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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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김 활성처리제' 지원 지연..애타는 어민들
◀ANC▶ 김 양식을 시작하는 요즘 가장 중요한 게 파래 같은 잡태를 제거해주는 '활성처리제'인데요. 자치단체의 늑장 때문에 공급이 늦어져 양식 어민들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5백 어가 이상이 김 양식에 매달리고 있는 전남 신안군. 40미터 길이의 김발을 1책씩 나눠 다...
김진선 2018년 10월 10일 -
여수, '소뎅이 마을'을 아시나요?
◀ANC▶ 일제 강점기 우리의 말과 글을 빼앗아 민족성을 말살하려 했던 일본의 만행은 아직도 우리 주변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일본식 한자어로 표기된 지명이 대표적인데요, 수십년이 지났지만 우리말로 된 옛 이름을 찾지 못한 곳이 여전히 많습니다. 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여자만을 끼고 있는 여수 율...
조희원 2018년 10월 10일 -
신안, 상위법 없는 '신재생에너지 이익공유' 잡음
◀ANC▶ 신안군이 외부 자본만 배불리는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주민 지분 참여를 의무화하는 조례를 만들었다는 보도, 얼마 전 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정작 주민들은 반발하고 있고 상위법에도 저촉돼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뛰어난 일조량과 풍부한 바람으로 신재생 에너지의...
양현승 2018년 10월 09일 -
완도, 부서지고, 찢겨지고..태풍이 할퀸 양식장
◀ANC▶ 태풍 콩레이로 인한 섬과 바다 양식장 피해가 심상치 않습니다. 두달 전 태풍 솔릭에 이어 또 다시 덮친 피해에 양식 어민들은 망연자실했습니다. 윤수진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END▶ ◀VCR▶ 국내 최대 전복 해상양식장이 밀집한 완도읍 망남리. 양식시설 곳곳이 떨어져나가고, 파손됐습니다. 평소 전...
윤수진 2018년 10월 09일 -
무안, 곳곳에 태풍피해..내일부터 본격집계
◀ANC▶ 지난 주말 남해안를 강타한 태풍 콩레이가 전남지역 곳곳에도 큰 상처를 남겼습니다. 복구작업도 진행되고 있는데 피해상황은 본격적인 집계가 시작되는 내일(8일)이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윤수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태풍이 휩쓸고간 들녘에 나선 60대의 농민은 그저 막막하기만 합니...
윤수진 2018년 10월 07일 -
신안, 수확 앞두고 날벼락..농작물 피해 속출
◀ANC▶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태풍 콩레이는 머문 시간은 길지 않았지만, 전남에 많은 피해를 남겼습니다. 특히 수확을 앞둔 과일이 떨어지고, 벼가 쓰러지는 등 농작물 피해가 속속 확인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순간 최대풍속 20미터 이상의 강풍이 불었던 전남 신안군의 한 과수원. 수확을 ...
김진선 2018년 10월 06일 -
광양, 광양항 남북교류 거점항되나?
◀ANC▶ 문재인 대통령의 방북을 계기로 자치단체마다 남북 경제교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정부가 추진하는 '한반도 신 경제 구상'에 광양항이 거점항으로 포함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문재인 대통령의 방북 이후 남북 경제교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한...
박민주 2018년 10월 06일 -
목포, 태풍 대비 이래서야..뒷북 행정에 실효성..
◀ANC▶ 태풍 북상하면서 전남도와 시군이 대책을 내놨습니다. 그런데 뒷북행정에 실효성 없는 내용들이 많아 안전보다는 생색내기에 급급하다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항구축제가 예정됐던 목포항입니다. 사흘간 열려던 축제를 개막 당일 하루로 줄이는 결정이 나면서 부랴부...
카메라전용 2018년 10월 06일 -
영암, 벼 수확 20%만 끝났는데..속타는 농민들
◀ANC▶ 태풍 콩레이가 북상하면서 벼 재배 농민들이 특히 걱정입니다. 이삭이 여물대로 여물어 비바람에 쓰러짐 피해가 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윤수진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END▶ (영암군 학산면) 누렇게 익은 벼들이 이른 아침부터 내린 비에 맥없이 쓰러지고 있습니다. 물기를 머금은 이삭이 무게를 견디지 ...
카메라전용 2018년 10월 06일 -
화순, 화순탄광, 안전사고 늑장신고 논란
(앵커) 이틀 전 화순탄광에서 석탄을 실어나르는 궤도열차가 추락해 50대 직원이 숨졌습니다. 그런데 회사는 사고가 났는데도 경찰과 소방서에 신고를 하지 않아서 대처가 적절했는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탄광에서 광부들이 캐낸 석탄을 실어나르는 궤도열차가 심하게 찌그러졌습니...
남궁욱 2018년 10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