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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짚트랙 사고 이후 4년...방치 장기화
(앵커)고흥에는 30억 원을 들여 만든 공중하강체험시설, 짚트랙이 있습니다.하지만 2020년 와이어 끊김 사고가 발생하면서운영이 중단됐는데요.하지만 이후 수년째 쓸모 없이 방치되고 있습니다.김단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고흥우주발사전망대에 위치한 짚트랙입니다.길이 1.53km로2020년 개장 당시 해상에 설치된 ...
김단비 2025년 02월 06일 -

계엄 사태 두 달..."파면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
(앵커)위헌적인 비상 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벌써 두 달이 흘렀습니다.근거 없는 부정선거 음모론이 퍼져 나가고내란을 옹호하는 모습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사태의 핵심 인물인 윤석열 대통령은자신의 혐의를 여전히 부인하고 있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지난 4일 열린 헌재의 탄핵심판 5차 변론에서"계엄 당일 아무...
문형철 2025년 02월 06일 -

20초 만에 키오스크까지 턴다..무인점포 비상
(앵커)최근 무인점포가 곳곳에 늘고 있지만,절도 사건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진열된 물건뿐만 아니라, 키오스크까지 순식간에 털어 가면서 피해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새벽녘 롱패딩 모자를 눌러쓴 채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사람이 무인가게 안으로 들어섭니다.키오스크 앞에 선 사람이...
김규희 2025년 02월 06일 -

"호수 위 달 그림자 쫓는 듯?" 혼란은 결국 시민 몫
(앵커)탄핵심판에 출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여전히 계엄으로 인한 사회 혼란은외면하는 모습이었습니다."호수 위 달 그림자 쫓는 듯"하다는알 수 없는 변론만 이어지면서,결국 계엄으로 인한 혼란과 피로는시민들이 떠안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내란 국조특위 2차 청문회.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
안준호 2025년 02월 05일 -

아파트 내려온 꽃사슴 무리‥"공존 고민"
(앵커)순천 도심속 봉화산 주변에서사슴 무리가 주민들에게자주 목격되고 있습니다.10여 년 전부터 산에 살기 시작한 사슴은번식을 거쳐 개체 수가 급증했는데,최근에는 아파트 단지에접근하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아파트 단지 울타리 바깥으로사슴 세 마리가 지나갑니다.뒤이어 큰 뿔이 달린수...
유민호 2025년 02월 05일 -

여수공항 활성화 논의 활활.."체질 개선 시급"
(앵커)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후 여수공항에 대한 안전성 개선 요구가끊이질 않고 있습니다.전남도와 정치권은 어제(5)내년 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여수공항에 대한 시설 보완과 활주로 연장이 시급하다는 데에 공감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기자)전남도의회 임시회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최황지 2025년 02월 05일 -

"끝까지 가고..연대 없고..네거티브 없다"..김영록 대선출마 선언
(앵커)김영록 전남지사가 오늘(5일) 기자들과 만나사실상 대선출마를 선언했습니다.김 지사는 경선 완주는 물론, 타 후보와 연대를 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은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김영록 전남지사가 대권도전 의사를 강력히 표명했습니다.김지사는 도청 출입...
김윤 2025년 02월 05일 -

보행 위협 변압기 수두룩..목포시 "전수조사 시행"
(앵커)시각장애인이 인도를 차지하고 있는 변압기 시설물에 부딪혀 다친 데 대해 법원이 지자체와 한전이 배상해야 한다고판결했습니다.목포시는 한전과 함께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변압기 현황에 대한 전수조사에나서기로 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목포의 한 보행로에 위치한 변압기.발전소에서 온 고압 ...
김규희 2025년 02월 05일 -

광양항'컨'물동량 200만TEU..올해는?
(앵커)지난 해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이6년 만에 반등에 성공하면서 200만TEU를 달성했습니다.항만공사는 올해 더 공격적인 포트 세일즈를 통해 상승 추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입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지난 해 말 기준 광양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200만9천TEU로 잠정 집계되고 있습니다.전년 ...
김주희 2025년 02월 04일 -

원재료 물김 폭락에도 '금값 김' 이유는?
(앵커)김 최대 생산지 전남에서최근 김이 과잉 채취되면서 남아도는 물량을바다에 버리고 있습니다.때문에 물김 값은 10년 전으로 돌아갔지만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시중 김값은 도무지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원인이 무엇인지 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설 연휴 직후 진도의 한 물김 위판장.'입춘' 한파로 김 채취...
서일영 2025년 02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