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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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 어디로..의료서비스 격차 크다
◀ANC▶ 전남의 의료 서비스가 다른 대도시에 비해 뒤떨어져 있다는 건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만 전남 안에서도 시군별로 의료 서비스 격차가 크게 벌어져 있습니다. 응급 환자가 발생해도 대처할 수 없는 시군이 적지 않습니다. 보도에 장용기 기자입니다. ◀END▶ 심한 기관지 질환으로 통증을 호소한 70대 섬주민이 ...
박영훈 2018년 10월 22일 -
농어촌 버스기사 건강관리 '비상'
(앵커) 버스 기사들의 건강 문제는 승객들의 안전과도 직결된다는 점에서 단순히 개인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그래서 광주시를 비롯한 자치단체들이 버스 기사들의 건강을 챙기고 있는데 전라남도는 이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7월 화순과 광주를 오가는 농어촌버스에서 60대 버스...
우종훈 2018년 10월 22일 -
박람회장 활성화 "정부가 걸림돌"
◀ANC▶ 여수 세계박람회가 열린 지 6년이 지났지만 박람회장 활용 방안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박람회장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이 정부 반대 때문에 발목을 잡혀 있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4백 명이 넘는 여수지역 시민들이 정부세종청사 앞에 모였습니다. --- Effect --- 기재부가 여수세계...
문형철 2018년 10월 22일 -
지역독립선언3.'수도권 쏠림' 가속화
◀ANC▶ 광주MBC를 비롯한 전국 16개 지역MBC는 지방자치의 현 주소와 과제를 짚어보는 특집 프로그램을 매주 방송하고 있습니다. 오늘 밤, 세 번째 순서에서는 갈수록 심화되는 수도권 쏠림 현상의 원인과 지방정부 차원의 대응방안을 찾아봅니다. 홍석준 기자 ◀END▶ 고도성장기에 시작된 우리나라의 수도권 인구 쏠림...
홍석준 2018년 10월 22일 -
준비 덜 된 농약허용기준, 현실과 괴리
◀ANC▶ 정부가 먹거리 안전을 더 챙기겠다며 PLS, 이른바 농약 허용물질목록제도를 내년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입니다. '농작물별로 허용된 농약만 쓰도록 하겠다'는 건데 준비도 부족하고, 현실성도 떨어져 혼란만 키우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내년 1월 시행을 앞둔 농약 허용물질목록제도 PL...
양현승 2018년 10월 22일 -
목포-남악 택시문제 언제 풀려나
◀ANC▶ 전남도청이 있는 남악 신도시와 목포의 택시 통합 문제는 전남 서남권의 해묵은 과젭니다. 승객도 택시기사도 불편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목포시와 무안군은 손을 놓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남악신도시에서 택시를 운행하고 있는 홍방표 씨. 탑승하는 손님들의 목적지는 대부분 목포 ...
김윤 2018년 10월 22일 -
가을 축제 다채 "가을이 좋아요"
(앵커) 깊어가는 가을에 맞춰 광주 전남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가 진행됐습니다. 시민들은 쾌청한 날씨 속에서 완연한 가을을 즐겼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맑은 가을 하늘과 어우러진 국화가 오색 물감을 칠해 놓은 듯 만개했습니다. 나들이객들은 국화를 배경삼아 사진을 찍기도 하고, 향기를 맡으며 추억을 ...
송정근 2018년 10월 20일 -
여순70주기...진상규명은 아직도 '깜깜'
◀ANC▶ 여순사건 70주기를 맞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위령제가 열렸습니다. 여순사건 관련 행사가 서울에서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 희생자들의 명예를 회복하는 첫걸음이 될 지 주목됩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1948년 10월 19일, 여수 주둔 14연대 병력이 제주 4.3 진압작전을 거...
조희원 2018년 10월 20일 -
세월호 미수습자 수색 종료..남은 과제는
◀ANC▶ 세월호가 직립된 이후 재개된 미수습자 수색이 종료됐습니다. 미수습자 가족이 떠난 목포 신항에서는 세월호 선체 모든 곳을 언론에 공개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END▶ ◀VCR▶ 세월호가 바로 선 뒤 수색이 재개된 건 지난 6월. 넉 달 동안 쌓여있던 진흙을 퍼내고, 눌러 ...
김진선 2018년 10월 20일 -
"통한의 70년, 이제는 진실을..."
◀ANC▶ 현대사의 비극인 여순사건이 발발한 지 어제(19)로 꼭 70년이 됐습니다. 과거보다 커진 관심을 반영하듯 올해 추념식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는데요.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진실 규명과 특별법 제정을 요구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희생자들의 안식을 기원하는 염불과 기도. 4대 종단의 추모행...
문형철 2018년 10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