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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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전국 최초 농어가수당..그러나 재정난 우려도
◀ANC▶ 농민수당을 도입하는 지자체가 늘고 있습니다. 농민 뿐만 아니라 임업 종사자와 어민들에게까지 수혜 대상이 확대되고 있는데요, 문제는 수당을 지급할 재원을 확보하는 일입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해남군이 전국 최초로 농민수당 도입을 결정했고 강진군도 농민수당과 비슷한 경영안...
문연철 2019년 04월 02일 -
목포, 전남 8개 대학 '김정은 서신' 대자보 붙어
◀ANC▶ 전남 대학가에서 '김정은 서신'이라는 제목의 정부를 비판하는 대자보가 붙었습니다. 대자보를 붙인 단체는 전대협이라는 이름으로 돼 있는데, 80년대 활동했던 대학생 대표자 연합체와는 다른 보수성향의 단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전남의 한 대학교 게시판입니다. 가로...
김양훈 2019년 04월 02일 -
나주, 빛가람 공공기관 상생 경제
(앵커)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지역 경제를 살리는 일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지역 농산물 소비를 늘리고 구내식당 휴무제를 도입해, 공공기관과 지역이 함께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나주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주문량에 맞춰 포장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이곳 ...
이계상 2019년 03월 22일 -
영광, 잇따른 한빛원전 사고..관리감독 부실 때문?
(앵커) 한빛원전에서 최근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비 중에 불이 나고, 벼락에 맞아 가동을 멈추고... 잇따르는 사고에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런 사고들을 사전에 막을 수 있었는데도 관리 감독이 제대로 안 됐다는 게 더 큰 문제입니다. 우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9일 계획예방정비 기간 ...
우종훈 2019년 03월 22일 -
무안, 무안국제공항이 확 달라진다
◀ANC▶ 무안국제공항의 올해 1,2월 이용객이 지난해의 두배 넘게 늘어나면서 개항 12년 만에 이용객 백만 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공항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리모델링 사업도 추진됩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공항 주차장이 평일인데도 꽉 찼습니다. 무단주차까지 빚어질 정도로 이용...
문연철 2019년 03월 22일 -
경남, 봄철 별미, 섬진강 벚굴 제철
◀ANC▶ 영호남을 가로지르는 섬진강 변에는 활짝 핀 매화를 즐기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봄철 섬진강은 꽃구경도 좋지만 물속에서 벚꽃처럼 피어난 벚굴도 인깁니다. 신동식 기자! ◀END▶ ◀VCR▶ 요즘 섬진강에선 봄철 별미인 벚굴 수확이 한창입니다. 잠수부가 장비를 입고 섬진강에 뛰어들어 10...
신동식 2019년 03월 11일 -
목포, 조기 1상자 170만 원..'위판장 들썩'
◀ANC▶ 올 겨울들어 한산했던 수산물 위판장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한 상자에 백만원을 훌쩍 넘는 명품 조기에다 전에 없이 씨알이 굵은 갈치까지 잡히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새벽, 어스름이 채 걷히기도 전에 위판장은 경매 열기로 후끈합니다. 중매인들은 좋은 고기를 먼저 사려고 ...
최진수 2019년 03월 11일 -
여수, 2022 COP 유치에 영호남 협력
◀ANC▶ 지난 2012년 열린 여수 박람회는 기후환경 변화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겠다는 '여수선언'을 전세계에 약속으로 남겼습니다. 이에 따른 후속 조치로 전라남도는 2020년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에 나섰습니다. 경상남도도 유치전을 거들고 나섰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2012 여수선언 ...
최우식 2019년 03월 11일 -
목포, 독립 외치다 옥고도 치렀지만...유공자 탈락
◀ANC▶ 일제 강점기 나라의 독립을 위해 발벗고 나섰지만 여전히 그 공로를 인정받지 못한 분들이 있습니다. 독립운동 이후 행적 등이 문제가 됐기 때문인데요. 폭이 넓어진 유공자 선정 기준에도 이들은 외면받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1919년, 현 서울의대인 경성의전에 재학중이던 고...
김진선 2019년 03월 10일 -
진도, 위기의 신비의 바닷길..보존대책 시급
◀ANC▶ 한국판 모세의 기적으로 알려진 진도 신비의 바닷길이 각종 개발과 기후변화로 사라질 위기에 놓였습니다. 정확한 훼손 원인과 보존 대책을 찾기 위한 조사가 시작됩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조수 간만의 차가 심해지는 음력 2월 영등사리, 진도 의신면 모도에서 고군면 회동마을 사...
문연철 2019년 03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