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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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시간당 60mm 물폭탄...시골마을 쑥대밭
◀ANC▶ 태풍이 할퀴고 지나간 자리에 폭우가 내리면서 일부 마을이 쑥대밭이 됐습니다. 곳에 따라 최고 3백 밀리미터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하천이 범람하고 주택이 침수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흙탕물로 가득 찬 주택 앞마당에 세탁기 같은 가전제품만 쓰러져 있습니다....
문형철 2018년 08월 27일 -
나주, 태양광 발전 곳곳에서 갈등
(앵커) 태양광 발전을 놓고 곳곳에서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태양광 허가를 둘러싼 갈등은 물론이고, 이미 공사가 진행되는 현장에서도 주민과 사업자간에 마찰이 속출하고 있는데요... 그 현장을 송정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지붕이 있는 축사의 CCTV 영상입니다. 원래대로라면 햇볕이 축사 안을 비출 시간이 ...
송정근 2018년 08월 25일 -
장흥, 태풍이 할퀴고 간 자리..갈 길 먼 복구
◀ANC▶ 태풍 솔릭이 가장 오랫동안 머물렀던 전남 서해안에는 크고 작은 피해가 계속 확인되고 있습니다. 파손된 도로와 양식장, 침수된 농경지 등에서는 주말에도 복구작업이 이뤄졌지만, 손조차 댈 수 없는 곳들도 많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태풍 솔릭이 몰고온 파도에 처참히 망가진 해...
김진선 2018년 08월 25일 -
영암, "돈 때문에..." 모자 살해한 50대 검거
◀ANC▶ 영암의 한 축사에서 50대 여성과 30대 아들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재산 문제로 다툼을 벌여왔던 50대 동거인을 용의자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남] 영암군의 한 소규모 축사. 축사로 향하는 길목이 모두 통제됐고, 경찰들이 현장 감식...
김진선 2018년 08월 25일 -
순천, 과수 농가 '울상' 벼 농가 '안도'
(앵커) 이번엔 농촌으로 가보겠습니다. 추석 대목과 수확를 앞둔 농촌에서도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는데 특히 바람 때문에 과수 농가의 피해가 컸습니다. 이어서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나뭇가지에 달려 있어야 할 배가 바닥에 나뒹굴고 있습니다. 다음달 수확을 앞두고 태풍 솔릭의 강풍에 우수수 떨어졌습니다. (스탠...
송정근 2018년 08월 25일 -
나주, "공기업 채용 도전하세요"
(앵커) 청년 취업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공공기관과 공기업은 말 그대로 상종가-ㅂ니다. 빛가람 혁신도시에 둥지를 튼 공공기관들의 공개채용 계획에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나섭니다. 5급 신입사원 채용 규모는 368명, 분야별로는 ...
이계상 2018년 08월 25일 -
완도, 느린 태풍이 휩쓴 완도...전복양식장 '초토화
◀ANC▶ 유례없는 느린 태풍 '솔릭'이 머물고 간 완도군의 전복 양식장이 쑥대밭으로 변했습니다. 파도에 부서지고 찢긴 전복 양식시설들이 해안가 가득 쌓였습니다. 우리나라 전복 최대 생산지인 완도군 피해 현장을 김양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태풍 '솔릭'이 강타한 전남 완도의 전복 해상가두리 양식장입니...
김양훈 2018년 08월 25일 -
담양, 싸목싸목 담양 오방길
(앵커) 어제(23)는 절기상으로 가을이 오는 길목,처서였습니다. 태풍이 지나가면 하늘도 더 높아지고,가을이 성큼 다가올텐데요. 오늘은 싸목싸목 걷기 좋은 담양 오방길로 가보겠습니다. 정수정 작가님 나와계십니다. 작가님, 안녕하세요! (예, 안녕하세요) ============================================질문 1) 우선 오...
이미지 2018년 08월 24일 -
여수, '친환경 어구 너무 비싸요'
◀ANC▶ 해양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친환경 어구 사업이 지지부진하다는 소식 얼마전 전해드렸습니다. 친환경 어구가 일반 어구보다 수명이 짧고 가격이 비싸서 어민들이 외면하고 있는 게 가장 큰 원인입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END▶ ◀VCR▶ 어민들이 친환경 어구 사용을 꺼리는 또 다른 원인은 비싼 가격입니다....
조희원 2018년 08월 24일 -
완도, 전남 해상 양식시설 초토화 '우려'
◀ANC▶ 태풍이 지나간 해상에서는 양식장 피해가 가장 우려됩니다. 국내 전복양식장 80%가 몰려있는 전남 서남해안의 어민들은 6년 전 태풍 때 수천억 원의 피해를 봤던 악몽을 떠올리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ND▶ 5m가 넘는 높은 파도가 몰아치고 있는 완도 전복 해상가두리 양식장입니다....
김양훈 2018년 08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