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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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조기와 갈치 '풍어', 활기찬 부둣가
◀ANC▶ 가을의 문턱에 접어든 바다에서 조기와 갈치가 잘 잡히고 있습니다. 시끌벅쩍 해진 부둣가가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동이 트기 전 전남의 한 수협 경매장. 은빛 양탄자처럼 갈치를 가득 담은 상자가 넓게 펼쳐졌습니다. 눈치싸움과 흥정이 시작됩니다. ◀SYN▶ "워~...
양현승 2018년 09월 04일 -
진도, 세월호 팽목항 분향소도 정리..다시 눈물
◀ANC▶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공간이자 기다림의 공간이었던 진도 팽목항 분향소가 철거되기 시작했습니다. 영정 사진으로 자식을 품에 안은 부모들은 또 다시 무너져내렸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세월호에서 희생된 3백 4명의 사진이 하나씩 분향소에서 내려집니다. 수학여행을 가던 18살 학...
김진선 2018년 09월 04일 -
나주, "자투리 땅 팝니다"
(앵커) 도로를 건설하고 나면 어중간하게 남는 땅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런 자투리 땅은 대부분 나대지로 방치되거나 불법 경작지가 됐는 데, 정부가 이땅을 매각하거나 농민들에게 임대를 해주기로 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나주 다시면과 왕곡면을 연결하는 국도 1호선 주변에 잡풀이 무성한 나대지가 만들어져 ...
이계상 2018년 09월 03일 -
여수, '한 대당 십만 원' 폭력적 결혼문화
◀ANC▶ 결혼식 댕기풀이 대신에 요즘은 결혼식 뒤풀이 문화가 유행한다는데... 지나친 폭력성 때문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인지 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유명 웨딩홀 인근의 해수욕장. 양복을 입은 열댓 명 남짓한 무리의 남성들이 모여 서서 뭔가를 의논합니다. ◀SYN▶ ...
조희원 2018년 09월 03일 -
대구, 연극 공연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ANC▶ 올 상반기 전국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 금액 얼마나 될까요? 무려 2천억 원입니다. 피해자 가운데 어르신이 많은데, 어르신들이 노인 보이스피싱을 막겠다고 직접 나섰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정장 차림의 한 남성이 20대 여성에게 금융감독원 직원이라며 자기를 소개합니다. ...
박재형 2018년 09월 03일 -
목포*진도, 수묵 가치의 재발견 '그대는 행복하십니까?'
◀ANC▶ 수묵화는 회화의 종류로만 보면 먹으로 그린 그림을 말합니다. 그러나 수묵에 숨겨진 의미를 들여다보면 단순히 그림의 재료를 뛰어넘는 가치가 있고,왜 비엔날레의 소재가 되는 지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수묵 가치의 재발견, 박영훈 기자입니다. ◀END▶ 인류 문화의 오래된 자산인 채색은 화려함, 자체였습니...
박영훈 2018년 09월 03일 -
목포*진도, "우리 아이들 떠난 곳..잊혀질까 두려워요"
◀ANC▶ 자식이 죽어간 바다가 바로 보이는 섬에 감시 초소를 만들어 인양 과정을 지켜봐 온 세월호 유가족들. 침몰 원인도 여전히 밝혀지지 못한 채로 초소와 분향소 등 세월호의 흔적을 하나둘 정리하고 있는 이들은 어떤 심정일까요. 김진선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ND▶ ◀VCR▶ 자식이 죽어간 바다에서 겨우 2킬...
김진선 2018년 09월 03일 -
광양, 흠뻑 젖은 재래시장...부실시공이 원인
◀ANC▶ 내렸다 하면 한 지역에 집중적으로 쏟아붓는 폭우.. 지난 주말 사이엔 전남 서남부 지역에 집중돼 광양의 재래시장이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상인들은 침수 피해의 원인 하나가 부실 시공이라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젖은 이불과 옷가지들이 가지런히 걸려 있습니다. 잔뜩 물...
보도팀 2018년 09월 03일 -
여수, 벌초하던 50대 성묘객, 벌에 쏘여 사망
오늘(2) 오전 10시쯤 여수시 화양면의 한 야산에서 벌초를 하던 58살 이 모 씨가 말벌에 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추석을 앞두고 벌초에 나선 성묘객들의 벌쏘임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보도팀 2018년 09월 02일 -
목포*진도, 국제수묵비엔날레 전남서 개막
◀ANC▶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개막했습니다. 두 달간 계속되는 이번 비엔날레는 수묵을 통해 국내 화단에 생기를 불어넣고 남도 문화예술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남도 항구의 어시장이 이국 화가의 손을 거쳐 화폭 속에 진열됐습니다. 새...
박영훈 2018년 09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