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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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실종된 50대 농장주 숨진 채 발견
(앵커) 곡성에서 실종된 50대 농장주가 결국 저수지에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를 상대로 범행 동기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곡성의 한 저수지에 잠수부들이 들어가 시신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실종됐던 곡성의 배농장 주인 59살 홍모씨의 시신이 있다고 용의자 50...
우종훈 2019년 02월 20일 -
영광, 여고생 강간치사 엄벌 청원, 들끓는 여론
(앵커) 지난해 영광의 한 모텔에서 숨진 여고생의 친구가 청와대에 국민청원을 올렸습니다. 성폭행당한 뒤 방치돼서 숨졌는데 1심 법원이 강간 혐의만 인정하고, 치사 혐의에 대해서 무죄를 선고한 건 부당하고 억울하다는 취지입니다. 가해자를 엄벌하라는 이 청원에는 하루만에 10만 명 가까이 동의했습니다. 김철원 기자...
김철원 2019년 02월 20일 -
목포, '손혜원 의혹' 목포시청 압수수색
◀ANC▶ 검찰이 목포시청과 문화재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목포에서 부동산을 사들이는 과정에 불법성이 있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서울남부지검이 목포시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은 목포시청 도시문화재과와 도시재생과입니다. 검찰은 목...
김양훈 2019년 02월 20일 -
훨훨 타오르는 달집..풍년과 무병장수 기원
◀ANC▶ 오늘(19) 정월 대보름에 맞춰 쥐불놀이와 달집 태우기 등 세시풍속이 곳곳에서 재현됐습니다. 그 현장에 문연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신명나는 농악패의 지신밟기, 길굿으로 흥이 한껏 달아오릅니다. 깡통에 불씨를 담아 돌리는 쥐불놀이 재미에 남녀노소 가리지않고 흠뻑 빠져듭니다. 의관을 ...
문연철 2019년 02월 19일 -
한전공대 실시협약 '준비'
(앵커) 한전공대 설립을 위한 준비 작업이 서서히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자치단체와 한전이 실시협약을 체결하기에 앞서 조직을 정비하고 한전공대 유치에 따른 기여금 규모 등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한전공대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전라남도와 나주시는 한전측에 재정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에 ...
이계상 2019년 02월 19일 -
곡성 실종수색 이틀만에 용의자 긴급체포
(앵커) 곡성에서 실종된 50대 농장주가 살해된 것으로 보입니다. 차량에서는 핏자국이 나왔고, 통장에서는 돈이 인출됐습니다. 경찰이 유력한 용의자를 붙잡았는데 입을 열지 않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곡성에서 배 농장을 운영하는 59살 홍 모 씨의 실종된 건 지난 16일입니다. 실종신고를 받...
우종훈 2019년 02월 19일 -
'손혜원 의혹' 목포시청 압수수색
◀ANC▶ 검찰이 목포시청과 문화재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목포에서 부동산을 사들이는 과정에 불법성이 있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서울남부지검이 목포시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은 목포시청 도시문화재과와 도시재생과입니다. 검찰은 목...
김양훈 2019년 02월 19일 -
섬 지역 무기계약직의 호소
◀ANC▶ 감시가 소홀한 섬 지역에서 자치단체가 기간제 근로자들을 상대로 형평성에 어긋나는 노동 계약을 체결했었다는 보도. 전해드렸었는데요. 그런데 부당한 노동 계약 외에 무기계약직 전환 이후에도 형평성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공정한 근무 환경을 보장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강서영 기자입...
강서영 2019년 02월 19일 -
담양, 남면, 가사문학면으로 바뀐다
(앵커) 담양군 남면의 지명이 내일(19)부터 가사문학면으로 바뀝니다. 일제가 동,서,남,북 방위를 가지고 정한 지명이 100년만에 바뀌는 것입니다. 일제 잔재를 청산하고 정체성도 살리자는 이같은 움직임이 곳곳에서 일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담양군 남면은 600여년 간 가사문학의 산실로 평가...
남궁욱 2019년 02월 18일 -
여수, 섬 지역 이상한 무기계약직
◀ANC▶ 자치단체가 감시가 어려운 섬 지역의 공공기관 기간제 근로자들의 정규직 전환을 피하기 위해 편법 계약을 지속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기간제 근로자 가운데 무기계약직 전환자를 선별하는 과정도 형평성에 어긋났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보도에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육지로부터 약 40km 떨어진 여...
강서영 2019년 02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