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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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야생동물 통로에 산책로? 무늬만 생태통로
(앵커) 고속도로나 국도에서 야생동물이 차에 치어 숨지는 이른바 '로드킬'을 줄여보자고 만든 생태통로가 있습니다. 야생동물 전용 통로라면 사람이 다니지 않아야 하는 게 원칙일텐데 구례군이 이 통로에 산책로를 만들고 있어 논란입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남 구례군 용방면의 국도 19호선입니다. ...
우종훈 2019년 02월 04일 -
신안, 달라진 섬 귀성 풍속도..고향이 코 앞
◀ANC▶ 국내에서 네번 째로 길다는 신안 천사대교가 임시 개통했습니다. 긴 시간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야 갈수 있었던 고향 섬이 성큼 가까워졌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신안 암태도가 고향인 양대철씨 가족들, 올 설명절은 섬 고향을 찾아가는 귀성길이 무척이나 가볍습니다. 배를 놓치...
문연철 2019년 02월 03일 -
영광, 한빛3*4호기 감사청구 각하..시민단체 소송
(리포트) 말썽이 계속되고 있는 한빛원전을 감사해달라며 주민과 시민단체가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는데 이게 거부됐습니다. 민관합동조사단과 겹칠 수 있다는 게 이유라는데 주민들이 헌법소원을 제기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원자로 격납건물 콘크리트마다 공극 수십개가 발견되거나 각목 같...
우종훈 2019년 02월 02일 -
신안, 천사대교 열렸다..최초 복합교량
◀ANC▶ 신안 섬의 관문인 천사대교가 설 연휴를 앞두고 오늘 임시 개통했습니다. 이 다리는 최초, 최대라는 수식어가 유달리 많아 세계다리 역사를 새로 쓴 기념비적인 교량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천사대교의 길이는 10점8킬로미터, 교량 구간만 7점224킬로미터로 인천대...
문연철 2019년 02월 02일 -
목포, 근대건축자산활용..'시민신탁' 관심
◀ANC▶ 목포의 부동산 투기 논란 이후, 근대건축자산을 공익적으로 이용해야 한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습니다. '시민신탁'이라는 방안도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데 실현 여부가 주목됩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목포 근대역사 문화공간 적산가옥에서 34년째 금은방을 운영하고 있는 이완주 씨. 여러번 이 ...
김윤 2019년 01월 31일 -
강진, 바나나 재배..열대작목 본격화
◀ANC▶ 기후변화로 인해 작물 재배 지도가 바뀌고 있다는 소식은 그동안 여러차례 보도해 드렸는데요. 강진군에서는 요즘 열대과일인 바나나 재배까지 이뤄지고 있습니다. 달라지는 과일 재배,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바깥은 영상 6도의 한 겨울이지만, 비닐하우스 안은 영상 20도 입니다. 열대 숲에 온 것 ...
신광하 2019년 01월 31일 -
목포, '3월까지 새 구상안 내놓는다'
◀ANC▶ 서산온금 지구 재개발 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였던 건설사가 사업철회를 공식발표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상실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재개발을 기대했던 주민들의 상실감을 덜어줄 후속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사업기간 종료시점이 내년으로 다가온 서산온금 재개...
카메라전용 2019년 01월 31일 -
목포, 논란의 건설사..서산온금 재개발 손뗀다
◀ANC▶ 최근 이슈가 됐던 곳이죠. 목포 서산온금지구에서 재개발 사업을 맡기로 한 건설사가 손을 떼기로 결정했습니다. 재개발조합 측은 투기 의혹 보도로 애먼 사람들이 피해를 보게 됐다며 망연자실해 하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C/G) 서산온금 지구 재개발 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
김윤 2019년 01월 30일 -
나주, 한전공대 운영비 떠넘기기 '곤란'
(앵커) 한전공대 부지가 선정되면서 설립 절차는 일단 한 고비를 넘겼습니다. 하지만 설립 이후에도 운영비 문제가 있습니다. 안정적인 확보 방안은 없는지 또 다른 고민이 시작됐습니다. 보도에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한전공대를 설립하는 필요한 부지는 연구소와 클러스터용지를 포함해 무려 120만 제곱미터에 이릅...
이계상 2019년 01월 30일 -
목포, 신권 교환 그만 "깨끗한 돈이면 충분"
◀ANC▶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은행 창구는 신권을 찾는 고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기왕이면 새 돈으로 마음을 전하려는 거지만, 해마다 화폐를 새로 만드는 데 수백 억원의 세금이 드는 만큼 이제는 변화도 필요해보입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평소 한산한 화폐교환창구가 평일 오전부터 북적...
김진선 2019년 01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