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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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세월호가 여기에...' 함께 하는 차례
◀ANC▶ 인양된 세월호에서도 미수습자 5명을 흔적을 찾지 못한 가운데, 선체 수색은 다음 달이면 종료됩니다. 씁쓸한 마음 속에 어느덧 5번째 추석을 맞은 세월호 가족들은 시민들의 도움으로 선체 앞에서 차례를 지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바로 선 세월호가 놓인 목포신항 부두. 갖가지 생선부...
김진선 2018년 09월 22일 -
목포, 남북철도 연결.. 전남 물류거점 기대
◀ANC▶ 남북 정상의 평양 선언문에는 동해안과 서해안 철도를 올해 안에 착공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 가운데 서해안 철도는 목포와 신의주를 연결하게 될 텐데요. 벌써부터 관심과 기대가 큽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철도와 도로 연결공사를 서둘러 시작...
김양훈 2018년 09월 21일 -
영광, 고교생들에게 술 팔고 숙박 제공한 어른들 입건
영광의 한 모텔에서 급성 알코올중독으로 숨진 여학생 사건과 관련해서 고교생들에게 술을 팔고 숙박을 제공한 어른들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영광경찰서는 여학생에게 술을 먹여 성폭행 한 혐의로 구속 된 17살 백 모 군과 정 모 군 등 고교생에게 술을 팔았던 편의점 주인 A씨와 숙박을 제공한 모텔 주인 B씨를 청소년보...
남궁욱 2018년 09월 21일 -
강진, 불법도 막말도 눈감은 지방의회
◀ANC▶ 새로운 지방의회가 출범한 지 백일도 채 되지 않았는데, 벌써 구태가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수의계약을 하다 적발되거나 여성 비하 발언을 한 의원을 동료 의원들은 제식구 감싸기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 12일 강진군의회 본회의장, 특별윤리위원회에 결정된 ...
문연철 2018년 09월 21일 -
여수, 여순사건 진실규명 "함께 하겠습니다!"
◀ANC▶ 서울과 수도권, 제주지역 시민단체들이 여순사건 진실규명과 특별법 제정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철저히 외면받았던 지역의 비극적 역사가 70주기를 맞는 올해 재조명될 수 있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여순사건 70주기를 꼭 한 달 앞두고,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국회 기자...
문형철 2018년 09월 20일 -
목포, 임금 체불 급증..추석 앞두고 '한숨'
◀ANC▶ 일을 하고도 임금을 받지 못하거나 퇴직금을 받지 못하는 근로자들이 많습니다. 추석 명절이 며칠 남지 않았는데 임금체불 근로자들의 한숨이 커지고 있습니다. 윤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하루 10시간이 넘게 빌라 신축 현장에서 일한 고 모 씨. 4개월 치 임금 천2백만 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INT...
윤수진 2018년 09월 20일 -
영암, 농관원 원산지 표시 위반
(앵커) 추석을 앞두고 과일과 고기, 각종 제수용품 장보는 분들 많은데 다시 한번 원산지 확인 꼼꼼히 해보셔야겠습니다. 신뢰를 악용하는 업자와 상인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남궁 욱 기잡니다. (기자) 영암의 한 과수원 농가에 출하를 앞둔 배가 박스 채 쌓여 있습니다. 박스에는 '나주 배'라고 적혀있는 이 배는 그러나 ...
박수인 2018년 09월 20일 -
순천, 위안부 할머니 비하한 대학교수 법정구속
강의 중에 위안부 할머니들을 비하한 대학교수가 법정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지난달 23일 학생들에게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해 모욕적인 발언을 한 뒤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순천대 송 모 교수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송 씨가 허위사실을 적...
김종수 2018년 09월 19일 -
광양, 매실 과잉생산..산업화 관건
◀ANC▶ 광양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매실 주산지인데요, 전국적으로 과잉생산과 소비침체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매실을 산업화하는 일이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는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대표적인 매실 주산지로 알려진 광양에서 한 해 생산되는 매실은 8~9천 ...
박민주 2018년 09월 19일 -
여수, '보도연맹사건' 첫 해상위령제
◀ANC▶ '여수 국민보도연맹' 사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해상위령제가 열렸습니다. 유족들은 68년 만에 처음 열린 위령제를 계기로 억울한 죽음의 진실이 새로 밝혀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SYN▶ "그동안 이곳에서 제사 한 번 드리지 못한 못난 저희들을 용서하시옵소서" 여수 연안에서 ...
조희원 2018년 09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