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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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대처 부실"...사고 반복 우려
◀ANC▶ 어제(13)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발생한 무인궤도차 추돌사고에 대해 탑승객들은 운영업체의 대처가 부실했다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더구나 구조적인 문제로 사고가 반복될 가능성이 적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멈춰있던 무인궤도 차량을 뒤따르던 차량이 들이받는 순간, -...
문형철 2018년 05월 14일 -
목포, 세월호 선체에 동물뼈 잇따라..조사 본격화
◀ANC▶ 세월호가 바로 선 이후 선체에서 동물뼈로 추정되는 뼛조각과 유류품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선체조사위원회는 정밀 조사를 앞두고 내부 점검에 착수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직립한 세월호 내부를 처음으로 공식 확인했습니다. 정밀 조사를 앞두고 조사 계...
박수인 2018년 05월 14일 -
장성, 무소속 군수 당선?
(앵커)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가장 공들이는 곳 가운데 하나가 장성군수 선거구입니다. 민주당의 텃밭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무소속 후보가 당선된 경우가 많았고, 재선에 도전하는 현직 군수 역시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기 때문입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c.g) 장성군수 선거는 민주당 공천을 받은 윤...
이계상 2018년 05월 14일 -
장흥, 늦봄 한파..올 과수농사 망쳤다
◀ANC▶ 과수 농가에서도 날씨로 인한 피해가 심각합니다. 지난달 초 갑작스런 한파와 서리 때문인데요, 새순이 돋고 꽃이 필 시기에 추위가 덮쳐 피해가 더 컸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수십년된 아름드리 감나무가 생기를 잃었습니다. 이파리는 다 떨어졌고 앙상한 가지만 남은 채 고사되고...
문연철 2018년 05월 14일 -
광양, 아열대 과일도 재배
◀ANC▶ 기후변화로 아열대 작물 재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여수, 고흥에 이어 광양에서도 아열대 과일 재배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박민주 기자입니다. ◀END▶ 광양시 봉강면의 한 시설하우스, 천 6백 제곱미터의 농장에 탐스런 애플망고가 나무마다 열려 있습니다.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인 애플망고 출하는 시행착오...
박민주 2018년 05월 13일 -
신안, 이상한 봄바다, 잘 잡히는 고기가 없다
◀ANC▶ 봄철 바다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젓새우, 꽃게 등 봄철 대표 어종들이 씨가 말랐다 할 정도로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 혹독했던 추위가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국내 최대 젓새우 위판장입니다. 젓새우를 가득 담은 통으로 꽉 차 있었던 공간이 텅 ...
양현승 2018년 05월 13일 -
광양, 씨 말라가는 섬진강 재첩
◀ANC▶ 섬진강의 대표 특산물인 재첩 수확량이 해마다 줄고 있습니다. 섬진강 유량이 큰 폭으로 줄기 때문인데 어민들은 수확 자체를 포기해야할 형편입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END▶ 바다와 강이 만나는 섬진강 중하류 지역의 특산물인 재첩. 본격적인 채집철에 접어들었지만 이 곳 어민들은 울상입니다. 벌써 몇 ...
조희원 2018년 05월 12일 -
목포, 직립 이후 첫 내부 모습 드러낸 세월호
◀ANC▶ 세월호 직립 작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5명의 미수습자를 찾고 미궁에 빠진 사고 원인을 밝힐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세월호 유가족들이 직립 이후 처음으로 세월호 안으로 들어갔는데, 저희 MBC가 단독으로 함께 세월호 내부를 촬영했습니다. 단원고 학생들이 머물렀던 객실과 조타...
김진선 2018년 05월 12일 -
보성*구례, 무주공산 주인은?
(앵커) 6.13 지방선거에서 보성군과 구례군은 현직 군수가 출마할 수 없는 지역입니다. 그래서 무주공산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두 지역 모두 민주당 후보에 맞서 전직 군수들이 도전장을 냈습니다. 윤근수, 이계상 두 기자가 연속 보도합니다. (기자) 보성군수 선거는 민주당의 김철우 후보와 무소속의 하승완 후보가 경쟁하...
윤근수 2018년 05월 11일 -
여수, 요금 과다 청구, 회사는 '나 몰라라'
◀ANC▶ 핸드폰 통신 요금이 당초 계약보다 1년 동안 두배 이상 많이 빠져 나간다면 어떠실 것 같습니까.. 여수의 한 핸드폰 사용자는 이런 피해를 당했는데도 제대로 피해 금액을 돌려받지 못할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 2016년 휴대전화를 구입한 배 모 씨. 배 씨는 판매점 직...
조희원 2018년 05월 11일