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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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위안부 첫 지원 조례 제정 가시화
◀ANC▶ 전국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27명 가운데 대구에는 이제 3명 만이 생존해 있습니다. 이 분들의 고통을 헤아리고 예우하기 위해 대구에서 '위안부' 피해 생존자들을 지원하는 조례 제정이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16살의 꽃다운 나이에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
박재형 2018년 11월 12일 -
무안, 전남 섬발전 민관협력 살려야
◀ANC▶ 내년 섬의 날 행사와 국립 섬 관련 기관을 유치하려는 전국의 광역시도들이 선점 경쟁에 나섰습니다. 섬의 날을 맨처음 제안한 전라남도는 섬발전 지원센터를 개설하고 지역에서는 민간 재단 설립이 추진되는 등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장용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8월8일 섬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
장용기 2018년 11월 12일 -
광양, 청년 1위 도시 지속 가능성은?
◀ANC▶ 인구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전남에서 광양시의 청년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동안 산업도시로서 유입인구가 많았는데 취업과 생활 정주환경 조성 여부가 청년 1위 도시를 지속하게하는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광양의 대표적인 기업인 광양제철소, 노동자...
박민주 2018년 11월 12일 -
영광, 한빛원전 3호기 콘센트서 불꽃
오늘(11) 오전 9시 45분쯤 영광 한빛원전 3호기 격납건물 내 콘센트에서 불꽃이 튀어 현장 근로자가 소화기로 진화했습니다. 불꽃은 3호기 격납건물 내부 철판 정비 작업을 위해 사용하던 전기드릴과 연결된 콘센트에서 발생했으며, 불꽃으로 인해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없었습니다. 한편, 한빛원전 3호기는 지난 5월부터 ...
남궁욱 2018년 11월 12일 -
진도, 김 중의 김, 곱창김 제철
◀ANC▶ 서남해 청정해역에서 해마다 이맘때, 딱 1달 정도만 생산되는 김이 있습니다. 동물 내장처럼 생겼다고 이름 붙여진 '곱창김'인데, 예년보다 생산량도 늘어 올해 김 농사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새벽 바닷일을 마친 김배들이 항구로 돌아왔습니다. 갑판 가득 실린 건 '잇...
양현승 2018년 11월 11일 -
강진, 전통 어로 '가래치기'를 아시나요
◀ANC▶ 농촌에서는 수확이 끝나면 방죽이나 저수지 물을 뺀 뒤 마을 주민들이 모여 고기를 잡는 '가래치기'라는 풍속이 있었습니다. 요즘은 보기 힘들어진 가래치기가 남도의 한 마을에서 열렸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동네에서 힘깨나 쓴다는 주민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무릎 위나 허리춤...
문연철 2018년 11월 10일 -
순천, 상생과 공존..흑두루미 증가
◀ANC▶ 순천만을 찾고 있는 천연기념물 흑두루미가 해마다 크게 늘고 있습니다. 지역민과 지자체가 생태보전을 위해 뜻을 모으면서 올해만 3천마리가 넘게 순천만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종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붉은 칠면초 사이로 비치는 까만 자태가 한폭의 풍경화를 연출합니다. 지난달 중순부터 순...
김종수 2018년 11월 07일 -
나주, 때아닌 영산강 민물조개 구조 작업
(앵커) 지금 영산강에서는 때아닌 조개 구출 작업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환경부가 지난달 말 영산강 죽산보 수문을 모두 열어 수심이 크게 낮아지면서 생긴 현상입니다. 우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멀리 죽산보가 보이는 곳에 영산강이 강바닥을 드러냈습니다. 평소에는 강물 아래 잠겨 있던 곳인데 어쩐 일인지 진흙이 드...
우종훈 2018년 11월 06일 -
목포, 살림살이 힘들다..경제 지표 빨간불
◀ANC▶ 전남의 경제를 상황을 알리는 각종 지표들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기업인과 영세 상인, 직장인들 사이에 힘들다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30년 넘게 목포 원도심에서 상가를 운영중인 70대 부부. 오전 6시부터, 15시간 씩 가게 문을 열어놔도 찾는 손님은 ...
박영훈 2018년 11월 05일 -
진도, 국내 최초 조류발전소, 선박충돌로 부서져
◀ANC▶ 물살 빠르기로 이름난 울돌목에 국내 최초로 세워진 시험용 조류발전 시설이 며칠전 선박과 충돌해 부서졌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경제성 논란 속에 애물단지 취급을 받아 왔는데, 복구작업은 해를 넘길 전망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국내에서 조류가 가장 빠른 울돌목에 10년 전 지어...
양현승 2018년 11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