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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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호우 피해 복구 한창..태풍도 대비
◀ANC▶ 지난 주말 사이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는 오늘 하루종일 긴급 복구가 이뤄졌습니다. 태풍의 진로가 당초 예상보다 더 동쪽으로 비껴가면서 광주와 전남지역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서는 벗어났지만 강풍에는 여전히 대비가 필요합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보성에 쏟아진 물폭탄에 침...
2018년 07월 02일 -
무안, 취임식 보다 태풍 대비가 먼저
◀ANC▶ 전남지역의 기초단체장들은 맘 편히 취임식도 못했습니다. 혹시라도 태풍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현장을 점검하는 것으로 취임 첫 날을 보냈는데요. 이 마음, 변치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태풍 영향권에 들어 있는 완도 항포구 신우철 완도군수가 아침 일찍 전복양식장을 찾았습니...
김양훈 2018년 07월 02일 -
무안, "전남형 행정교육 협치모델" 기대
◀ANC▶ 김영록 전남지사는 취임식에서 '도민의 행복'을,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은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말했습니다. 그렇게 하려면 함께 풀어야 할 일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보도에 장용기 기자입니다. ◀END▶ 김영록 전남지사은 취임 일성은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 도민 제일주의 행정'을 주문했습니다...
장용기 2018년 07월 02일 -
광양, 문화 콘텐츠로 도시재생
◀ANC▶ 문화 콘테츠를 거점으로 도시재생이 지치단체마다 진행되고 있는데요, 광양시도 읍지역에 문화공간을 만들어 스토리가 있는 도시재생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광양읍권의 상가가 밀집해 있는 매헌로입니다. 상가 한 가운데 조그만 공간에 미니 갤러리가 들어섰습니다. 지역 작가들이 그...
박민주 2018년 07월 02일 -
영광, 논에서 작업하던 태국인 근로자 낙뢰 맞아 숨져
논에서 작업하던 태국인 근로자가 낙뢰에 맞아 숨졌습니다. 영광경찰서에 따르면 이틀 전(30) 오후 12시쯤, 영광군 염산면의 한 논에서 모를 심는 작업을 하던 태국인 근로자 63살 여성이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9시간 뒤 숨졌습니다. 경찰은 벼락이 이 여성에게 내리쳤다는 동료들의 진술 등으로 미뤄 낙뢰로 ...
2018년 07월 02일 -
보성, 폭우 피해 속출..태풍 북상
(앵커) 주말 휴일동안 광주전남 곳곳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저수지 둑이 무너지고 농경지가 물에 잠긴 상황에서 이제 다시 태풍이 북상중입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보성군 회천면의 저수지 둑이 30미터 가량 무너져 내렸습니다. 저수지에 있던 물이 바로 아래 농경지 3헥타르를 덮치면서, 논밭 ...
이계상 2018년 07월 01일 -
해남, "한 손에 쏙", 미니 밤호박 제철
◀ANC▶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미니 밤호박이 제철을 맞았습니다. 수확하는 족족 팔려나가면서, 농한기 톡톡한 소득원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전남의 한 비닐하우스. 미니 밤호박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이른바 공중재배 방식으로, 과거 땅위에서 키워낸 밤호박에 비해 통풍이...
양현승 2018년 06월 30일 -
여수, 자격증 준다며 학생 불법모집
◀ANC▶ 여수 한영대의 비상식적인 운영 실태, 연속 보도해드리고 있는데요. 이 학교의 한 학과는 자격증 취득을 내세워 학생들을 불법으로 모집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한영대가 유아교육과 주말반을 운영하기 시작한 건 지난 2016년. 주말에만 수업을 들으면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까...
조희원 2018년 06월 30일 -
목포, '1초에 15도 급선회' 외력의 흔적
◀ANC▶ 세월호 침몰 당시 찍힌 항적도상에서 세월호는 단 1초 만에 15도까지 급격히 회전했습니다. 그동안 물리적으로는 불가능한 선회각이어서 외력설이 불거졌는데, 실험 결과 실제 가능성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현지에서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올해초 두 차례 실시됐던 세월호 자유항주 모형...
김진선 2018년 06월 30일 -
나주*목포, 시간당 최고 70mm..비 피해 잇따라
◀ANC▶ 어제 밤부터 오늘 아침 사이 광주와 전남에 최고 190밀리미터, 시간당 70밀리미터가 넘는 장맛비가 내렸습니다. 한꺼번에 쏟아진 물폭탄에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END▶ 모가 자라기 시작한 논은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애써 키운 고추도 비닐하우스가 통째로 물에 잠겼습...
박영훈 2018년 06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