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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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담양, '검붉은 수돗물'피해.."댐 수량 적어서"
(앵커) 인천과 포항에서 장성과 담양에서도 '검붉은 수돗물'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당국은 민원이 제기되자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주 이 아파트 주민들은 불쾌한 경험을 했습니다. 오염된 수돗물이 나와 샤워기에 끼워둔 필터가 검붉게 변했기 때문입니다. 주민은 흰색이던 필터...
우종훈 2019년 08월 24일 -
담양, '여름과 가을 사이'
(앵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요즘입니다. 여름과 가을 사이인 이맘 때는 꽃도 많이 피고, 과일도 제 맛을 찾아가는 시기인데요. 오늘은 계절 변화를 만끽할 수 있는 담양으로 떠나보겠습니다. 정수정 여행작가 나와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예, 안녕하세요) =========================================== ...
이미지 2019년 08월 23일 -
무안, 전남경찰 왜 이러나.. '갑질' 의혹까지
◀ANC▶ 정부의 공공분야 갑질행위 엄정 처리 방침에 따라 경찰도 갑질 근절 추진방안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전남지역 일부 경찰 간부들의 일탈 행위가 잇따라 드러나면서 경찰이 곤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전남지방경찰청 소속 A 경감이 최근 일선 경찰서로 인사이동조치 됐습니다....
김양훈 2019년 08월 23일 -
무안, 멀쩡한 농지가 불모지로..폐기물 투기
◀ANC▶ 멀쩡했던 논이 농사를 더이상 지을 수 없는 죽음의 땅으로 변했습니다. 아파트 건축 현장에서 나온 각종 폐기물을 농지에 무단으로 버리면서 빚어진 일입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인근 한 논입니다. 트랙터로 농지를 갈아엎자 진흙인 오니뿐만 아니라 콘크리트 ...
문연철 2019년 08월 22일 -
여수, 기댈 곳 없는 최중증발달장애인
◀ANC▶ 발달장애인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들 중에서도 증세가 아주 심한 경우를 최중증 발달장애인이라고 하는데요. 가족들도 돌보기 힘들어하는 이들을 복지 서비스마저 외면하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4살 때부터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23살 A씨. 활동 지원 선생님을 밀치고 밖으로 나가 아파트 벽...
강서영 2019년 08월 22일 -
순천, 순천만정원 물빛축제..프로그램 곳곳 잡음
◀ANC▶ 요즘 순천만 국가정원에서는 '물빛축제'가 한창입니다. 화려한 조명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축제라며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는데요, 축제 프로그램과 관련한 잡음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순천만 국가정원 물빛축제 기간, 매일 저녁마다 진행되는 워터라이팅 쇼입니...
조희원 2019년 08월 22일 -
고흥, 남해안 올해 첫 적조특보..'예찰' 강화
◀ANC▶ 남해안에 올들어 첫 적조 특보가 발령됐습니다. 아직 적조로 인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환경 변화에 따라 적조가 확대될 수 있어 자치단체가 예찰을 강화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바다 너머로 검붉은 적조 띠가 보입니다. 고흥에서 여수 돌산 해역에 올해 첫 적조 예비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강서영 2019년 08월 22일 -
순천, 이른 명절에 햅쌀 수확 '분주'
◀ANC▶ 다음 달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벼 조기재배 단지에서는 올해 첫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추석이 예년보다 열흘 이상 일찍 찾아오면서 농민들의 손길도 더욱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황금빛으로 물든 벼 조기재배 단지. 뜨거운 햇살 아래 탐스럽게 영근 벼 이삭이 고개를 숙였습니다. 콤바인...
문형철 2019년 08월 21일 -
화순, 물놀이장 안전관리 허술
(앵커) 이번 화순에서 일어난 물놀이 사고를 보면 안전관리자가 얼마나 중요한 지 알 수 있습니다. 취재진이 비슷한 다른 물놀이장을 점검해봤는데 우려스러운 곳이 있었습니다. 정부는 전국의 모든 물놀이 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하기로 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0살 여자 어린이가 원통...
우종훈 2019년 08월 20일 -
완도, 여름 해수욕장, 아 옛날이여
◀ANC▶ 물놀이 시설이 늘어나면서 여름 해변은 갈수록 썰렁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5년 사이에 전남지역 해수욕장 이용객이 1/6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END▶ ◀VCR▶ 경포대, 해운대가 부럽지 않았던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 바다에 떠있어야 할 고무 튜브들이 백사장 위에 잠자고 있습...
양현승 2019년 08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