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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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혁신도시 기금 조성 '난기류'
(앵커)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낸 지방세를 어떻게 쓸지를 놓고 광주시와 전라남도, 그리고 나주시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혁신도시 시즌2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상생'의 취지가 무색합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빛가람 혁신도시 인구가 3만명을 넘어서고, 16개 이전 대상 기관 가운데 한 곳을 제외하고 ...
이계상 2018년 11월 19일 -
충북 괴산, 택배대란, 애꿎은 추수철 농가 '직격탄'
◀ANC▶ 최근 CJ대한통운에서 잇따라 발생한 택배관련 노동자 사망사고로 고용노동부가 대전 물류 센터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작업 중단이 장기화되면서 택배 대리점과 기사는 물론, 추수철 대목을 맞은 농가까지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충북MBC 제희원 기자입니다. ◀END▶ ◀VCR▶ 출하를 앞둔 절임...
제희원 2018년 11월 19일 -
광양, 어린이집 공공성 '화두
◀ANC▶ 전국적으로 되풀이되는 어린이집 아동학대에 부모들의 고민이 큽니다. 자치단체마다 부모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사립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공공성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박민주 기자입니다. ◀VCR▶ 광양의 한 어린이집, 최근 이곳은 참여형 열린 어린집으로 지정됐습니다 부모가 원하면 언제든 직접 ...
박민주 2018년 11월 19일 -
충북 충주, "CCTV로 AI막는다"
◀ANC▶ 겨울철이면 반복되는 AI 때문에 닭과 오리 농가 피해가 적지 않습니다. 정부가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사물인터넷 기반 CCTV를 닭오리 농가에 도입했습니다. 충북MBC 김대웅 기자입니다. ◀END▶ ◀VCR▶ 4백만 마리에 육박하는 닭과 오리가 AI로 매몰됐던 지난 2016년 겨울, 농장 출입 차량에는 GPS를 부착해 실...
김대웅 2018년 11월 19일 -
화순, 늦가을 나들이객 북적
(앵커) 맑고 포근한 날씨 속에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이 늦가을의 정취를 즐겼습니다. 가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빨간 단풍이 바람을 견디며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습니다. 시민들은 빨갛고 노란 낙엽을 머리 위로 던지며 즐거운 한 때를 즐깁니다. 나뭇잎이 거의 다 떨어지고 ...
우종훈 2018년 11월 17일 -
신안, 차 타고 배 타고..수능 보러 육지로
◀ANC▶ 수능 시험장이 없는 섬 지역 학생들은 수능 하루 전인 오늘(14) 미리 육지로 나왔습니다. 배를 타고 나와 낯선 곳에서 하루 먼저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특별한 수험생들의 하루, 김진선 기자가 함께 했습니다. ◀END▶ ◀VCR▶ 배를 타지 않고는 닿을 수 없는 섬 신안 안좌도. 서로 다리로 연결된 인근 4개 섬 ...
김진선 2018년 11월 14일 -
여수, 당원 자격 3개월 정지..."자진 사퇴해야"
◀ANC▶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이용주 의원에게 민주평화당이 징계 결정을 내렸습니다. 시민단체는 '제 식구 감싸기'라고 비판하며 이 의원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음주운전 파문을 일으킨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의 징계가 내려졌습니다. 민평당 당기윤리심판원은...
문형철 2018년 11월 14일 -
무안, 정부 비축미 방출 초읽기, 전례 없는 농정
◀ANC▶ 정부가 이르면 다음 주에 공공비축미를 시장에 풉니다. 햅쌀이 나오는 수확철에 재고 쌀을 방출하는 건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합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정부가 2017년산 공공비축미 5만톤을 방출하겠다는 계획을 공고했습니다. 이르면 다음 주 시장에 재고쌀이 풀립니다. ◀INT▶김종훈 차...
양현승 2018년 11월 14일 -
나주, "에너지 공기업, 직무능력 중요"
(앵커) 빛가람 혁신도시로 이전한 전력거래소가 사상 최대 규모로 신규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혁신도시 에너지 공기업들도 한동안은 매년 2천명 규모로 신입 사원을 뽑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기업들에 취업하려면 어떻게 준비하는 게 좋은지 이계상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자) 대한민국 전력의 심장부,전력거래소...
이계상 2018년 11월 13일 -
순천, 폐암 걸린 환경미화원 첫 산재 인정
(앵커)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다 폐암에 걸린 이들이 광주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산재 승인을 받았습니다. 늦었지만 다행입니다. 하지만 폐암을 예방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이나 검진 체계를 개선하는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27년 동안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다 폐암에 걸린 서필원씨. 근로복...
송정근 2018년 1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