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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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나만의 차' 뜬다..튜닝 산업 1번지 '전남'
◀ANC▶ 요즘은 자동차를 공장에서 나온대로 타고만 다니는 게 아니라 운전자가 개성에 맞게 개조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전라남도가 새로운 자동차 시장인 튜닝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축구장 1개 반 크기의 자동차 개조 전문 공장. 차체 외형을 변경하고, 엔진 등 ...
박영훈 2018년 10월 03일 -
목포, 장동터널 관통식...남해안 철도 '속도'
◀ANC▶ 영 호남 교류의 상징인 남해안 철도건설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임성-보성 구간에서 가장 어려운 공사로 꼽혔던 장동터널이 관통됐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축포와 함께 장막이 걷히고 장흥 억불산을 관통하는 웅장한 터널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임성~보성간 철도 22개 터널 가운...
문연철 2018년 10월 03일 -
화순, 치매 노인 대상 배회감지기 태부족
(앵커) 광주전남 지역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치매노인도 급증하면서 자치단체와 경찰이 치매노인 실종을 막는 위치추적장치를 보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요에 비해 공급되는 양은 턱없이 적습니다. 우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일 저녁 화순군 춘양면의 한 작은 농촌마을에서 소동이 일었습니다. 84살 할아버지...
우종훈 2018년 10월 03일 -
여수, 가을철 불법 낚시 '기승'
◀ANC▶ 선선한 가을이 찾아오자 바다 낚시터를 찾는 강태공들의 발길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허가 구역을 벗어나거나 안전 장비를 갖추지 않는 등 불법 낚시 행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선박들이 줄지어 정박해 있는 한적한 항구. 등대 주변이 오징어 낚시를 한 듯 까맣게 먹물로...
조희원 2018년 10월 02일 -
해남*신안, "소금 대신 태양광"..염전이 사라진다
◀ANC▶ 전남에 우후죽순 들어서는 태양광 발전 시설이 삶의 터전을 훼손하는 현장, 지난 주 연속 보도해드렸는데요. 풍부한 일조량에 땅값도 저렴한 염전에도 대규모 태양광 시설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국가중요유산인 천일염 산업이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전남의...
양현승 2018년 10월 02일 -
순천, 은행나무 가을마다 애물단지
◀ANC▶ 매년 이맘때 찾아오는 도로 위 애물단지가 있습니다. 악취를 풍기는 은행 열매인데요, 자치단체가 수거에 나서고 있지만 마땅한 수요처가 없어서 처리하는데도 애를 먹고 있습니다. 김종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쓸고 담아도 도로변마다 은행열매가 수북이 쌓여 갑니다. 애써 피해 지나가도 한걸음 건너 깔...
김종수 2018년 10월 02일 -
해남, 수확철 농산물 절도 기승..검거율 낮아
◀ANC▶ 수확철을 맞은 농촌지역에 농작물 절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폭염과 태풍속에 피 땀 흘려 길러온 농작물이기에 피해 농민들의 상실감도 큽니다. 윤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50년간 농사를 지어 자식 셋을 키운 이순희 할머니는 최근 허탈한 일을 겪었습니다. 지난 4월부터 키우고 수확해 비...
윤수진 2018년 10월 01일 -
무안, 발달장애인 직업선택 기회 넓힌다
◀ANC▶ 정규 교육과정을 마친 발달장애인들에게 가장 어려운 문제는 일자리를 찾아서 사회에 진출하는 것입니다. 전남지역 발달장애인을 위한 직업 체험 시설이 함평군에 문을 열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발달장애인들이 수도꼭지를 조립하는 작업에 열중입니다. 다른 쪽에서는...
김윤 2018년 10월 01일 -
화순, 아기 안고 하천 뛰어든 20대 여성 처벌 검토
화순경찰서는 생후 9개월 된 아들을 안고 하천으로 뛰어든 29살 김모씨에 대해 아동학대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있습니다. 김씨는 지난 28일 오후 화순군 남면의 한 다리에서 생후 9개월된 아들을 안고 수심 2미터 가량의 하천으로 뛰어내렸다가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구조됐습니다. 김씨는 추석을 쇠려고 외가를 ...
남궁욱 2018년 10월 01일 -
고흥, 남도 유일 서핑명소 '인기'
◀ANC▶ 고흥 남열 해수욕장은 남도 유일의 서핑 명소로 인기가 높은데요, 가을이 깊어지기 전에 한 번이라도 더 파도를 타려는 서퍼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VCR▶ 집채만 한 파도가 밀려와 하얗게 부서지는 해안가. 높은 파도 위에 검은 물체들이 떠 있습니다. 올해 마지막 서핑을 즐기는 ...
조희원 2018년 09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