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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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조선업계 불황 탈출..이제는 인력난
◀ANC▶ 전남 서남부 주력업종인 조선업이 긴 불황의 터널에서 탈출하면서 고용도 점차 늘고 있는데요. 벌써부터 기업 현장에는 인력 부족 사태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영암 대불산단입니다. 출퇴근 차량들이 도로변에 즐비합니다. 한산했던 올 초 모습과는 대조적입니다. ...
문연철 2018년 09월 06일 -
진도, 선풍기를 의상실에서 구입..황당한 폭염예산 집행
◀ANC▶ 전남의 한 자치단체가 폭염에 대응하겠다며 주민들에게 나눠줄 손 선풍기를 대량으로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선풍기를 산 곳은 의상실이었고, 가격은 시중가보다 비쌌습니다. 알고봤더니 이 의상실은 간부 공무원의 부인이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폭염이 이어졌던 지...
양현승 2018년 09월 05일 -
무안,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전남은 어떻게?
◀ANC▶ 정부와 여당이 수도권에 있는 공공기관 122곳에 대해 추가로 지방 이전이 가능한지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유치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보도에 박영훈 기자입니다. ◀END▶ 한전과 농어촌공사 등 16개 공공기관이 입주한 빛가람혁신도시. 5년 만에 인구 3만 명을 돌파하는 등 지역에 활력을 불...
박영훈 2018년 09월 05일 -
무안, 무안국제공항 정전사고..항공기 이착륙 지연
◀ANC▶ 무안국제공항에 정전이 발생하면서 입출국 수속이 중단되고 국제선 항공기의 출발과 도착도 지연됐습니다. 청사 에어컨마저 꺼져서 기다리던 승객들이 분통을 터뜨렸는데 비상발전기마저 무용지물이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국제선 항공사 발권 카운터의 컴퓨터들이 모두 꺼져있습...
김진선 2018년 09월 05일 -
진도, 남겨진 섬 동거차도.."만감이 교차"
◀ANC▶ 세월호 침몰 해역 가장 가까운 곳에서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돌봤던 동거차도 주민들은 요즘 만감이 교차한다고 합니다. 감시 초소마저 떠나보내면서 헛헛해진 마음 한 구석에는 생계 걱정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진도 동거차도에서 태어나 평생 어업을 하며 살아온 주민 이옥...
김진선 2018년 09월 04일 -
무안, 농민수당 확대되나?..당장 확대VS 형평성 고민
◀ANC▶ 농민수당이 농도 전남 정책의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농민단체는 모든 시군으로 확대할 것을 요구하며 압박에 나서고 있지만 전남도는 다른 취약 계층과의 형평성을 고민하고 있다며 신중한 모습입니다. 박영훈 기자입니다. ◀END▶ 무안의 한 농촌마을. 수확기를 맞았지만 들녘에서 농민들을 만나기가 쉽...
박영훈 2018년 09월 04일 -
진도, "세월호의 기억, 어떻게 남길 것인가"
◀ANC▶ 분향소가 철거된 진도 팽목항에선 내년부터 여객선 터미널 공사가 시작됩니다. 터미널이 들어서더라도 세월호 추모 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많은데 규모나 방식을 놓고는 시민단체와 자치단체 사이에 입장 차이가 있습니다. 보도에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진도 팽목항입니다. 2015년 1월, 세월...
양현승 2018년 09월 04일 -
목포, 조기와 갈치 '풍어', 활기찬 부둣가
◀ANC▶ 가을의 문턱에 접어든 바다에서 조기와 갈치가 잘 잡히고 있습니다. 시끌벅쩍 해진 부둣가가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동이 트기 전 전남의 한 수협 경매장. 은빛 양탄자처럼 갈치를 가득 담은 상자가 넓게 펼쳐졌습니다. 눈치싸움과 흥정이 시작됩니다. ◀SYN▶ "워~...
양현승 2018년 09월 04일 -
진도, 세월호 팽목항 분향소도 정리..다시 눈물
◀ANC▶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공간이자 기다림의 공간이었던 진도 팽목항 분향소가 철거되기 시작했습니다. 영정 사진으로 자식을 품에 안은 부모들은 또 다시 무너져내렸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세월호에서 희생된 3백 4명의 사진이 하나씩 분향소에서 내려집니다. 수학여행을 가던 18살 학...
김진선 2018년 09월 04일 -
나주, "자투리 땅 팝니다"
(앵커) 도로를 건설하고 나면 어중간하게 남는 땅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런 자투리 땅은 대부분 나대지로 방치되거나 불법 경작지가 됐는 데, 정부가 이땅을 매각하거나 농민들에게 임대를 해주기로 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나주 다시면과 왕곡면을 연결하는 국도 1호선 주변에 잡풀이 무성한 나대지가 만들어져 ...
이계상 2018년 09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