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 76주년을 맞아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족들의 아픔을 달래기 위한
민.군.경 합동 추념식이
내일(19)오후 3시, 이순신광장에서 거행됩니다.
올해 합동 추념식은
'상생으로 피운 동백, 미래의 빛으로'란 주제로
유족회 관계자와 시민 등,
2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3시 정각, 사이렌에 맞춘 묵념과 함께
추모사, 추모공연, 헌화, 분향 등의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 오늘(18) 오후 7시, 전야제와
제주4.3 미술 교류전시회,
'잠들지 않는 남도의 세월전',
창작오페라, '1948년 침묵, 바다에 핀 동백' 등
디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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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고흥군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