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충북] "외부 음식 안 된다고?" 갑질하는 손님들
(앵커)이른바 갑질이나 진상 손님들로 인한자영업자의 고충 하루 이틀 문제가 아닙니다.충주의 한 음식점에서외부 음식 반입이 안 된다고 하자테이블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간 손님들모습이 공개되면서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MBC충북 허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지난 12일 밤 10시쯤 충주의 한 술집.손님 4명이 자리...
허지희 2024년 10월 17일 -
"여순위원회는 직무유기위원회"...국감서 쏟아진 질타
(앵커)제76주기 여순사건 추념식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21대 국회 여야 합의로 어렵게 여순사건 특별법이 제정됐지만 희생자 명예 회복과 진상규명은 여전히 제자리라는 지적이 나오는데요.최근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관련 질타가 쏟아졌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한민족의 문화유산과 업적을 정리, 집대성해 편...
김단비 2024년 10월 17일 -
한국사 교과서, 여순사건 '반란' 표현 수정
여순사건을 '반란' 등으로 기술한고등학교 한국사 검정 교과서에서 해당 표현이 수정됐습니다.교육부가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실에 제공한 자료를 보면,여순사건을 반란, 반군 등으로 표현한교과서 다섯 종에 해당 문구가 바뀐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이번 조치는 출판사의 수정 요청을교육부가 승인하면서 이뤄졌으며,바...
유민호 2024년 10월 17일 -
무안군 "막힌 행정·KTX노선 반듯했어야" 강기정 발언 반박
무안군이 강기정 광주시장의 지난 15일 시정질문에서"무안군 막힌행정"과 "KTX노선 반듯했어야" 와 같은발언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무안군은 강기정 광주시장의 이같은 발언은"상대방의 의사에 반해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스토킹 범죄"라며무안공항 건설과 KTX경유을 위한 노력을 폄하하고 부정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
김윤 2024년 10월 17일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부제 확정, '너와 나의 섬 이야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부제가‘너와 나의 섬 이야기’로 정해졌습니다.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오늘(17),지난달 23일부터 지난 6일까지 시도민 대상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 결과,천 664명이 투표에 참여해 ‘너와 나의 섬 이야기’가 18%로 1위,‘그 섬에 가고 싶다’기 16%로 2위,‘숨, 쉼, 그리고 삶’이 13%로 3위를 각각 차지했...
최우식 2024년 10월 17일 -
무안공항 이용객 95% 증가..동절기 8개국 16개 노선 확대
무안국제공항의 이용객이 폭발적인 증가세를보이는 가운데 동절기 국제노선이 8개국 16개 노선으로 확대됩니다.전라남도에 따르면무안국제공항의 지난 9월 말까지 이용객은30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 증가해 전국 8개 국제공항 가운데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무안국제공항은 오는 11월부터 내년 ...
김윤 2024년 10월 16일 -
국회 국정감사 열린 한전 본사앞 집회 잇따라
한국전력공사 등 에너지 공기업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가 열린 오늘(14일) 오전 한전 본사 주변에서 집회가 잇따라 열렸습니다.한전 정문에서는 공공운수노조 한국발전산업노조원 2백여명이 도서지역에서 근무하는 전력노동자들의 적정고용을 촉구하는 집회를 벌였고, 인근에서는 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원 100여명이 집회를 ...
신광하 2024년 10월 14일 -
5년 동안 9천 명...'귀농·귀촌 1번지' 고흥군
(앵커)지난해 고흥으로 귀농·귀촌한 인구가 1천6백 명이 넘습니다.전라남도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인데요.성공적으로 정착한 사례에 대한 선진지 견학도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고흥군 대서면의 한 한우농장입니다.태어난 지 갓 1년이 지난 암소들이따사로운 가을 햇살을 맞으며 여유를...
김단비 2024년 10월 11일 -
[춘천] 세계 유일 콜레라 백신, 춘천 기업이 생산
(앵커)지난해 콜레라가 세계적으로 확산해4천 명이 넘게 목숨을 잃었습니다.우리나라에선 최근 해외여행이 늘면서감염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는데요.최대 80%의 높은 치명률을 가진 콜레라는 백신으로 쉽게 예방할 수 있지만전 세계에서 백신을 생산하는 곳은춘천 바이오 기업이 유일합니다.춘천문화방송김도균 기자...
김도균 2024년 10월 11일 -
[경남]"'20% 이자' 카드론이라도..."..카드대출 역대 최대
(앵커)어려운 경기 속에 카드론이나 카드 현금서비스 같은서민들의 급전 창구인 카드 대출이 역대 최대 규모로 불어났습니다.소액 급전도 못 갚는 카드대출 연체율도2천년대 초반 카드 사태 이후 가장 높습니다.MBC경남 이상훈 기자입니다.(기자)신청 당일에 바로 빌려준다는 대출 홍보물들.은행이나 제2금융권에서조차 돈...
이상훈 2024년 10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