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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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달걀이 척척 한 곳에..자동화 도입
◀ANC▶ 안전한 먹거리 수요가 늘면서 친환경 가축 사육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데요. 동물복지형 농장의 걸림돌이였던 높은 비용과 인력난을 자동화로 극복한 농가가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장흥에서 유일한 산란계 동물복지농장입니다. 갓 낳은 달걀들이 운송벨트 위로 굴러떨어지...
문연철 2018년 09월 11일 -
나주, 오폐수*악취 "살기가 힘들어"
(앵커) 농촌 마을에 퇴비 공장이 들어서면서 주민들이 10년 넘게 오폐수와 악취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스트레스와 우을증을 호소하고 있지만 해결책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보도에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산골짜기 아래에 농업용 저수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얼마전 내린 집중 호우로 저수지에는 흙탕물이 ...
이계상 2018년 09월 11일 -
광양, 집배원 "초과 근무 시달려요"
◀ANC▶ 명절이 그리 반갑지 않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우편물을 배달하는 집배원들인데요, 상습적인 불법 초과근무를 근절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나섰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END▶ ◀VCR▶ ◀SYN▶ "평등하고 살맛 나는 노동현장으로 바꾸자!" "바꾸자! 바꾸자! 바꾸자! 투쟁!" 이른 아침, 집배 노조...
조희원 2018년 09월 11일 -
여수, 박보영 대법관 그때 그 판결이 옳았나요?
◀ANC▶ 시골 판사를 자청해 화제가 된 박보영 전 대법관이 오늘(10) 여수시법원에 첫 출근했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노동자들이 대법관 재직 시절 내렸던 판결에 대해 항의하고 나서면서 험난한 출근길이 됐습니다. 김종수 기자입니다. ◀VCR▶ 전남 순천 출신으로 최근 퇴임한 박보영 전 대법관. 흔한 전관예우를 뒤로 ...
김종수 2018년 09월 11일 -
보성, 이랬다 저랬다 태양광조례..혼란만 부추겨
(앵커) 전남지역에 우후죽순 들어서고 있는 태양광발전 설비 때문에 자치단체마다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을 장려하는 조례를 제정했다가 민원 때문에 다시 규제를 강화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보성군의회는 지난 2월 태양광사업자들이 반길만한 조례를 통과시켰습...
남궁욱 2018년 09월 11일 -
진도, "진짜 남도소리 들어보실래요?"
◀ANC▶ 진도군은 예로부터 "노래 한 자락 못하는 사람 없다"는 소리의 고장입니다. 때로는 구슬프고, 때로는 흥겨운 '진짜 남도소리' 민속공연이 20년 넘도록 진도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VCR▶ ◀SYN▶ "쿵쿵 (북소리)" 장구처럼 비스듬이 어깨에 북을 메고 소리를 냅니다. ...
양현승 2018년 09월 10일 -
여수, 섬지역 급수시설 엉망
◀ANC▶ 섬 지역에 설치된 해수담수화시설이 말썽입니다. 고장이 잦지만 재정 문제로 시설 개선이 늦어지면서 주민들이 식수 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END▶ ◀VCR▶ 여수 화정면의 작은 섬. 이 마을 주민들은 올해 여름, 마실 물이 부족해 애를 먹었습니다. 마을에 식수를 공급해주는 해수담수...
조희원 2018년 09월 10일 -
신안, 수백억 폐사 피해 났는데
◀ANC▶ 태풍과 고수온 등 재해로 인한 양식 어패류의 피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재해 발생시 복구비 등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키우는 어패류의 양, 이른바 입식량을 신고해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그 이유를 박영훈 기자가 취재 ◀END▶ 전남 신안군 흑산도의 한 양식장. 2년 이상 키운 우럭들이 출하를 앞...
박영훈 2018년 09월 09일 -
해남*진도, 명량해전 재현 관객과 함께
◀ANC▶ 해남과 진도 울돌목에서는 421년 전. 명량대첩의 영광이 다시 꾸며졌습니다. 주민과 관객이 한데 어우러져 당시 생생했던 명량해전의 감동을 체험했습니다, 장용기기자입니다, ◀END▶ 최대 시속 24km 동양에서 물살이 가장 빠른 울돌목 협수로 밀물과 썰물이 뒤바뀌기 직전 잠시 물흐름이 멈춘 정조시각 왜군의 ...
카메라전용 2018년 09월 08일 -
고흥, 새까만 벼..타들어가는 농심
◀ANC▶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수확을 앞둔 벼가 새까맣게 변했습니다. 수확량이 예년보다 크게 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농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END▶ ◀VCR▶ 수확기를 앞둔 고흥의 한 농경지. 고개를 숙인 벼를 자세히 보니 까맣게 얼룩이 져 있습니다. 태풍 솔릭이 몰고 온 강풍으...
조희원 2018년 09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