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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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수확철 농산물 절도 기승..검거율 낮아
◀ANC▶ 수확철을 맞은 농촌지역에 농작물 절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폭염과 태풍속에 피 땀 흘려 길러온 농작물이기에 피해 농민들의 상실감도 큽니다. 윤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50년간 농사를 지어 자식 셋을 키운 이순희 할머니는 최근 허탈한 일을 겪었습니다. 지난 4월부터 키우고 수확해 비...
윤수진 2018년 10월 01일 -
무안, 발달장애인 직업선택 기회 넓힌다
◀ANC▶ 정규 교육과정을 마친 발달장애인들에게 가장 어려운 문제는 일자리를 찾아서 사회에 진출하는 것입니다. 전남지역 발달장애인을 위한 직업 체험 시설이 함평군에 문을 열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발달장애인들이 수도꼭지를 조립하는 작업에 열중입니다. 다른 쪽에서는...
김윤 2018년 10월 01일 -
화순, 아기 안고 하천 뛰어든 20대 여성 처벌 검토
화순경찰서는 생후 9개월 된 아들을 안고 하천으로 뛰어든 29살 김모씨에 대해 아동학대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있습니다. 김씨는 지난 28일 오후 화순군 남면의 한 다리에서 생후 9개월된 아들을 안고 수심 2미터 가량의 하천으로 뛰어내렸다가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구조됐습니다. 김씨는 추석을 쇠려고 외가를 ...
남궁욱 2018년 10월 01일 -
고흥, 남도 유일 서핑명소 '인기'
◀ANC▶ 고흥 남열 해수욕장은 남도 유일의 서핑 명소로 인기가 높은데요, 가을이 깊어지기 전에 한 번이라도 더 파도를 타려는 서퍼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VCR▶ 집채만 한 파도가 밀려와 하얗게 부서지는 해안가. 높은 파도 위에 검은 물체들이 떠 있습니다. 올해 마지막 서핑을 즐기는 ...
조희원 2018년 09월 30일 -
해남, 김장용 배추농사 시작, 기대 반 걱정 반
◀ANC▶ 내년 봄까지 식탁에 오를 가을&\middot;겨울 배추 농사가 시작됐습니다. 늦여름 잦은 비 덕분에 농민들은 물 걱정없이 농사에 나섰지만, 가격에 늘 마음이 쓰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전남의 한 배추밭. 퍼런 이파리를 넓게 펼치며 배추가 속을 채워가고 있습니다. (S.U)태풍과 잦...
양현승 2018년 09월 30일 -
영암, 공유지를 내 땅처럼..지자체는 깜깜
◀ANC▶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한 업체가 완충녹지를 밀어버리고 야적장으로 쓰고 있습니다. 무단으로 훼손한 녹지가 무려 만 제곱미터를 넘는데도 해당 지자체는 알지 못했다고 해명합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영암 국가산업단지의 한 입주기업입니다. 공장 건물 뒷편의 공한지에 여러 선박용...
문연철 2018년 09월 29일 -
화순, 가을 남도..문화 향기 '가득'
(앵커) 쌀쌀해진 날씨 만큼이나 남도는 어느새 가을 빛이 완연해졌습니다. 광주전남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지면서 가을의 풍요로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커다란 바퀴로 만든 집이 관객 사이를 이동하며 서커스를 펼칩니다. 인류의 종말을 암시하는 듯한 암울한 분위기 속에서 살...
이계상 2018년 09월 29일 -
진도, 급수선 예산 전용, 후속대책도 황당
◀ANC▶ 정부가 지원한 예산을 엉뚱한 곳에 써버린 진도군이 곤혹스런 처지에 놓였습니다. 잘못하면 수십억 예산을 반납하는 것은 물론 제재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보도에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도서개발사업에 따라 정부가 진도군에 급수선 건조 사업예산을 준 건 2016년. 올해 말까지 예산을 쓰고, 내...
양현승 2018년 09월 29일 -
무안, 1곳에 100억..'어촌뉴딜 300' 주목
◀ANC▶ 어항을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 사업인 어촌 뉴딜 사업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국 300곳을 정해 1곳 당 평균 100억 원씩을 지원하는 대규모 사업인데, 어항이 가장 많은 전남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입니다. ◀END▶ 지방어항으로 지정된 무안의 한 어촌마을. 김과 어류가 풍부해 인파로 넘쳐...
박영훈 2018년 09월 29일 -
진도, 급수선 예산 전용, 후속대책도 황당
◀ANC▶ 정부가 지원한 예산을 엉뚱한 곳에 써버린 진도군이 곤혹스런 처지에 놓였습니다. 잘못하면 수십억 예산을 반납하는 것은 물론 제재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보도에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도서개발사업에 따라 정부가 진도군에 급수선 건조 사업예산을 준 건 2016년. 올해 말까지 예산을 쓰고, 내...
양현승 2018년 09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