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
여수, 성범죄 온상 채팅앱...처벌은 미비
◀ANC▶ 채팅 앱으로 만난 여성들을 성추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익명성이 보장되는 채팅 앱을 이용한 범죄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인데, 처벌 조항이 미흡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END▶ 37살 A씨는 이번 달 중순, 채팅 앱을 통해 두 명의 여성을 만났습니다. A씨...
조희원 2018년 03월 27일 -
신안, 안개 잦은 계절, 해상 사고 우려 커져
◀ANC▶ 아찔했던 어제(25) 쾌속선 사고 당시 서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었습니다. 바다에 안개가 끼는 날이 잦아지는 공포의 계절이 찾아왔는데요.. 서남해 선박사고 4건 가운데 1건 가량은 안개가 많이 끼는 요즘같은 봄철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자욱한 안개가 낀 신안군 흑...
양현승 2018년 03월 26일 -
여수, 여순사건 70주기...조례안은 폐기?
◀ANC▶ 올해로 여순사건이 70주기를 맞았지만, 정작 관련 조례안은 여수시의회에서 3년 넘게 표류하고 있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되지 못하면 조례안이 폐기될 상황이어서 의회 내부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민간인 희생자 추모 사업 등을 골자로 한 여순사건...
문형철 2018년 03월 26일 -
무안, 민주평화당 선거 입지자 '한숨'
◀ANC▶ 민주평화당이 창당 이후 별다른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면서, 지방선거 출마를 앞둔 입지자들 고민이 큽니다. 지난 총선에서의 녹색바람을 꿈꾸고 있지만, 상황은 여의치 않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민주평화당이 창당한 건 설 명절을 앞둔 지난 달 6일. 호남 정치력 복원을 외치며 당 출범...
양현승 2018년 03월 26일 -
신안, 여객선 좌초
◀ANC▶ (전남) 신안 해상에서 163명이 탄 쾌속 여객선이 암초에 부딪혀 좌초되면서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어선을 피하려다 암초에 얹혔다는 증언이 나오는 등 해경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늦은 밤 목포항에 도착한 여객선에서 승객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하선합...
김진선 2018년 03월 26일 -
무안, 민주평화당 선거 입지자 '한숨'
◀ANC▶ 민주평화당이 창당 이후 별다른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면서, 지방선거 출마를 앞둔 입지자들 고민이 큽니다. 지난 총선에서의 녹색바람을 꿈꾸고 있지만, 상황은 여의치 않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민주평화당이 창당한 건 설 명절을 앞둔 지난 달 6일. 호남 정치력 복원을 외치며 당 출범...
양현승 2018년 03월 25일 -
강진, 이번엔 보상 받을 수 있나?
◀ANC▶ 해양 생태계의 보고인 강진만은 10여 년 전만 해도 맛과 바지락, 꼬막 천국이었지만 지금은 거의 사라졌습니다. 주민들의 끈질긴 노력 끝에 원인조사를 위한 용역이 착수돼 결과가 주목됩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강진만과 탐진강이 맞닿은 곳입니다. 흔했던 맛과 바지락, 재첩은 사라졌...
문연철 2018년 03월 24일 -
목포, 선체 직립 앞둔 세월호 내부 모습은
◀ANC▶ 바다에 침몰해있던 세월호가 물 위로 드러난지 1년이 지났습니다. 목포신항으로 옮겨진 세월호는 지금, 선체 바로 세우기 준비 작업이 한창인데요. MBC 취재진이 처음으로 세월호 선체 안으로 직접 들어가 현재 세월호 상태를 둘러봤습니다. 김양훈 기잡니다. ◀END▶ 세월호 2층 C 갑판입니다. 진흙과 화물을 모...
김양훈 2018년 03월 24일 -
나주, 한전 사장 빈자리 '100일'
(앵커) 빛가람 혁신도시의 맏형격인 한국전력 사장이 백일 넘게 빈자리로 남겨져 있습니다. 그런데도 다음달로 예상됐던 사장 선임 일정조차 불투명해졌습니다. 각종 현안사업이 줄줄이 뒤로 미뤄질 수밖에 없겠죠 이계상 기자.. (기자) 연 매출 60조원 임직원 수 2만 천여 명에 이르는 한국전력, 조환익 전 사장이 퇴임한 ...
이계상 2018년 03월 24일 -
여수, 골든타임...심폐소생술 중요
◀ANC▶ 지난주 한 60대 남성이 급성 심장정지로 쓰러진 남성을 구했습니다. 이 남성은 119 도착 전, 골든타임인 4분 안에 응급처치를 받아 살 수 있었는데요,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가능 여부는 지역별 편차가 커 관심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END▶ 의자에 앉아 있던 남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
조희원 2018년 03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