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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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100년 전 사진 한 장..호남의병과 목포
◀ANC▶ 3.1운동 백주년을 맞아 항일 운동의 출발점인 의병도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의병활동이 가장 활발했던 호남에서는 일제의 토벌작전으로 4백명이 넘은 의병이 숨졌습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천9백9년 10월 쯤으로 추정되는 한 장의 흑백 사진입니다. 일장기가 펄럭이는 목포 일본 영사관 ...
김윤 2019년 02월 27일 -
순천, 아파트 '깜깜이 운영', 주민 반발
◀ANC▶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이라면 매달 내는 관리비가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꼼꼼히 따져보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는 엘리베이터를 교체한다며 주민들에게 걷은 돈을 놓고 말썽이 많습니다. 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아파트 베란다 곳곳에 노란 리본이 달렸습니다. 순천의 한 아...
조희원 2019년 02월 26일 -
여수,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ANC▶ 여수의 한 리조트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전남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의 한 리조트 객실에서 남녀 4명이 숨진채 발견된 것은 오늘 오전 11시 40분. 신원확인 결과 ...
강서영 2019년 02월 25일 -
목포, 늘어나는 외국인노동자..대책은 허술
◀ANC▶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어촌지역에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빈 틈을 메워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노동자들 중에 불법체류자가 적지 않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 23일, 술을 마시고 운전하던 태국인이 길가던 중국인 5명을 치었습니다. 운전자는 불법체류 신분으로 일...
김양훈 2019년 02월 25일 -
순천, "주민참여로 낙안발전 이끌겠다"
◀ANC▶ 순천시 낙안면장이 올해 초 전국 처음으로 개방형 공모를 통해 선임됐습니다. 새 면장은 주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현장 중심 행정을 약속했습니다. 김종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순천시가 자치분권 확대를 위해 개방형 공모제를 추진한 건 지난해 10월. 장천동장과 낙안면장을 뽑기 위한 공모에서 십여 명...
김종수 2019년 02월 25일 -
목포, 전남 다문화학생 1만명..언어지원 시급
◀ANC▶ 전남이 다문화 학생 1만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다음달 개학을 앞둔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언어 부적응이 가장 큰 걱정입니다. 언어발달에 중요한 시기인 5살 미만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체계적인 언어 교육이 시급합니다. 장용기기자 ◀END▶ 지난해말 전남지역 유치원을 포함한 초중고 다...
장용기 2019년 02월 25일 -
순천, 송광사 큰 스님 다비식
◀ANC▶ 조계종의 원로 스님이자 달라이라마 같은 해외 불교 지도자들과 교류하며 업적을 쌓았던 보성 스님의 영결식과 다비식이 어제(22일) 송광사에서 열렸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엄숙한 분위기에서 명종소리가 울립니다. 세수 92세, 법납 75년을 끝으로 지난 18일 입적한 보성 스님의 영결식이 시작됐습...
강서영 2019년 02월 23일 -
목포, 2차례 거래 9곳..가격 폭등 없었다
◀ANC▶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의 투기 논란이 확산된 데는 건물 가격이 4배까지 올랐다는 보도도 한 몫을 했습니다. 지난 4년 간 이 곳에서 신고된 실거래 가격을 분석해 봤더니 2배 이상 오른 경우는 없었습니다. 김양훈 기잡니다. ◀END▶ 근대역사문화공간 내 55제곱미터 규모의 단층 주택입니다. 2017년 5월, 3천 5...
김양훈 2019년 02월 22일 -
나주, 영산강살리기사업 논란의 10년
(앵커) 영산강을 비롯한 4대강 사업은 시작부터 줄곧 논란거리였습니다. 대운하 논란에서 수질 악화 논란, 천문학적인 예산 낭비 논란까지... 지난 10년간 이어져온 논란의 역사를 김철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영산강살리기 사업은 영산강에 승촌보와 죽산보 두 개의 보를 세우고 강바닥을 준설하는 것이 핵심이었...
김철원 2019년 02월 22일 -
나주, 영산강 죽산보 '해체' 승촌보 '유지'
(앵커) 영산강 죽산보가 철거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대로 두는 것보다 비용이 들더라도 해체하는 게 오히려 더 경제적이라는 평가에 따른 겁니다. 반면 승촌보는 구조물을 유지하는 대신 수문을 항상 열어 두도록 했습니다. 먼저 남궁 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영산강 죽산보는 해체하는 것이 낫다' 환경부가 꾸린 4...
남궁욱 2019년 02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