 -
[대전] 은퇴 경주마 비참한 최후⋯"보호 대책 전무"
(앵커)어제, 공주의 한 목장에서 말 8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이 말들은 한때, 사람들의 환호 속에 경마장을 누볐던 경주마들이었습니다.해마다 1천 마리 넘는 경주마가 은퇴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보호 대책은 전무합니다.대전문화방송 윤소영 기자입니다.(기자)목장 곳곳에 말 사체가 널브러져 있...
윤소영 2024년 10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