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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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출입구가 사라진 주택
◀ANC▶ 출입구가 사라진 집이 있다면 믿어지시겠습니까. 도로 확장 공사로 일반 주택 출입구가 사라진건데 이를 두고 집 주인과 전남도가 4년 째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무슨 사연인지 강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여수시 소라면의 한 단독주택. 그런데 대문 밑에 곧바로 수 미터의 깎아지른 절벽이 이어집니...
강서영 2019년 11월 04일 -
경남, '위안부'역사관 모금에 함께 해주세요
◀ANC▶ 고 김복득 할머니를 비롯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전국에서 가장 많았던 경남에서 시민 주도로 역사관 건립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MBC경남 이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 공장에 취직시켜준다는 일본군 말에 속아 필리핀 등지에서 6년 동안 위안부로 치욕을 당한 고...
이상훈 2019년 11월 04일 -
대전, 지식검색 AI '엑소브레인' 상용화
◀ANC▶ 문서를 작성하다 정보를 검색하려면 인터넷 포털 등을 통해 해결해야 했지만 이를 하나로 통합한 인공지능 지식검색 엔진이 등장했습니다. 구글이 서비스하는 한국어 지식검색보다 정확도가 높다는데 내년부터 국회도서관 검색 서비스로 지원될 전망입니다. 대전MBC 고병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
고병권 2019년 11월 04일 -
해남, 600년 종가의 손맛은?
◀ANC▶ 수백년을 이어온 종가의 손맛은 어떨까요? 자칫 사라져버릴지도 모를 전통의 맛을 보존하고 알리기 위해 농촌의 자치단체가 팔을 걷어부쳤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푸른 숲과 스치는 바람 소리가 초록비를 연상시킨다는 전남 해남 녹우단입니다. 뜨락의 비자나무 열매는 별미 강정으로, 과일...
박영훈 2019년 11월 01일 -
진도, 헬기 대신 배로..'4시간 41분' 걸렸다
◀ANC▶ 세월호 참사 당일 구조와 응급환자 구호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사고 현장에서 구조된 한 학생은 헬기로 20분이면 갈 수 있는 병원을 여러 차례 배를 갈아타며 4시간 넘게 걸려 도착했는데, 결국 숨지고 말았습니다. 당시 상황을 김안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세월...
김안수 2019년 11월 01일 -
진도, 해경 지휘부가 응급환자 대신 헬기 차지
◀ANC▶ 앞서 보신 헬기 말고도 사고 현장에는 20대 안팎의 헬기들이 투입됐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그렇다면 나머지 헬기들은 긴박했던 그 순간에 뭘 하고 있었던 걸까요? 이 궁금증은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바다에서 구조된 단원고 학생 A 군을 이송했어야할 헬기를 타고 3009함을 떠난 김수현 서해해경청...
김양훈 2019년 10월 31일 -
순천, 중징계 결정에도 '제 식구 감싸기'
◀ANC▶ 소프트볼팀의 운영 비리 의혹이 불거졌던 순천 모 고등학교에 대해 최근 교육청이 중징계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해당 학교법인이 처분을 유보한 채, 여전히 제 식구 감싸기를 하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순천 모 고등학교 소프트볼팀의 운영 비리 의혹이 불거진 건, 지난달 초. 소프트볼 실...
조희원 2019년 10월 31일 -
나주, 학생독립운동 기념탑 제막
(앵커) 학생독립운동의 발단은 나주역에서 발생한 한*일 학생들간의 충돌이었습니다. 이 사건이 일어났던 현장에 90년만에 기념탑이 세워졌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 2, 3" 장막이 걷히고 나주 학생독립운동 기념탑이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공개됩니다. 높이 8미터 기념탑 꼭대기에는 나주 학생독립...
우종훈 2019년 10월 30일 -
신안, 일제강점기 신안 섬은 농민운동 본거지
◀ANC▶ 일제강점기에는 학생들 뿐만아니라 섬지역의 농민들까지 일제의 만행에 저항했습니다. 암태도 소작쟁의가 대표적인데 여기 말고도 신안지역 곳곳에서 농민들이 들고 일어났던 사실이 새롭게 확인됐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일제강점기인 1923년 암태도 소작인들은 친일 지주 문재철과 이를 ...
김양훈 2019년 10월 30일 -
여수, 시한부 난치병 보디빌더
◀ANC▶ 소뇌의 활동이 줄어들면서 운동신경이 둔해지고 결국엔 전신마비에 이르는 희귀병이 있습니다. 현재 의료 기술로서는 치료도 쉽지않은 난치병인데요. 이 병을 앓고 있는 환자가 보디빌딩 대회에서 우승해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강성영 기자가 만났습니다. ◀VCR▶ 화려한 조명 아래에서 단단한 근육...
강서영 2019년 10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